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Gemvax&Kael Strategy part2
제목만 영어로 되어있는 별 내용 없는 글이므로 젬백스주주가 아니시거나
mouse같은 안티님들은 힘들게 읽는 수고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몇몇분들의 덧글역시 정중히 사양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Intro.
몇몇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삼성 구조본 출신입니다.
지금은 구조본이 전략기획실로 바뀌었다가 지난해 미래전략실로 모습을
바꾸었지만 이름만 체인지되었을뿐 예전부터 지금까지 구조본이 하는 일은 세가지입니다.
회장님 보좌,
계열사 현안 지원,
미래 신수종 사업 발굴이 바로 그것입니다.
지금은 지인과 함께 조그만 규모로 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올리는
글에서 전략과 전술을 강조하는 이유는 사회생활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략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말해보겠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대륙(글로벌제약시장)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 대륙에는 점령국들(글로벌제약사)이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변방의 젊은 군주(김상재대표)가 힘들게 십수년간 단조-담금질-연마과정을 거치고 있는
희대의 명검(2012년 현재 마지막 과정으로 검날에 빛을 내고있는)을 손에 쥐었습니다.
이 군주는 앞으로 대륙에 자신의 이름을 떨치고 그 영지를 확장시키기 위해 어떠한 전략과 전술을 펼쳐가겠습니까?
한 회사의 주주가 된다는 것은 저에게는 두가지 의미입니다.
첫째는 그 회사의 대표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전략과 전술을 운용하여
회사의 성공을 향해 진력을 다해라!
둘째는 회사의 근본가치가 훼손되거나 조그만 틈이 보인다면 냉정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라!
저는 지금까지 저의 재산과 저와 관련된 몇몇 지인분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의 전략과 전술을 만들어내고 비현실적인 부분들은 쳐내어 수정하고
회사관계자와 통화하고 투자한 지인분들과 토론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토요일까지 업무와 개인적인 포트관리로 인해서 너무나 바쁜 일정속에서 일전에 약속한
전략2의 글을 마무리 하지 못했습니다.
어느정도 업무를 마무리하고 토요일 저녁 서재에 앉아 젬백스사에 대해 깊이있게 사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새벽까지 젬백스앤카엘사의 현안에 대해서 글자그대로 몰두했습니다.
신문기사를 읽고 제가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젬백스관련문서(몇년동안 모았더니 거의 책한권분량이 됩니다^^)들을 읽어나가다가 문득 또 한번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떨리는 심정으로 기존에 절반정도 완성해놓았던 전략2글을 깨끗이 지웠습니다.
유레카적인 아이디어를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밤새도록 글로 쓰고 지우고
수정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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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주주님들이 읽으실 글들은 그동안 모아놓은 자료들과 fact들을 기반으로는
하고 있지만 저의 머릿속 상상의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기존 사실에 근거한 전략글을 읽고 싶으신분들은 여기까지만 읽고
스킵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젬백스사의 거대한 목표를 믿고 함께 걸어가실 주주님들이라면 이런 상상도
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걸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소중한 꿈을 비웃고 코코코 거리는 무리들이 실제의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보고 싶기는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폐암임상3상의 지난 이야기
1. 2011년 8월4일 김상재대표가 공식적으로 폐암임상3상을 선언했습니다.
(아래는 기사내용중 일부입니다.)
-재활의학 전문의인 젬백스 김상재 대표는 "폐암 임상은 젬백스에서 특허물질을 인수한 뒤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첫 번째 국제임상"이라며 "스웨덴 카롤린스카에서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미국의 메이요클리닉이나 엠디앤더슨 중에서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젬백스는 폐암3상 임상을 위해 미국에 본사를 둔 사모투자사 SIG(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로부터 미화 3천만달러(약 330억원)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SIG는 약 240조원의 투자자금을 운용하는 국제적 투자그룹으로, 세계 처음으로 전립선암백신을 상용화한 덴드리온의 2대 주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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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gv1001을 인수한후에 처음으로
젬백스사가 주체적으로 자신의 뜻과 의지로 폐암임상3상을 추진하겠다!
라는 출사표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국제적 규모의 임상은 실패할 확률도 높고 소규모 바이오테크기업의 경우
임상에 들어가는 비용을 마련하기도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제약사에 라이선싱아웃해버리거나 파트너쉽계약을 체결하여 서로 윈-윈하는 전략을
사용한다고 말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어쩔수 없어서 성공가능한 약품을
헐값에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사업을 해보신 분들은 더 잘 아시겠지만 이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은 자금 조달에서부터 운영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들어가는 수고와 스트레스 그리고 실제적인 의미의 실패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실, 김상재 대표의 경우 그냥 텔로백임상3상이 마무리되는 5월27일까지 기다렸다가 글로벌제약사와 라이선싱아웃을 체결해도 거대한 수익을 벌어들일수 있습니다.
가장 성공가능성이 높은 최우선 전략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과감하게 거대규모의 폐암시장을 얻기위해 폐암임상3상을 결정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더 높은 곳으로 바꾸어 놓습니다.-그렇다고 췌장암 시장이 작다는 것은 아닙니다.
작년 CLSA리포트를 참고하면 췌장암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되면
젬백스사의 주가는 현재가치보다 5배이상 상승할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을 통해 저는 김상재대표의 두가지 전략적사고를 읽을수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젬백스사의 목표는 “한국의 길리어드사이언스사가 되고싶다!” 라는 것과
둘째는 “성공의 불확실성을 off-set(상쇄)할 확실한 근거자료를 가지고 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 국제적인 비즈니스 시장에서는 단순하고 유아적인 사고와 의지만 가지고 사업전략을 발표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2. 공식발표이후 두달이 지난 2011년 10월4일 젬백스사는 세계적인 CRO업체인
퀸타일즈사와 폐암임상3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합니다.
(아래는 기사내용중 일부입니다.)
젬백스는 자회사 카엘젬백스가 세계 최대규모의 글로벌 CRO(임상 대행 기관)와 ATP(Authorization To Proceed)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의 췌장암 항암백신 `GV1001'의 폐암 부분 2B/3상에 대한 본격적인 착수 절차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젬백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30일 글로벌 CRO 업체 퀸타일즈(Quintiles)와 `GV1001'의 비소세포폐암 2B/3상에 진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9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임상 총괄책임자, 퀸타일즈 및 카엘젬백스 관계자가 참석하는 킥오프(kick-off)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절차에 돌입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 스웨덴, 한국, 러시아,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을 포함한 세계 8개국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CRO는 일반적으로 각국 법률 검토를 비롯해 환자 모집, 유치 등을 대행하는 기관으로, 신약의 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퀸타일즈는 자사가 보유한 전세계 60여개국, 2만여명에 달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매출 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CRO 업체다. 올해 초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리툭산 등 항암제에 대한 바이오 시밀러 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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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규모의 의약품 임상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다섯가지입니다.
첫째 시장규모,
둘째 약품의 임상보고서 결과
셋째, 임상센터의 지정,
넷째, 임상수행의사의 프레스티지,
다섯째, 스폰서사의 평판 등입니다.
이러한 포인트들이 충족되어 질때 관련시장은 그 임상의 성공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블록버스터후보약품이라고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임상을 대행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임상대행사들은 실패할 확률이 높거나 시장성이 작은 약품의 임상대행은 맡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소액의 투자자가 몇십억단위의 자금만을 고객으로 맡는 투자회사에 돈을 맡길수 없는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저는 이 기사를 읽으면서 퀸타일즈가 임상대행을 맡게되어서 다행이군!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른 부분들을 상상하고 기뻐했습니다.
제가 바라본 포인트는 그렇다면 임상지정센터와 의사들은 초일류급으로 지정되겠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십수년째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퀸타일즈사입니다.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병원들과 흔들림없는 권위를 가지고 있는 명의들과의 굳건한 인적물적 network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3. 개인적으로 예상한 기사가 2011년 11월 16일 릴리즈되었습니다.
폐암임상3상의 성공가능성에 대해 미국 암 연구학회가 호의적인 발표를 한것이었습니다.
(아래는 기사내용중 일부입니다.)
췌장암 백신 `GV1001`의 폐암 3상 임상시험을 기대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 젬백스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암 연구학회 학회지(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11월호에 자회사 카엘젬백스가 개발 중인 세계 최초 췌장암 항암백신 `GV1001`의 폐암 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실렸다. 또 이와 관련한 보도자료가 15일 미국 유명 미디어인 비즈니스 와이어에도 게재됐다.
비즈니스 와이어는 미국 암 연구학회 학회지를 인용,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GV1001`의 처방 후 연구한 1, 2상 임상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GV1001` 실험에 참여한 환자 대부분의 면역력이 강화되는 등 효과가 있었으며 이같은 결과는 추가적인 임상시험 등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향후 3상 시험에 연착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가 발표된 미국 암 연구학회 학회지는 세계 최대 정보 제공업체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2010년 JCR 평가에서 184개의 종양 학술지 중 저널 영향력 분야(Eigen-factor)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다.
이 관계자는 "폐암은 암 중에서도 생존률이 가장 낮은데 그 이유는 3분의 2가 넘는 환자들이 치료가 불가능한 단계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치료법이 시급한 시점에서 이같은 결과는 희소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엘젬백스는 세계적인 CRO업체인 퀸타일즈(Quintiles)와 함께 폐암 임상시험을 한국을 포함한 8개국(미국, 러시아,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폴란드, 헝가리, 한국)에서 다국적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환자모집은 2012년 1분기에 시작되며 600 명 이상의 환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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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일즈사의 influence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김상재대표가 폐암임상3상을 발표한것이 8월4일입니다. 두달이 지난 10월4일 퀸타일즈사와 임상대행계약을 체결합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11월 16일 미국시장에서 임상3상의 성공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는
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정말 대한민국의 조그만 기업이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일들이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더욱더 주목할 사실은 학회지의 발표내용에서 유추할 수가 있습니다.
학회지는 "항암백신 후보물질(GV1001) 실험에 참여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추가적인 임상시험 등의 정당성을 보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학회지는 또 "화학 방사선 요법후 젬백스의 후보물질(GV1001)을 투여한 임상2상 연구는 한 프로토콜당 80% 면역 반응률을 보였으며, 이는 대부분 암 백신 임상들중에서도 높은 결과"라고 기술했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대목이 바로 위부분의 코멘트입니다.
현재 암치료의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양한 그라운드를 가진 의사들의 협진,
최신의료기술도입 및 안정적이고 부작용 없는 방사선 요법 등입니다.
위의 코멘트와 같이 GV1001의 임상2상에서 보여준 방사선요법과 결합된 연구결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것은 현존하는 세계적인 암치료센터의 트렌드에 최적으로 부합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상재 대표는 폐암임상3상의 출사표를 던질때부터 자신있는 어조로
미국의 경우 임상센터로서
미국 최고의 암병원 1위의 M.D Anderson과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메이요클리닉에서
추진할 것을 언급한 것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폐암임상3상의 앞으로의 이야기
1. 미국임상에 대한 저의 100%가설입니다.
만약 미국임상센터가 지금 언급되고 있는 M.D Anderson병원이나 메이요병원으로 지정된다면 외인의 수급에서 분명희 눈에띄는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엠디 엔더슨병원은 명실공히 전미 암전문병원 1위병원입니다. 수년전 회장님이 폐암에 걸렸을때 최우선으로 거론되었던 병원이 엠디엔더슨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었고 엠디엔더슨으로 결정되어 치료를 받고 회복되었다는 사실은 재계에서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메이요병원은 메이요체크업으로도 유명한 명실상부한 다양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의 명사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병원중의 하나입니다.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도시는 인구7만의 소도시입니다. 그중에서 절반이 이 병원관계자인 메이요 병원은 모든과의 인력들이 세계최정상급인 의사들과 스테프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인들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병원입니다.
젬백스는 작년말부터 올해 초 여러번 미국에서 IR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인들에게 설명할 때 고개를 끄덕일수 있는 가치를 확인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왕립의료센터에서 임상3상이 완료단계에 있다고 해도 그 fact는 영국과 유럽인들에게 통용되는 가치인 것입니다.
그러나 벡스온코가 미국 메이요병원과 계약을 체결한 사실과 함께 이번 세계적 규모의 폐암임상3상이 암분야 전미1위병원인 M.D Anderson과 계약이 체결되면 그 fact는 더 높은 수준의 가치인정의 단계로 옮겨갈 것입니다.
2. 한국임상에 대한 저의 가설입니다.
퀸타일즈사는 미국임상에 있어서 초일류병원과 계약을 맺기위해 풍부한 네트웍을 이용해
순조롭게 업무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환자를 임상대상으로 하기위해서는 1개의 병원센터지정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한국임상의 경우 4개정도의 병원이 지정될 것입니다.
병원계약에 있어서 퀸타일즈사와 젬백스사의 최우선 고려조건은 일전 대웅제약과의 계약을 통해서도 알수 있듯이 폐암임상3상 임상에 있어서 실제적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서로가 윈윈될수 있는 병원들을 찾아내고 계약하기 일것입니다.
조만간 젬백스사가 이러한 조건에 걸맞는 좋은 병원들과 계약을 체결하여 시장에 릴리스할것이므로 그때를 기다려 한국임상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4. 맺는말
저는 gv1001의 폐암임상3상의 임상병원지정과 환자모집에 대해서 늦어도 4월안에는
이루어질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세계적인 규모의 임상3상이기 때문에 일전에 언급한 8개국에서 동시에 임상3상이 시작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미국, 한국, 노르웨이순으로 발표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제 예상이 틀릴수도 있지만 김상재대표가 폐암임상3상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하고 그동안 잼백스가 보여준 성실하고 일관된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대략 시점은 맞아떨어진다고 봅니다.
과연 국내시장투자자들과 해외시장투자자들은 4월 젬백스사를 어떠한 모습으로 바라볼 것이며 실제 젬백스사가 시장을 향해 발표하고 있는 내용들이 급물살을 타듯이 현실화 되었을때 주가는 또한 어느지점에 위치하게 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3월-4월 240만주 가까이되는 스톡옵션물량이 풀리게 된다고 몇몇분들이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젬백스주주라면 기존주식수의 10%가 넘는 물량에 대해 사고하고
유심히 지켜봐야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회사에 확인조차 해보지 않고서 근시안적인 자신만의 사고와 생각의 틀에 갇힌채
무조건 폭락이 찾아온다, 그러니 그때를 기다려 투자하라는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주장하는 것은 고점대에 젬백스사의 가치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에게는 상실감과 공포심을 심어줄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스톡옵션물량에 대해서 저는 젬백스사의 IR부서 부장님과 주식담당자님과 여러번 통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분들은 회사가 취할수 있는 조치를 준비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오히려 저를 안심시켰습니다.
그들은 공개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전화번호가 공개되어있고 직급이 공개되어있고 이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온라인의 익명성에 숨어서 이름과 전화번호도 공개할수 없는 몇몇 논리박약의 안티님들은 오늘도 여전히 그들의 시나
리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전쟁이 벌어지면 장수는 최우선적으로 내부를 단속하고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자들을 일벌백계해야 합니다.
군기가 삼엄해야하고 군율이 잡혀야 전쟁에서 승리할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젬백스사는 지금 췌장암임상3상완료을 대략 1개월을 남겨놓은 거대전쟁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차지하기 전 중요한 맥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임원이라면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물량을 시장에 내놓음으로서 회사의
가치를 훼손하는 역적행위를 벌이겠습니까?
그렇게 되지않도록 김대표이하 임원진들이 내부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몇 번이나 회사관계자는 언급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메디포스트사에서 벌어진 임원진의 스톡옵션물량을 시장에 아무생각없이 내놓았다가 후폭풍처럼 몰아닥친 시장의 냉정한 평가사례를 봤을때 바보가 아닌이상 그럴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제 젬백스사의 주주로서 우리들은 서로 눈을 빛내어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경계함과 동시에 더욱더 단결된 힘으로 젬백스사가 성공적인 임상3상을 마무리하고
더큰 규모의 항암시장을 향한 폐암임상3상을 향해 순조롭게 전진할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어야 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가 젬백스사의 가치를 다시한번 공부하고 흔들리는 투심을 날카롭게 가다듬고 시장의 평가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매의 눈으로 투자의 마인드를 정립해야 할것입니다.
물론 매수와 매도는 틀림없이 투자자의 몫입니다.
젬백스주주님들 모두가 2012년 한해 목표한 모든 꿈을 이루어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 Gemvax&Kael Strategy part2
제목만 영어로 되어있는 별 내용 없는 글이므로 젬백스주주가 아니시거나
mouse같은 안티님들은 힘들게 읽는 수고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몇몇분들의 덧글역시 정중히 사양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Intro.
몇몇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삼성 구조본 출신입니다.
지금은 구조본이 전략기획실로 바뀌었다가 지난해 미래전략실로 모습을
바꾸었지만 이름만 체인지되었을뿐 예전부터 지금까지 구조본이 하는 일은 세가지입니다.
회장님 보좌,
계열사 현안 지원,
미래 신수종 사업 발굴이 바로 그것입니다.
지금은 지인과 함께 조그만 규모로 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올리는
글에서 전략과 전술을 강조하는 이유는 사회생활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략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말해보겠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대륙(글로벌제약시장)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 대륙에는 점령국들(글로벌제약사)이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변방의 젊은 군주(김상재대표)가 힘들게 십수년간 단조-담금질-연마과정을 거치고 있는
희대의 명검(2012년 현재 마지막 과정으로 검날에 빛을 내고있는)을 손에 쥐었습니다.
이 군주는 앞으로 대륙에 자신의 이름을 떨치고 그 영지를 확장시키기 위해 어떠한 전략과 전술을 펼쳐가겠습니까?
한 회사의 주주가 된다는 것은 저에게는 두가지 의미입니다.
첫째는 그 회사의 대표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전략과 전술을 운용하여
회사의 성공을 향해 진력을 다해라!
둘째는 회사의 근본가치가 훼손되거나 조그만 틈이 보인다면 냉정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라!
저는 지금까지 저의 재산과 저와 관련된 몇몇 지인분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의 전략과 전술을 만들어내고 비현실적인 부분들은 쳐내어 수정하고
회사관계자와 통화하고 투자한 지인분들과 토론하는 일련의 과정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토요일까지 업무와 개인적인 포트관리로 인해서 너무나 바쁜 일정속에서 일전에 약속한
전략2의 글을 마무리 하지 못했습니다.
어느정도 업무를 마무리하고 토요일 저녁 서재에 앉아 젬백스사에 대해 깊이있게 사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새벽까지 젬백스앤카엘사의 현안에 대해서 글자그대로 몰두했습니다.
신문기사를 읽고 제가 지금까지 만들어놓은 젬백스관련문서(몇년동안 모았더니 거의 책한권분량이 됩니다^^)들을 읽어나가다가 문득 또 한번 유레카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떨리는 심정으로 기존에 절반정도 완성해놓았던 전략2글을 깨끗이 지웠습니다.
유레카적인 아이디어를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밤새도록 글로 쓰고 지우고
수정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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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주주님들이 읽으실 글들은 그동안 모아놓은 자료들과 fact들을 기반으로는
하고 있지만 저의 머릿속 상상의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기존 사실에 근거한 전략글을 읽고 싶으신분들은 여기까지만 읽고
스킵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젬백스사의 거대한 목표를 믿고 함께 걸어가실 주주님들이라면 이런 상상도
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걸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소중한 꿈을 비웃고 코코코 거리는 무리들이 실제의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보고 싶기는 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폐암임상3상의 지난 이야기
1. 2011년 8월4일 김상재대표가 공식적으로 폐암임상3상을 선언했습니다.
(아래는 기사내용중 일부입니다.)
-재활의학 전문의인 젬백스 김상재 대표는 "폐암 임상은 젬백스에서 특허물질을 인수한 뒤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첫 번째 국제임상"이라며 "스웨덴 카롤린스카에서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미국의 메이요클리닉이나 엠디앤더슨 중에서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젬백스는 폐암3상 임상을 위해 미국에 본사를 둔 사모투자사 SIG(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로부터 미화 3천만달러(약 330억원)의 투자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SIG는 약 240조원의 투자자금을 운용하는 국제적 투자그룹으로, 세계 처음으로 전립선암백신을 상용화한 덴드리온의 2대 주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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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gv1001을 인수한후에 처음으로
젬백스사가 주체적으로 자신의 뜻과 의지로 폐암임상3상을 추진하겠다!
라는 출사표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국제적 규모의 임상은 실패할 확률도 높고 소규모 바이오테크기업의 경우
임상에 들어가는 비용을 마련하기도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제약사에 라이선싱아웃해버리거나 파트너쉽계약을 체결하여 서로 윈-윈하는 전략을
사용한다고 말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어쩔수 없어서 성공가능한 약품을
헐값에 팔아버리는 것입니다.
사업을 해보신 분들은 더 잘 아시겠지만 이 성공에 대한 불확실성은 자금 조달에서부터 운영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들어가는 수고와 스트레스 그리고 실제적인 의미의 실패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실, 김상재 대표의 경우 그냥 텔로백임상3상이 마무리되는 5월27일까지 기다렸다가 글로벌제약사와 라이선싱아웃을 체결해도 거대한 수익을 벌어들일수 있습니다.
가장 성공가능성이 높은 최우선 전략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과감하게 거대규모의 폐암시장을 얻기위해 폐암임상3상을 결정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더 높은 곳으로 바꾸어 놓습니다.-그렇다고 췌장암 시장이 작다는 것은 아닙니다.
작년 CLSA리포트를 참고하면 췌장암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되면
젬백스사의 주가는 현재가치보다 5배이상 상승할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을 통해 저는 김상재대표의 두가지 전략적사고를 읽을수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젬백스사의 목표는 “한국의 길리어드사이언스사가 되고싶다!” 라는 것과
둘째는 “성공의 불확실성을 off-set(상쇄)할 확실한 근거자료를 가지고 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 국제적인 비즈니스 시장에서는 단순하고 유아적인 사고와 의지만 가지고 사업전략을 발표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2. 공식발표이후 두달이 지난 2011년 10월4일 젬백스사는 세계적인 CRO업체인
퀸타일즈사와 폐암임상3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합니다.
(아래는 기사내용중 일부입니다.)
젬백스는 자회사 카엘젬백스가 세계 최대규모의 글로벌 CRO(임상 대행 기관)와 ATP(Authorization To Proceed)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의 췌장암 항암백신 `GV1001'의 폐암 부분 2B/3상에 대한 본격적인 착수 절차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젬백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30일 글로벌 CRO 업체 퀸타일즈(Quintiles)와 `GV1001'의 비소세포폐암 2B/3상에 진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9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임상 총괄책임자, 퀸타일즈 및 카엘젬백스 관계자가 참석하는 킥오프(kick-off)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절차에 돌입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 스웨덴, 한국, 러시아,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을 포함한 세계 8개국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CRO는 일반적으로 각국 법률 검토를 비롯해 환자 모집, 유치 등을 대행하는 기관으로, 신약의 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퀸타일즈는 자사가 보유한 전세계 60여개국, 2만여명에 달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업계에서 매출 순위 1,2위를 다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CRO 업체다. 올해 초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리툭산 등 항암제에 대한 바이오 시밀러 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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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규모의 의약품 임상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다섯가지입니다.
첫째 시장규모,
둘째 약품의 임상보고서 결과
셋째, 임상센터의 지정,
넷째, 임상수행의사의 프레스티지,
다섯째, 스폰서사의 평판 등입니다.
이러한 포인트들이 충족되어 질때 관련시장은 그 임상의 성공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블록버스터후보약품이라고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임상을 대행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임상대행사들은 실패할 확률이 높거나 시장성이 작은 약품의 임상대행은 맡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소액의 투자자가 몇십억단위의 자금만을 고객으로 맡는 투자회사에 돈을 맡길수 없는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저는 이 기사를 읽으면서 퀸타일즈가 임상대행을 맡게되어서 다행이군!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른 부분들을 상상하고 기뻐했습니다.
제가 바라본 포인트는 그렇다면 임상지정센터와 의사들은 초일류급으로 지정되겠구나!
라는 것이었습니다.
십수년째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퀸타일즈사입니다.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병원들과 흔들림없는 권위를 가지고 있는 명의들과의 굳건한 인적물적 network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3. 개인적으로 예상한 기사가 2011년 11월 16일 릴리즈되었습니다.
폐암임상3상의 성공가능성에 대해 미국 암 연구학회가 호의적인 발표를 한것이었습니다.
(아래는 기사내용중 일부입니다.)
췌장암 백신 `GV1001`의 폐암 3상 임상시험을 기대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 젬백스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 암 연구학회 학회지(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11월호에 자회사 카엘젬백스가 개발 중인 세계 최초 췌장암 항암백신 `GV1001`의 폐암 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실렸다. 또 이와 관련한 보도자료가 15일 미국 유명 미디어인 비즈니스 와이어에도 게재됐다.
비즈니스 와이어는 미국 암 연구학회 학회지를 인용,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GV1001`의 처방 후 연구한 1, 2상 임상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GV1001` 실험에 참여한 환자 대부분의 면역력이 강화되는 등 효과가 있었으며 이같은 결과는 추가적인 임상시험 등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향후 3상 시험에 연착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과가 발표된 미국 암 연구학회 학회지는 세계 최대 정보 제공업체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2010년 JCR 평가에서 184개의 종양 학술지 중 저널 영향력 분야(Eigen-factor)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다.
이 관계자는 "폐암은 암 중에서도 생존률이 가장 낮은데 그 이유는 3분의 2가 넘는 환자들이 치료가 불가능한 단계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치료법이 시급한 시점에서 이같은 결과는 희소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엘젬백스는 세계적인 CRO업체인 퀸타일즈(Quintiles)와 함께 폐암 임상시험을 한국을 포함한 8개국(미국, 러시아,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폴란드, 헝가리, 한국)에서 다국적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환자모집은 2012년 1분기에 시작되며 600 명 이상의 환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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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일즈사의 influence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김상재대표가 폐암임상3상을 발표한것이 8월4일입니다. 두달이 지난 10월4일 퀸타일즈사와 임상대행계약을 체결합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11월 16일 미국시장에서 임상3상의 성공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는
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정말 대한민국의 조그만 기업이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일들이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더욱더 주목할 사실은 학회지의 발표내용에서 유추할 수가 있습니다.
학회지는 "항암백신 후보물질(GV1001) 실험에 참여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추가적인 임상시험 등의 정당성을 보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학회지는 또 "화학 방사선 요법후 젬백스의 후보물질(GV1001)을 투여한 임상2상 연구는 한 프로토콜당 80% 면역 반응률을 보였으며, 이는 대부분 암 백신 임상들중에서도 높은 결과"라고 기술했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할 대목이 바로 위부분의 코멘트입니다.
현재 암치료의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양한 그라운드를 가진 의사들의 협진,
최신의료기술도입 및 안정적이고 부작용 없는 방사선 요법 등입니다.
위의 코멘트와 같이 GV1001의 임상2상에서 보여준 방사선요법과 결합된 연구결과가 매우 우수하다는 것은 현존하는 세계적인 암치료센터의 트렌드에 최적으로 부합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상재 대표는 폐암임상3상의 출사표를 던질때부터 자신있는 어조로
미국의 경우 임상센터로서
미국 최고의 암병원 1위의 M.D Anderson과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메이요클리닉에서
추진할 것을 언급한 것입니다.
1. 미국임상에 대한 저의 100%가설입니다.
만약 미국임상센터가 지금 언급되고 있는 M.D Anderson병원이나 메이요병원으로 지정된다면 외인의 수급에서 분명희 눈에띄는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엠디 엔더슨병원은 명실공히 전미 암전문병원 1위병원입니다. 수년전 회장님이 폐암에 걸렸을때 최우선으로 거론되었던 병원이 엠디엔더슨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었고 엠디엔더슨으로 결정되어 치료를 받고 회복되었다는 사실은 재계에서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메이요병원은 메이요체크업으로도 유명한 명실상부한 다양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의 명사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병원중의 하나입니다.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도시는 인구7만의 소도시입니다. 그중에서 절반이 이 병원관계자인 메이요 병원은 모든과의 인력들이 세계최정상급인 의사들과 스테프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계인들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병원입니다.
젬백스는 작년말부터 올해 초 여러번 미국에서 IR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인 투자자들은 미국인들에게 설명할 때 고개를 끄덕일수 있는 가치를 확인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왕립의료센터에서 임상3상이 완료단계에 있다고 해도 그 fact는 영국과 유럽인들에게 통용되는 가치인 것입니다.
그러나 벡스온코가 미국 메이요병원과 계약을 체결한 사실과 함께 이번 세계적 규모의 폐암임상3상이 암분야 전미1위병원인 M.D Anderson과 계약이 체결되면 그 fact는 더 높은 수준의 가치인정의 단계로 옮겨갈 것입니다.
2. 한국임상에 대한 저의 가설입니다.
퀸타일즈사는 미국임상에 있어서 초일류병원과 계약을 맺기위해 풍부한 네트웍을 이용해
순조롭게 업무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환자를 임상대상으로 하기위해서는 1개의 병원센터지정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한국임상의 경우 4개정도의 병원이 지정될 것입니다.
병원계약에 있어서 퀸타일즈사와 젬백스사의 최우선 고려조건은 일전 대웅제약과의 계약을 통해서도 알수 있듯이 폐암임상3상 임상에 있어서 실제적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서로가 윈윈될수 있는 병원들을 찾아내고 계약하기 일것입니다.
조만간 젬백스사가 이러한 조건에 걸맞는 좋은 병원들과 계약을 체결하여 시장에 릴리스할것이므로 그때를 기다려 한국임상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4. 맺는말
저는 gv1001의 폐암임상3상의 임상병원지정과 환자모집에 대해서 늦어도 4월안에는
이루어질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세계적인 규모의 임상3상이기 때문에 일전에 언급한 8개국에서 동시에 임상3상이 시작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미국, 한국, 노르웨이순으로 발표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제 예상이 틀릴수도 있지만 김상재대표가 폐암임상3상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하고 그동안 잼백스가 보여준 성실하고 일관된 약속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대략 시점은 맞아떨어진다고 봅니다.
과연 국내시장투자자들과 해외시장투자자들은 4월 젬백스사를 어떠한 모습으로 바라볼 것이며 실제 젬백스사가 시장을 향해 발표하고 있는 내용들이 급물살을 타듯이 현실화 되었을때 주가는 또한 어느지점에 위치하게 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3월-4월 240만주 가까이되는 스톡옵션물량이 풀리게 된다고 몇몇분들이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젬백스주주라면 기존주식수의 10%가 넘는 물량에 대해 사고하고
유심히 지켜봐야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회사에 확인조차 해보지 않고서 근시안적인 자신만의 사고와 생각의 틀에 갇힌채
무조건 폭락이 찾아온다, 그러니 그때를 기다려 투자하라는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주장하는 것은 고점대에 젬백스사의 가치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에게는 상실감과 공포심을 심어줄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스톡옵션물량에 대해서 저는 젬백스사의 IR부서 부장님과 주식담당자님과 여러번 통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분들은 회사가 취할수 있는 조치를 준비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오히려 저를 안심시켰습니다.
그들은 공개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전화번호가 공개되어있고 직급이 공개되어있고 이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온라인의 익명성에 숨어서 이름과 전화번호도 공개할수 없는 몇몇 논리박약의 안티님들은 오늘도 여전히 그들의 시나
리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전쟁이 벌어지면 장수는 최우선적으로 내부를 단속하고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자들을 일벌백계해야 합니다.
군기가 삼엄해야하고 군율이 잡혀야 전쟁에서 승리할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젬백스사는 지금 췌장암임상3상완료을 대략 1개월을 남겨놓은 거대전쟁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차지하기 전 중요한 맥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임원이라면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물량을 시장에 내놓음으로서 회사의
가치를 훼손하는 역적행위를 벌이겠습니까?
그렇게 되지않도록 김대표이하 임원진들이 내부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몇 번이나 회사관계자는 언급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메디포스트사에서 벌어진 임원진의 스톡옵션물량을 시장에 아무생각없이 내놓았다가 후폭풍처럼 몰아닥친 시장의 냉정한 평가사례를 봤을때 바보가 아닌이상 그럴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제 젬백스사의 주주로서 우리들은 서로 눈을 빛내어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경계함과 동시에 더욱더 단결된 힘으로 젬백스사가 성공적인 임상3상을 마무리하고
더큰 규모의 항암시장을 향한 폐암임상3상을 향해 순조롭게 전진할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어야 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오히려 초심으로 돌아가 젬백스사의 가치를 다시한번 공부하고 흔들리는 투심을 날카롭게 가다듬고 시장의 평가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매의 눈으로 투자의 마인드를 정립해야 할것입니다.
물론 매수와 매도는 틀림없이 투자자의 몫입니다.
젬백스주주님들 모두가 2012년 한해 목표한 모든 꿈을 이루어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