현 지하철 직원임돠...^^(어디 지하철공사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다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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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전후 수험생 여러분!! 지하철 3교대 계속 한번 돌아가 보십시요...60살까지 한다고 생각해보십시요...저도 생체리듬 다 깨지고 점점 몸에 맛이 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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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으면 돈 좀 적게 받더라도 어깨 힘주고 아침형인간으로 살면서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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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좀 많이 받는다해도 한마디로 딱 그 돈 밖에 없습니다...다른 여타 알파는 암것도 없습니다...무쟈게 적자회사이기 때문입니다..용역 없으면 우리가 작업한 적도 많이 있습니다...(우리는 감독이 아닙니다..입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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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이전까지 울 공사 기술직 직원들을 보면 거의 고졸 아니면 전졸입니다...초졸도 한분 계시더군요..ㅋ..여기서 일하다 보심 아시겠지만 대졸의 실력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현재 적체가 엄청 심해서 9급으로 들와서...ㅡㅡㅋ...암튼 힘든 상황이라 봅니다...복지도 다른 공사에 비해 상당히 열악합니다...저 솔직히 후회많이 했지만 한번 발들이니까 빠져나가기 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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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들!! 비록 백수인 지금은 힘드시더라도 앞으로 최소 30년 미래를 내다보시고 차라리 대기업을 가든가 공무원이나 다른 공사를 준비하십시요..울 회사 신분보장된단 보장도 없습니다...참고로 전 9급으로 가든 7급으로 가든 공무원이 제일이란 생각이 듭니다...제가 아는 분이 20년 넘게 기술직 공무원생활을 하셨는데 울회사 20년 일한 직원과 비교했을 때 현저하게 모든면에서 레벨이 달라보이십니다...공무원하다가 공사가긴 쉬워도 공사있다가 공무원은 못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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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이니 뭐니 해서 언제 구조조정할지도 모릅니다...조금씩 민자가 공공기관을 먹어치우리라 예상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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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오지마세요...제일 하파리 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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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와 보시면 압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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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저도 어디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그 유명하다는 모 대기업 전자회사에서 3년간 다니다가 지하철로 왔죠. 그곳에서 한달에 일요일 두번 쉬었습니다. 새벽에 출근해 별보며 퇴근 했습니다. 그래도 38선을 넘기는 힘들것 같더군요. 다른곳에 있어본 사람은 이런 불만 없습니다. 힘내세요!!
정말 지하철직원이...맞는지 의심이 들정도의 글이군요...아니길 바라지만...지하철 준비하는 수험생이면서...혼란에 빠뜨리는 작전세력이 아니길 바랍니다...적어도 지하철공사 다니시면 다른 일반 기업 다니는 분들 대다수가 부러워 합니다...저도 중견업체에 있어봐서 느끼는거지만...배부른 소리로 들리는군요...어험
글쓰신 분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많군요. 사실, 어느 직장에 가든, 불만이 없을순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하철공사에서의 일이 솔직히, 대학까지 나와서 이런일 해야하나 싶은 괴리감은 분명있습니다. 젊은나이에 첫직장으로 지하철에 들어오신다면, 실망이 클수 있을거란 생각에 몇자 적은듯 하니, 좋게 생각해주시죠.
물론 현업에 계신 선배들보면 자기가 공부한만큼과 업무의 질에 상당히 불만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옛날 거품경제시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어느정도의 업무를 처리하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언제까지 버티냐가 문제라고 봅니다...일반 사기업에서 50이넘은 나이에 대리로 버틸수 있습니까?
절대 못버티죠....물론 전기공학과 졸업하고 어학연수까지 같다와서 역사에 형광등갈고 있으면... 허탈하죠....회사생활열심히하면서 자기가 만족할수있는 일을 찾아보세요.....대학원을 가서 석박사 따서 전문대학이라도 강사라도 나가시면...만족하실껄요...교대근무하면 공부할시간 많습니다.. 불평불만 많은분들은
대개 술많이 마시구요...그만큼 시간을 알차게 못쓴다는 소리겠죠.... 그리고 요즘 대기업이나 공무원가도 예전처럼 알파 가 생기긴 쉽지 않습니다... 윤리경영이니 뭐니해서........ 잘못걸리면 짤립니다. 제적성에는요....공뭔이나 지하철 다좋지만.... 지하철이 더맞는거 같아요... 다 적성따라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첫댓글 쯧~ 이런글 수험생들에게 도움안되요... 왜그리 비관적일까...
공무원이든 지하철이든 일하는게 다 어렵고 힘들겠져.. 남의 돈 받는게 쉬운게 어디있을까..
공무원도 일 못하면 짤립니다... 드문경우지만...
일 못하면 왕따 심함... 자기가 못견더서 그만두게만듬.. 심지어 계장과장한테 맞기까지하는걸 목격~ ㅋㅋ
철도청 직원입니다......저는 2교대입니다.....좋은근무조건에서 일하시는군요.....아마 글쓰신분보다 저는 봉급도 적을껍니다.....하는일 잘하시기를........
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인데 3교대가 힘들다니..이보세요..2교대하면서 150만원도 못받아가며 신분보장도 못받는분들 수두룩합니다...새벽엔 잔다면서요...참 배부르시네...
이런글볼때마다 울나라 좋은 환경에서 자란사람들 군대나 회사입사하기전에 중소기업 체험을 의무적으로 함 이런 배부른소린안할텐데...미안합니다...그냥좀 답답해서 님을 욕하자고한건아닙니다.
당신 같은 사람은 어딜가도 힘들다고, 불평,불만을 가지겠지요. 수험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내일은 해가 뜹니다. 화이팅!!! *^^*
지하철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저도 어디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그 유명하다는 모 대기업 전자회사에서 3년간 다니다가 지하철로 왔죠. 그곳에서 한달에 일요일 두번 쉬었습니다. 새벽에 출근해 별보며 퇴근 했습니다. 그래도 38선을 넘기는 힘들것 같더군요. 다른곳에 있어본 사람은 이런 불만 없습니다. 힘내세요!!
정말 지하철직원이...맞는지 의심이 들정도의 글이군요...아니길 바라지만...지하철 준비하는 수험생이면서...혼란에 빠뜨리는 작전세력이 아니길 바랍니다...적어도 지하철공사 다니시면 다른 일반 기업 다니는 분들 대다수가 부러워 합니다...저도 중견업체에 있어봐서 느끼는거지만...배부른 소리로 들리는군요...어험
글쓰신 분에 대한 비난의 소리가 많군요. 사실, 어느 직장에 가든, 불만이 없을순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지하철공사에서의 일이 솔직히, 대학까지 나와서 이런일 해야하나 싶은 괴리감은 분명있습니다. 젊은나이에 첫직장으로 지하철에 들어오신다면, 실망이 클수 있을거란 생각에 몇자 적은듯 하니, 좋게 생각해주시죠.
물론 현업에 계신 선배들보면 자기가 공부한만큼과 업무의 질에 상당히 불만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옛날 거품경제시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어느정도의 업무를 처리하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언제까지 버티냐가 문제라고 봅니다...일반 사기업에서 50이넘은 나이에 대리로 버틸수 있습니까?
절대 못버티죠....물론 전기공학과 졸업하고 어학연수까지 같다와서 역사에 형광등갈고 있으면... 허탈하죠....회사생활열심히하면서 자기가 만족할수있는 일을 찾아보세요.....대학원을 가서 석박사 따서 전문대학이라도 강사라도 나가시면...만족하실껄요...교대근무하면 공부할시간 많습니다.. 불평불만 많은분들은
대개 술많이 마시구요...그만큼 시간을 알차게 못쓴다는 소리겠죠.... 그리고 요즘 대기업이나 공무원가도 예전처럼 알파 가 생기긴 쉽지 않습니다... 윤리경영이니 뭐니해서........ 잘못걸리면 짤립니다. 제적성에는요....공뭔이나 지하철 다좋지만.... 지하철이 더맞는거 같아요... 다 적성따라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지하철의 장점은 1. 현업근무자들 스트레스가 거의없다.. 2.자기개발확실히 할수있다. 3.신분보장이 공무원만큼은 아니더라도 사기업보단 보장된다. 4.중소기업이나 공뭔보다는 페이 가 좋다. 5.
단점 1.교대근무에 따라 생활리듬이 깨진다.2.남들 쉴때 못쉰다.3.일이 일같지가 않다.4.나태해지고 귀차니즘에빠진다.5.약간 멍청해진다.
장점은 자기가 고칠수 없는게 많구요...... 단점은 자신이 노력만하면 고쳐질수 있는게 더많아요^^ 공뭔은 동사무소가면 대학원 나와서도 등초본 떼주는 직원들도 있던데........^^ 그분들은 공뭔 하지마라고 하겠죠..^^
다들 의견들이 분분하시네여...^^단지 제가 말하는 입장은 여기보다 더 좋은 조건에서 좋은 곳도 많고 항상 꿈을 가지고 발전적으로 살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린것입니당...^^
뼈가 있는 말씀이신듯싶네요...하지만 준비생들한테는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암튼 윗글을 쓰신분의 속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제가 알고있던 동생도 어렸을때, 아버지가 공사에 다니셨는데,, 너무 멋있어서, 장래희망 지하철 직원으로 잡고,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