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태국카페는 방콕,파타야,태국여행,호텔예약,골프,투어,밤문화등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곳입니다.
안녕하세요 azizu입니다.
간만에 타 사이트에 몇번 연재했던...최근 솜차이 시리즈 한번 써보겠습니다.
하도 오랜만에 쓰는거라 잘 될지;;
뱀다리 1)심의 때문에 원글에서 약간의 수정을 가했습니다.
뱀다리 2) 예전 글 복사붙이기가 아닙니다. 방금작성 완료한최신 글 이지요...
예전 글이 재미는 있는데...심의 때문에..ㅠ
뱀다리 3) 음.....
쏨차이가 누구냐고 물어보지 마세요...
철수와 영희가 누구냐고 묻는것과 같으니까요..ㅎ
잠시..쏨차이 씨를 소개해 보자면...
쏨차이는 한국에서인생의 대부분을살다..태국에 넘어온지얼마 되지 않는..
한국말을 유창하다 못해..굉장히 잘하는..태국 사람입니다..
물론..생긴것도 완전 120% 태국인 이지요...
하지만..한국에서 오래 살다보니..태국말이 굉장히 미숙한..
이도저도 아닌...그냥..말도 안되는 사람입니다..
솜차이 씨는 파타야-방콕으로 이루어지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피로가 누적되었던 걸까요..?
같이오신 메인 한 분이 결국 휴식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솜차이 씨는 아직 젊습니다..(....쿨럭;;;)
웬지 오늘은 오랜만에 본인의 주도하에 달림을 해보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저 아래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걸 느낀 솜차이 씨는 다른 일행분께 로컬집 하나를 넌지시 던져 봅니다..
아직 가보지 않았고..마침 가보고도 싶다는군요..^^
뮤직이란 타이틀을 달고있는 로컬로 이동합니다.
금요일인걸 까맣게 잊고 늦은 시간에 방문한.. 당연히 미어터지는 실내를 보며 기겁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추가되는 아가씨들을 보며 위안을 삼고..
그렇게 솜차이 씨의 인도로 처음 오신 분과 이런저런 안내도 해 드리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쯤..
마마가 슬슬 아가씨를 권유하기 시작합니다..
몇번의 뺀찌...
허나 굴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는 마마..
"도대체 어디서 이 많은 애들이 온거지..? 아깐 안보였었는데.." 하는 의구심이 들며..
갈수록 높아져 가는 질에 슬슬 만족을 해볼까? 라고 생각할때쯤..
마마가 처음으로 저에게 한 아가씨를 데리고 옵니다..
....아마 누구라도 그 아가씨를 본다면..똑같은 질문을 하지 않을까 감히 단언하는 솜차이 씨..
솜차이 : 며..몇살이니..?
마마 : 16살(한국으로 치면 18살이겠네요..)
솜차이 씨 일행 : 헐!!!
나이도 나이이지만...너무도 귀엽상한 얼굴...
어느새 본능이 정신을 지배한 솜차이 씨...이미 솜차이 씨의 손은 그녀의 팔을 잡고 있었습니다.
(귀여워서 그런거지..나..나이 때문에 초이스 한게 아닙니다...쿨럭;;)
솜차이 : 고향은 어디니?
아가씨 : 농카이요(동북부 지방인 이싼 끝에 있는 라오스 국경도시)
솜차이 : 그럼 라오스 사람이고 비엔짠에서 왔겠네?ㅋ
아가씨 : 헐!! 어떻게 알았어요?
솜차이 : 다들 어쩜 그렇게 똑같은 멘트만 하는지..바보라도 알겠다ㅋ
솜차이 : 술은 좀 그렇고..
솜차이 : 우유 시켜줄까?ㅋㅋ
아가씨 : ㅡ_ㅡ ;;됐거든여...
솜차이 씨는 예전 라오스 경험을 살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농담따먹기 모드로 들어갑니다..
그와중에 같이오신 횐님도 한 아가씨에게 슬슬 꽃혀 계시는..
솜차이씨도 그 아가씨를 보고는..참 괜춘하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와중에..우리 마마는..참 고맙게도..그 아가씨를 데리고 와 주네요.ㅋㅋ
볼것도 없이 바로 앉혀주는..
그렇게 네명이서..부어라 마셔라...
....를 할수가 없습니다..ㅡ_ㅡ;;
횐님도 술 안좋아 하시고..솜차이 씨 팟도..술을 권하기 참;;
그러다 보니 어느새 혼자만 들이붓고 있는 솜차이 씨..ㅡ_ㅡ;;
그렇게 화기애애한 한두시간이 지나고..
아가씨가 솜차이씨에게 나지막히 속삭입니다.
손님이 왔다는데 잠깐 보고 와도 되겠냐며..
흔쾌히 그러라 하는 솜차이 씨..
그와중에 중요한 전화가 옵니다..
내부가 너무 시끄러운지라..밖에 나가서 전화를 받으며..솜차이 씨는..태국의 여러 인간군상들을 봅니다..
호기롭게 들어가는 멀쩡한 청년들...
이미 술이 꽐라되신 아자씨들...
그런 아자씨들을 부축해서 나오는..누가봐도 앳된 아가씨들..아버지 뻘 아자씨들을 부축해서 택시잡는곳까지 가서..
같이 택시타고 어디론가 가는...아가씨들..
술이취해 길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청년들..
그런 그들을 인도하려는 삐끼들..
'이런게...태국 로컬인건가...'
자주 보지만 볼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어떤 그런 상념에..
전화를 끊고 다시 가게로 들어갑니다..그런데...
..들어가면서 솜차이 씨 머릿속에 갑자기 뭔가가 스칩니다..
.....
아 씨....
...낮이 익은게 어디선가 봤다..했더니..
아까 그 앳된 아가씨...
.....자신의 파트너였다는 사실을 생각해낸 솜차이 씨;;;;
부랴부랴 다시 밖으로 뛰쳐나가보지만..이미 떠난..
솜차이 씨는 오랜만의 급 정색모드로 마마를 부릅니다..
웅후한 이 갑자의 내공에서 뿜어져 나오는 진상손님 신공을 펼치며
마마에게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느낌이 어떤건지 확실히 가르쳐 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이미 떨어질대로 떨어진 술맛은 돌이킬 수가 없지요..
간만에 내상?당한 느낌을 즐기며? 쇼를 구경하고..
원래의 본분인 횐님 케어에 들어갑니다.
마침 다행이도 횐님이 맘에 들어하시네요..
솜차이 씨는 마지막 필살기로...횐님이 눈여겨 보셨던 몸매 괜춘한 애들 3명을 불러다..
랩댄스를 시켜 드리며 그날의 일정을 마무리 하려 하는데..
...숙소로 와서야 가게에 가방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아챈;;;;
참 내키진 않지만 아까 그 마마에게 다시 전화를 합니다..
마침 가방을 잘 간수하고 있기에..그대로 있으라 하고 다시 택시를 타고 가게로 갑니다..
가서 마마를 찾고 가방을 돌려받으며 마마를 보니..
아까의 그 당당했던 모습은 어디갔느냐는 듯한 표정..ㅠㅠ
....
참 되는일 없는 하루였습니다..ㅠㅠㅠ
리조트를 갔습니다..
예전부터 라차다 일대 교민들에게 사랑받았던 멤버집입니다만..
요새는 좀 시들한..`ㅡ`;;
물론 솜차이씨도 신흥명소 좋아합니다..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참 좋아하는 솜차이 씨는..사람 몰리는곳 가봐야 경쟁률만 치열하고..그런거 참 싫어라 하거든요..;;
멤버 오픈하고싶은데 좋은데 추천해달란 횐님 말씀에..
솜차이 씨는 횐님과 리조트로 발걸음을 합니다.
꽤 이른 시각에 도착한 리조트는...한산했습니다..
자리에 앉아 마마에게 멤버 설명을 들으며...이런저런 안내를 받고..
횐님과의 상의 후 솜차이 씨는 마마에게 먼저 물부터 보고
결정하겠다고 통보합니다.
얼마든지 그러라고 하는 마마..
조금 있으니..마마가 일단의 아가씨들을 데리고오며 솜차이 씨 일행의 간을 봅니다..
코웃음도 안치는..우리 횐님..(괘..괜춘했는데;;)
마마 역시..이정도는 예상했다면서 알았다고 합니다.
이 마마..만만한 놈이 아니더군요...
조금 있으니..마마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한명의 아가씨를 데리고 옵니다..
........
........!!!!!!!!!!!!!!!!!
솜차이 씨의 일행 앞에 선 마마의 옆에는..
방금 날개 절단수술을 마친 천사 하나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백옥같은 피부..
몸매가 많이 드러나지 않는 수수한 옷임에도 불구하고
코요테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몸매..
적당한 키..
참 수수해보이고 착해보이는 얼굴..
시종일관 미소짓는 앵두같은 입술..
프로의 냄새라고는 전혀 느낄수 없는 분위기..
이렇게 솜차이 씨의 정신이 아득해져가고 있었습니다..
만약 정신 안차렸다면..위아래도 없이 바로 앉혔을..;;;
겨우겨우 정신을 차리고 횐님을 봅니다..
근데...
우리 횐님도 만만한 분이 아니십니다..
상상도 못했던 뺀찌를 놓으시네요....;;;;;;
그와중에 이 아가씨는 마지막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인사 후
어이가 없어하는 마마를 데리고 자기 자리로 돌아갑니다.
솜차이 : 형님!!
횐님 : 왜?
솜차이 : ...별로였어요?
횐님 : 아니..? 이쁘긴 진짜 이쁘더라-_-;;
솜차이 : 그..근데 왜..`ㅡ`;;;
횐님 : 욕심이랄까..? 좀더 보고 싶어서..
두 수저에 배부를 정도로 만만한 사람이 아닌건지..좀더 이쁜애가 있을걸로 예상하고 욕심을 부리신건지..
아무튼 솜차이 씨는..아쉬움을 뒤로하고..자신 앞에 놓인술을 홀짝홀짝 들이키며 마른 입을 적시고 있었습니다..
참..얼굴을 읽을 수 없을정도로 미묘한 인상을 한 마마가 데리고 온 세번째 아가씨는...코요테였습니다..
두번째 아가씨를 뺀찌 놓고...솜차이 씨 일행의 취향을 의심했던 것일까요..? 누가봐도 제일 딸린 애를 데리고 왔습니다.;;
정중하게 뺀찌를 놓고..횐님께서 저에게 통역을 요청하십니다..
오늘 나오는 애들 다 보기 전에는 초이스 안할거니 수고 안하셔도 된다고..
솜차이 씨는 마마에게 그대로 통역을 합니다..
마마는 다 듣고 잠시 곰곰히 생각하더니..
마지막으로 한명만 더 델고올테니..그 아가씨까지만 보고..편하신대로 하라며..
뭐..
알았다고 하고..앞 무대에 있는 가수들을 응시하다..
어렵지 않게..마마가 데리고 오는 코요테를 볼 수 있었고..
솜차이 씨 일행은..
왜 마마가 마지막으로 한명만 더 보라고 했는지..
그 이유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냥...
에이스급 코요테의 정석입니다.
168의 큰 키와 흠이라고는 없는 몸매..
백옥같은 피부와..싼티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외모..
적당한 도도함과 중간중간 살짝살짝 보이는..
헤픔과는 참 거리가 먼 귀한 미소..
오늘의 주인공이 제가 아니라 횐님이라는 것을 직감한 마마는
아가씨를 횐님 앞에다 두고 평가를 구하는 얼굴을 합니다..
숨죽이고 지켜보는 솜차이 씨의 눈에..
너털웃음을 짓는 횐님이 보입니다...
나중에 솜차이 씨는 횐님에게 물어봤습니다..왜 웃으셨냐고..
..너무 말도 안되게 이뻐서 그러셨다는군요..표정관리 안될 정도로..ㅎㅎ;;
하지만 이 횐님....참을성 정말 대단합니다..
결국 뺀찌를 놓습니다..
어이없다 못해 실망하는 마마에게 괜찮다며 수고했다고 토닥여 주고..
10분후에 시작한 코요테들 댄스 다 보고 아가씨들 모여있는 곳에 가서 전부 서칭까지 끝낸 후에
솜차이 씨 일행은 잠시 회의를 합니다.
잠시간의 회의가 끝난 후..
횐님은 마지막으로 왔던 코요테.
솜차이 씨는 두번째로 왔던 천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마마에게 통보합니다.
마마는 버선발로 뛰어가서 아가씨들을 찾으러 다니는군요..
그러나..조금후에 데리고 온 아가씨는 2,4번이 아닌...
3,4번이더군요...ㅡ_ㅡ;;;
마지막 아가씨는 횐님에게 앉혀드리고...
3번째 왔던 아가씨는 뺀찌 논 후에 마마에게 당부합니다..
솜차이 : 두번째라고...!!!!
마마 : 아...어쩌죠.;;;
마마 : 벌써 손님이 채갔는데;;
마마 : 그러게 아까 하시지;;
솜차이 : .....ㅠㅠㅠㅠㅠ
망연자실한 솜차이 씨에게 다른 아가씨들 괜춘하다며 같이 보러가자는 마마의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가긴 합니다만..
사실..리조트가..몇몇 괜춘한 애들 빼면.. <평균수질이 그렇게 좋은곳은 아니다>보니..
그냥 자리로 돌아와 먹던 술이나 마져 먹습니다..
그와중에도 계속 마마가 델고 온다고는 하는데..
이미 시간도 지날만큼 지났고..
빠질 애들은 다 빠졌기에..
그냥 술이나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솜차이 씨..
조금 있으니..웬 아가씨와 함께 오는 마마..
슬쩍 보니..뭐 그냥저냥...
관심없다는 얼굴로 마마를 보는데...
허허...
마마가 하는 얘기가..솔깃합니다...
마마 : NF 관심 없으심..?
솜차이 : ......!!!!!!!!
....왜 솜차이 씨는 항상 이렇게 힘든길만 좋아라 하는걸까요?
솜차이 씨의 호기심은 어느새..아가씨를 앉혀버리기에 이릅니다..
횐님과의 상의 후..시끄러운 1층을 피해 2층 방으로 옮기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
너무..모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예상한거지만..너무할정도 네요 이건ㅠㅠㅠ
가게 NF정도로 생각했건만..이건 거의 업계NF 급;;;;
나이도 19세..(한국나이로 21입죠..네네..)
아침에 수업간다던...ㅡ_ㅡ;;;
이러다보니 솜차이 씨 입에서 나오는 질문이래봐야...
공부는 잘 하니..?우유 많이 먹어라...그래야 키큰다......정도?...ㅡ_ㅡ;;;
그렇게 그렇게..솜차이 씨는..
아가씨의 친절한 키다리 선생님이 되어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횐님과 끝나기 좀 전에 일어나서..번호를 따고..
숙소로 돌아가..매너문자를 보내고..
현재 자신에게 가득한 액운들이 어서 빨리 빠져나가길 빌며..
베게에 얼굴을 뭍고...눈물을 흘리며..잠에 듭니다..ㅠㅠ
두번째 날입니다.
어제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 다짐하는..
항상 여유있는 웃음을 머금고 사는 솜차이 씨...
어제 끊어논 멤버가 있기에..미리 전화로 봐둔 자리까지 예약을 하고
나름 신경쓰고 갔었드랬습니다...
같이가신 횐님...비명을 지르십니다..
"뭐..뭐야!! 어제보다 너무 좋잖아!!"
네 그렇습니다...
솜차이 씨 눈에도..어제의 그 약간은 침울했던 분위기가 아닌..
굉장히 발기찬 기운이 업소 내 가득한 가운데..
솜차이 씨 일행은 미리 예약되어 있는 자리로 발걸음을 합니다..
여유있는 솜차이 씨는...
초이스 하는데 단 1분도 걸리지 않을정도의 성급함을 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쇼파자리 앞쪽에서 춤추던 코요테...
솜차이씨를 비롯한 같이 간 일행 전부가..인정한..
그날 최고의 이쁜 코요테였습니다..무식하게 큰게 좀 걸렸지만..;;
여유있는 솜차이 씨는..
저 멀리서 술을들고 오는 마마에게 부랴부랴 손으로 자리 앞 코요테를 가리킵니다.
이 음흉한 마마녀석은 딱봐도 알겠다며 술을 가지고 오던 걸음 그대로..
춤추던 코요테를 테이블 세팅이 채 되기도 전인 테이블로 데리고 옵니다..
공교롭게도..제일 막내였던 솜차이 씨가 중앙에 앉게 된...
슬슬 테이블이 세팅되기 시작하고..
미리 예약된..횐님의 푸잉인 어제 4번까지 합석 후..
즐거운..술자리를 가집니다...
.....
만....
이 아가씨...너무 프로입니다..ㅠㅠ
물론 이 아가씨가 솜차이 씨에게 잘못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잘 챙겨주고 적당한 선에서 스킨쉽까지 해주는데..
참고로 이 아가씨..자연산 D컵입니다..168에..50이 채 안되는 몸무게..
이 말도 안되는 몸매에..
태국녀 자연산 D컵이 무슨 신주단지라도 되는듯..차마 손을대지 못하는
솜차이 씨에게..만지게는 못해주겠다며..뒤에서 솜차이 씨를 끌어안고 부비부비를 할때에는..
여유를 즐기는 솜차이 씨 마져도 입가에 흐르는 침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만..
우리의 게이 마마는...뭘 그런걸 가지고..라는 표정으로 아가씨의 가슴에
그 천하디 천한 더러운 손을 가져다 대고..어때? 이쯤이야 라는 표정으로
솜차이씨를 바라보던....(쳐...쳐죽일...;;;참고로 마마는 게이입니다...;;;)
허나 솜차이 씨는 자신만의 가치관과 취향이 있는 사람으로서..
프로끼가 다분한 푸잉들을 극도로 경계하고 싫어합니다..
같이 앉은지 2시간여가 지날때쯤엔..
'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는 것인가..' 라는 자괴감에 빠질정도..
하지만 잘해주고 재미까지 있으니..뺀찌도 못놓겠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가게 불이 켜집니다...영업 끝났다는 얘기이지요..
에까마이 데모를 즐겨 간다던 푸잉의 말에..
나중에 데모에 같이 놀러가자는 뻔한 멘트를 날리며 연락처를 받고......
첫날과 둘째날 너무나 급격히 왔다갔다 함에..여유있는 솜차이 씨는..
슬슬 이성을 잃고..
꽐라가 된 몸을 이끌고..잠을 청합니다...
셋째날입니다.
여유있는 솜차이 씨는..
횐님의 파트너인 코요테에게 다급히 전화를 넣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친한 친구중에 참한 애 있음 소개좀 시켜주고 예약좀 해달라는..`ㅡ`;;;;
웬지 오늘까지 바보짓을 하게되면..
그 내상이..치유하지 못할 정도를 넘어...주화입마에 빠질까 두려웠던..여유있는 솜차이 씨의 결론이었던 것이지요..
3일째 가니..
마치 집처럼 느껴진다고 생각하는 솜차이 씨...
그러고 보니..아가씨들 대기하는곳은..어제부터 아예 쳐다도 안보고 있습니다..
자리를 깔고...조금 있으니..횐님의 파트너가 옵니다..
여유있는 솜차이 씨는 부랴부랴 횐님보더 앞서 파트너를 붙잡고.. 아까 전화에 대한 답을 요구합니다..
솜차이 : 어찌되었음?
파트너 : 뭐..뭐가?
솜차이 : -_-+
솜차이 : 당신 친구 예약해놓으라고 했자네..!!
파트너 : 아~그거?
솜차이 : ㅡ_ㅡ?
파트너 : 지금 얘기하면 되지..
솜차이 : 이미 손님 있으면 어쩌려고?
파트너 : 그럼 다른애 하면 되지..
솜차이 : ......
그러고는 자리를 잠시 비운다며 나가는 횐님의 파트너..
뭐...
조금 있으니...횐님의 파트너가 저쪽 무대에서 춤을 추고있는 한 코요테를 가리킵니다...
저 멀리 있는 빨간색 바지 입은 코요테가 친구라고..
얘기해 두었으니 올거라며...
멀리서 보는데...실루엣이 장난 아닙니다..
너무 크지 않은 적당한 키에..잘빠진 다리..
저정도면 감지덕지겠다 했고...파트너가 참 친절하고 착한 친구라며 칭찬하기에..
믿어보기로 하고..마마에게 코요테를 가리키며 앉히겠다고 합니다.
조금 있으니..
솜차이 씨의 파트너가 될 코요테가 옵니다..
멀리서 실루엣만 보다가..가까이서 실물을 보니..사실 솜차이 씨는..조금 실망했습니다..
3일동안 외모는 가장 못났거든요...
마침 솜차이 씨 앞을 지나가는 다른 참한 처자...
솜차이씨는..입맛을 쩝쩝 다실 뿐..그냥 놀자 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여유있는 미소를 머금고..여유를 즐기자라고 다짐하는 솜차이 씨는..
볼것도 없이 바로 앉혀버린 후...속사포와도 같은 호구조사에 들어갑니다..
한참을 그러고 부어라 마셔라 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낼때쯤...
업소는 정전이 됩니다...;;;;
보통 그정도의 업소들은 보조전력을 두는데요..
덕분에..음악소리 다 꺼지고 불이 나름 환하게 켜진 상태에..
에어컨이 꺼지게 됩니다...
사실 크게 개의치 않았던 솜차이 씨..사실 조용한 걸 더 좋아하기에..ㅎㅎ
하지만...
솜차이 씨는...자신의 파트너에게서..이상함을 느낍니다..
많지는...않지만...
파트너의 눈가에 아주 작게...서려있는...주름을 발견한 것이지요...
여유있는 솜차이 씨는..정중하게..하지만 다급하게 물어봅니다..
......
다행히 솜차이 씨가 오빠긴 하더군요...
....한살...ㅡ_ㅡ;;;;;
이전까지 그나마 좋았던 기분들이..모래성이 바람에 흩날려 없어지듯..사그러지는걸 슬슬 느낄 수 있었습니다...ㅠㅠ
하지만 이 푸잉...이런 솜차이 씨 에게서 뭔가를 느꼈던 걸까요...?
조금 있으니 다시 전원이 들어오고...코요테 댄스타임때 잠시 다녀오더니..
솜차이 씨 옆에 앉아야 할 푸잉이..취했다며...솜차이 씨 위에 올라탑니다..
항상 여유를 즐기며 사는 솜차이 씨는..
지나친 매너를 기본으로 행동합니다..
이런곳에 놀러와도 사실..질펀하게는 잘 안놉니다..싫어라하기도 하구요..
특정 목적의식만 가지고 행동합니다..
" 안에서 이럴필요없이...나가서 슥삭.... " 이 주가되는...-_-;;;
하지만 이날 솜차이 씨는...항상 여유를 머금은 미소...
...............를 지닐 시간도 못가질 정도로...이 아가씨에게 농락당합니다..
솜차이 씨 인생에...
그렇게 태국 멤버집에서 질펀하게 논 적은...처음이었습니다..
간간히 로컬 멤버집을 가게되면...솜차이 씨는 일단 마마랑 친해져 놓습니다..
그럼 마마들이 나중에..
아가씨 초이스할때 좋은 정보를 줍니다..
잘 주는 애들을 가리켜 친절하고 착하다고 돌려얘기해주는데..
(이 뜻을 알아채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던..ㅠ)
솜차이 씨의 몸은 이미 파트너의 여러 곳을 탐닉하고 있지만..
솜차이 씨의 정신은 아까 횐님 파트너가 했던 말이.. 이상하게 오버랩이 되며..집중이 안되더라는...`ㅡ`;;;;
한 두세시간여를 물빨하다보니..어느새 불이 켜지고..영업종료를 알려옵니다..
횐님은 횐님 팟과 이미 식사하러 가기로 되어있다는군요..
솜차이씨만 빠지긴 뭐해서..아가씨에게 물어봅니다..
예상외로...고민을 많이 하는군요...ㅡ_ㅡ;;
그와중에 횐님 팟이 뭐라뭐라 솜차이 씨의 팟과 대화를 나누더니..
이윽고..이 아가씨도 간다고 하는군요..ㅎ
주차장에서 애들 옷 갈아입고 나오길 기다리고 있던 솜차이 씨 일행..
좀 있으니..애들이 나오고..
솜차이 씨 일행은...이미 타본...횐님 팟의 차 쪽으로 너무나 당연히 이동하던 중..
솜차이 씨의 팟이 한마디 합니다..
" 뭐..뭐야..내차에는 아무도 안타..? 나 길몰라ㅠ "
아...
차가 있으셨군요...
그녀의 차로 이동하는 솜차이 씨..
하지만 차 앞쪽에서..뭔가 신기하지만 굉장히 익숙하며..태국에서 꽤 귀중한..그 어떤 것을 발견합니다..
소스라치게 놀란 솜차이 씨는 아가씨에게 물어봅니다...
솜차이 : 호...혹시..
솜차이 : 가족중에 누가 경찰이심...?
아가씨 : 울 아빠..
솜차이 : 헐....
솜차이 : 혹시..아빠가 여서 일하는거..아심..?
아가씨 : 당연 모르지..알면 죽어;;
아버지는 경찰...그것또 꽤 높은...
딸(알고보니 9남매중 막내딸-_-;;)은...멤버집 코요테...
.....이상하게 매치가 잘 안된다고 생각하는 솜차이씨 였습니다..웬지 잘못 걸린듯 하다는 느낌도;;
후웨이쾅 시장 내에 있는 로컬 식당으로 다들 이동합니다..
다들 배가고팠는지...엄청나게들 주문하는군요...
나중에 계산할때 보니..천밧...ㅡ_ㅡ;;;하지만...남김없이 다 긁어먹은...;;;;
횐님이 태국어가 안되시다 보니..아가씨들과 솜차이씨만 노닥노닥 합니다..
이래서..
다들 태국어가 안되던가..다들 태국어를 조금이나마 하던가..해야된다는 것을 새삼 느낀...-_-;;
식사를 마치고...맥주로 간단히 입가심 후...계산을 하고 일어납니다..
여유있는 솜차이 씨는..가는길에 좀 데려다 달라고 비굴하게 구걸해봅니다..
슬슬 비가 내릴 테세였거든요..
숙소가 어디냐는 질문에 스쿰빗을 얘기하니...
그동네 잘 몰라서 안된다고...ㅡ_ㅡ;;;;;;;;;
이...이...라차다 촌년들...어찌 스쿰빗을 모른단 말이냐....라고 생각하던 솜차이 씨 였습니다..`ㅡ`
암튼..그렇게 거절을 당하고...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온..솜차이 씨 일행...
3일간의 달림질을 마치고...
후기를 공유하며...이야기꽃을 피워가던 중...
솜차이 씨의 전화벨이 울립니다...
..아까 솜차이 씨의 팟 이더군요...
솜차이 : 헬로~
아가씨 : 어디야?
솜차이 : 숙소 들어왔지..?자네는?
아가씨 : 집에가는길..비 너무 많이 온다..
솜차이 : 그렇군...집이 어딘데?
아가씨 : 나와민..쪽인데..알어?
솜차이 : 응 알어..꽤나 멀리 사는구만..ㅋ
아가씨 : 보고싶어..
솜차이 : 음...
솜차이 : ...응??
아가씨 : 보고싶다고...
솜차이 : 헐;;
솜차이 : 그..그래..??
아가씨 : 잠깐 와줄수 있어?
솜차이 : ......
솜차이 : ....어디로 가면 되는데..?
..........
.........
.........
............
인적이 드문 한 주유소에 도착한 솜차이 씨...
비가 엄청 옵니다...
택시비를 지불하고 내려서...어렵지 않게..
주차되어 있는 아가씨의 TEANA차량을 찾습니다.
솜차이 씨는 차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운전석에 타고있던 아가씨의 얼굴을 봅니다..
꽤나 충혈된 눈...옅게 풍기는 술냄새...
마치 3년된 커플이..반년만에 해후하듯...몇마디 말보다..앵두같은 입술로 반겨주는 아가씨...
솜차이 씨 생각에도...많은 말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솜차이 씨와 아가씨는...
장대같은 비가 쏟아지는 차 안에서..
서로의 몸을 탐닉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
......
.......
........
......
.......
.......
생리새.....ㅡ_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에필로그 라는 부제를 붙여서
뒷부분을 작성했었는데..
다시 읽어봐도...
안그래도 재미없는 글이 더 재미없어지는듯하여..
부득이하게 삭제처리..;;
길기만하고 참 재미없는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리며..
이상..azizu였습니다..(__)
굿타이투어 http://www.goodthai.net/ 에서 알립니다.
모든 여행객 분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준비 잘하시고 , 여행 준비 하시면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부분 최대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지에서 여행하시면서 어려움이 있으시거나 그러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연락처(인터넷) : 070-7951-8881 (시내요금)
태국연락처 : 088-695-6622 , 082-586-0002 번 입니다.
카카오톡 : goodthaitour , goodthaitour1 입니다.
자세한 정보및 예약 문의는
http://www.goodthai.net/ 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견적및 예약문의는 위 쪽지 보내기를 클릭하셔서 문의 주시거나 예약&견적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투어 및 호텔 예약 하는 방법
http://www.goodthai.net/index.php?document_srl=901105
↓↓↓ 24시간 실시간 상담 ↓↓↓
파타야에서 폼첩쿤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goodpattaya 네이버 카페 출처 입니다.
혹시 네이버 회원님들중에 게시글 삭제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네이버 카페지기에 문의 주시거나
psy1741@naver.com 으로 메일주시면 게시글 삭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자유여행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