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D-2 야간 면학!

[조단비(교사,한문)]

당장 모의고사를 앞둔
아이들의 축 처진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남해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네요.

오늘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21시 50분 면학 2교시가 끝난 후,

평소보다 일찍 기숙사로 향할 계획입니다.

내일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얘들아..!

1반!

애들 사진 찍을 때는 오늘은 기필코

빨리 글을 올리겠다고 다짐했지만

1반 앞문 앞자리 규원이와 예인이 사진을 보자마자

멘트 욕심이 올라오군요..

지율이 왈 "아 쟤네가 하트했어!"

우리가 할건데.. 라는 뜻이었나봅니다

눈이 똘망똘망한 주희

미주야 어디보니?

이것도 하트랍니다..

트렌드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군요..

분명 어제는 캔이 하나였는데

그새 도연이가 음료를 두 개 더 사왔네요

철호는 오늘도 어김없이 카메라와 마주보는 중!

성빈이 자리에 책이 몇개..!

열공중인 가원이와 희원이 뒤로..

시험을 앞두고 멘토링 선후배 간의

응원타임이 있나봅니다.

윤지야 생일 축하해~!

수현이도 축하중..

알록달록 1반 면학표

한울이의 빈자리가 매우 큽니다..

2반!

예람이가 후다닥 과자를 숨겼습니다..

숨은 밤양갱 찾기

머리를 부여잡은 세빈이

얼어버린 이든이

짝지라서 같이 찍었습니다 ^^

눈을 꼭 감은 유빈이

오늘은 태훈이가 자기 차례에

포즈를 잡았네요!

(아직도 눈 감고 있는 유빈이)

또 빵터진 연서

영민이가 요즘 읽는 책인가봅니다

유라 고정석

지혜의 독서대가 어제보다 좀 낮아진 건..

기분 탓일까요..? 채민이도 활짝..

민경이는 문제 푸는 중..

하랑이도 문제 풀다가 포즈 잡아주네요!

서율이가 새로 산 화이트를 자랑 중이네요.

썩 내키지 않는 듯한 여울이..

서윤이와 민이는 어제도 오늘도

고개를 들지 않고 공부에 집중합니다!

3반!

어제는 보빈이 머리때문에

세연이가 올림 머리를 한 듯한 착시효과가 있었는데

오늘은 진짜로 올림 머리를 했네요!

왼쪽 나영입니다..^^

알록달록한 선우의 문제집

오늘도 고민 중인 강린이

어라..해린이 어제도 이 자리였던 거 같은데....

브이...

다진이랑 오윤이도 브이

나연이는 방금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러 갔습니다!

현아도 멘토링 선배들 시험 응원을

준비하고 있나보네요!

똘망눈즈

사이좋은 서연이와 승표

민아와 보빈이는 왜 웃고 있을까요?

급 정색 후 열공모드..

뭔가 남매같은 보현이 도환이

도환이 거울에 비친 손은 누구의 손일까요?

면학표에 있는 수정이가 너무 귀여워서..

마지막 4반!

카메라와 눈이 마주친 사람 3명을 찾으시오.

어 한문이다!

그나저나 책 위에.. 쫀디기니..?

오늘도 쌍따봉

아 저 칠판 속 그림

누군지 안 물어봤네요...

맑눈광 채원이

얼굴 작은 예서

(부러워.....)

아이고 귀여워라

화이팅 1학년 > _ <

카메라와 눈이 마주친 사람 세 명을 찾으시오.2

왠지 눈이 아픈 것 같은 가연이의 필통..

그나저나 태빈이는 귀여운 척 하는 건가요?

어제 책상에 있던 규리 명찰이

오늘은 민서의 옷에 달려있네요.

오늘 윤우와 같이 토실이(학교에 있는 토끼) 밥을 줬습니다!

규리 지정석

곧 책 속으로 들어갈듯한 동현이

승운이 무릎에 멍이.....

아정이와 윤슬입니다..

지민이는 책을 꼭 껴안고

모의고사 탐구 영역을 풀고 있군요!

태빈이의 힙한 포즈..

4반 칠판에 적힌 한자입니다!

무슨 글자일까요~?

<보너스 사진>

한문 수업 시간에 간단한 놀이 활동으로

복습을 진행하였습니다!

꽤나 즐기는 듯한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워서

찍었는데 1,2반의 사진만 있습니다..

3반은 수업을 했지만 제가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었고

4반은 아직 수업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곧 튀어나갈듯한 예람이

진수와 연서도 못 앉고...

가장 신중했던 조입니다!

살짝 반칙 쓰는 세빈이

의심 중인 소울이

글자 찾느라 목 빠지는 이든이

집중한 모습

안경 걸고 한 판 더 하자는..

안 보이면 진행이 안될텐데..

두명만 걸었나보네요..

1반도 했습니다

역시 일어선 채로..

원래 팀즈 화상으로 진행하려고 했는데

마이크가 안 켜져 페이스톡으로 한울이도 참여했습니다!

어렵지...?

경민이가 이겼나봅니다 손에 카드가 없네요!

희윤이가 진듯합니다...!

곧 수업 공개의 날인데 1학년 수업이 없어

카페에 살짝 업로드 해보았습니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한문 수업도
열심히 참여해주는 아이들..

오늘도.. 글이 길어졌네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정서연(모)]

모의고사를 하루 앞두고 단비선생님의 애정어린 시선에 마음이 고만 사르르...결과도 중요하지만...이런 환경에서 공부하는 우리아이들 크~~게 되리라 믿습니다🙏❤️

[김민채(모)]

3모 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세월 참 빠르네요.
.
너무 긴장하지 말고
실수없이 맘껏 쏟아내!
잘 해왔고
잘 할거야!

[김채민(모)]

선생님의 멘트에 💖이 느껴집니다
낼 6모라 많이 떨릴건데...
열심히 하는 애들이 대견스럽네요~~
오늘 면학 2교시 까지니 단비쌤도
일찍 들어가셔서 푹쉬세요🥰🥰

[정철호(모)]

함께 걷는다는 것..
마음마음이 만나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한마음이 되어 동행이 되길..

분단으로 조를 만들어 이야기하는 모습이 동심속의 아름다운 우정입니다

[두가원(모)]

아이들 행동 .표정. 사진 찍던 순간의 상황이나 느낌등을 기억했다가 적어주시는 일이 쉽지 않을텐데 선생님 참 대단하십니다^^ 엄지 척!
선생님의 사진은 사랑입니다.~~ 하트하트!
덕분에 부모님들은 사진으로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조연서(모)]

멘트 욕심내신 단비선생님 덕분에 입가에 미소를 띄며 글을 정독했네요^^ 앉지못하는 모습 귀엽네요ㅋㅋ 이기고도 웃고. 지고도 웃고. 아름다운 플레이~~ 세빈이와 소율. 마이든은...뭐라할수없이 귀엽군요ㅋㅋㅋ
오늘은 푹자고 내일 긴긴 시험기간 집중해보자~~ 해성친구들 모두 홧팅!

[전윤지(부)]

한장한장 시간 많이 걸리실텐데 저희들은 좋지만, 너무 고생이십니다

친구들 꿀잠자고 평소실력 맘껏 뽐내보아요

개운하게 씻구 꿀잠 필수

[최윤우(모)]

한명 한명 아이들에 대한 사랑 듬뿍 담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모두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이나영맘]

아직 사진찍히는게 적응이 안되는지..ㅎㅎ
얼굴을 안보여 주네요^^

[배예서(모)]

아이들 사진 찍으실때도 . 포스팅하신다고 글 적으실때도 아이들 시선에 멈춰있는 선생님 모습이 그려집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모의고사 해성인들에게 단비되길 바래봅니다.🤗

[박소하(모)]

4반 한자는 정??
음... 너무 어렵네요 ^^;

아이들 사진에... 멘트까지...
아기자기 귀요미 쌤이실듯... ^^
오늘도 예쁜 사진들 감사합니다. ^^
굿잠 주무셔요~~~ ^^♡

[김규원(모)]

아이들 애정어린 멘트 👍 ~!!그냥 스쳐 지나치는 친구들얼굴 다시 자세히 보면서 아 이 친구~!!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최예인(모)]

한명 한명 그냥 넘어가지 않으시고 아이들 특징 콕~ 집어 애정 가득한 멘트를~~~~ 늘 감사드립니다 💕

[김주희(모)]

이제 슬슬 잠자리에 들려는 시간일까요?
푹~ 자고 내일 좋은 컨디션이길 바랍니다.
선생님!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엄지희(모)]

아이들 한명한명 사진 찍으시는것도 보통일이 아닐텐데 아이들마다 멘트까지 달아주시다니.. 아이들이 선생님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이동현(모)]

수고스러움을 감수하면서까지 사진한장
한장 멘트을 달아주시다니~너무 큰 감동입니다.💕💕 단비선생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드려요.👏👏👏
걱정은 내일로 미루고 오늘밤은 포근한 이불 속에서
꿀잠자길 빌께요. 잘자요!!

[이아정(모)]

정성듬뿍~애정듬뿍~~사진들
감사드립니다.

[권오윤(모)]

6모가 코앞인데,
3모 때와는 달리 의연하게 대처하는 새내기들과 엄빠들이네요.
3개월 만에 폭풍 성장한 느낌입니다.
한 번 경험해 본 자들의 여유랄까...^^

휘몰아치던 5월의 다양한 행사 속에서도
틈틈이, 또 굳건히 면학하며
나날이 성장했을 너희들~
차분하게 실수하지 않고 잘 치길 응원할께.

조단비 선생님,
수업 시간이 참 즐거워 보입니다.
엉덩이를 못 붙일 정도로 열심히 하는 아이들,
카드에 온 정신을 빼앗긴 아이들,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는 아이들,
이겨도 기다려주고 져도 웃어 주는 아이들,
하나 같이 이리 이쁠 수가 없네요~
3반 사진이 없어서 흑흑...하지만,
오늘도 이쁜 사진과 사랑 담긴 멘트들
감사드립니다~♡ 푹 쉬세요.

[박강린(부)]

단비 선생님! 그저 감사합니다. (꾸벅^^)
일이라고 생각하면,,이렇게 힘든 일도 없을텐데...
사랑으로 새내기들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해성고 특유의 멘토링!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이 부럽습니다.
한울이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강린이가 보고 싶다고....

오늘도 고민중인 강린이...
아무래도 귀가일에 뭐 먹을까... 심각하게 고뇌하는 모습입니다. ^^
참!! 4반 칠판에 한자는 '정' 이 확실합니다.
강린이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엄마가 정씨라서..ㅎㅎ

한문 놀이 활동.. 너무 해보고 싶습니다.
학창시절에 제일 좋아했던 과목이 한자랍니다. 💖💖
오늘 치를 전국연합학력평가!!
우리 아이들 모두 좋은 결과 나오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전소울(모)]

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멘트로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는거 같아요.
한울이가 아픈가봐요ㅠㅠ 학기초 룸메라 더 걱정이되네요. 어여 나아요~~
오늘 다들 긴장하지 말고 화이팅입니다~~!!!

[공지혜(모)]

전날의 멘트까지 기억하시고 이어서 코멘트 해주시는건 정말 관심과 사랑아니면 힘든일인데 정말 감동입니다~~^^♡
이런 관심속에 아이들이 생활할수 있어 저희 학부모들은 오늘도 맘편히 하루일과를 시작할수 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