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발견이의 도보여행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후기(해외) 해외보도 8탄 일본 규슈올레, (아마쿠사 마츠시마, 다카치호 그리고 오쿠분고 코스), 11월 7일 ~ 10일, 세째날 오쿠분고 올레코스 #6
그루터기 추천 0 조회 173 13.11.16 00:2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1.16 02:05

    첫댓글 겹겹이 쌓인 능선의 농담 한 폭의 수묵화 같이 아름다워요~~ 오카성터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인가요?
    어느분이 우리의 민박 주인이실지 궁금하고 설레였는데~~그루터기님팀도 민박서 맛있는 저녁 드셨군요? 저희들 만큼이나
    무료 봉사 민박 사전에 알았더라면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 했을텐데.. 못내 아쉬웠어요~~어느정도 당연하다 생각들어 혹여 결례를 끼친거 아닌지 반성도 되고요.

  • 작성자 13.11.16 08:53

    그래도 그사람들의 봉사정신이니 따뜻한 마음 정만 느끼시고 감사하시면 충분하시겠죠. 저희들도 언젠가 그러고 지낼날이 있으시겠죠.

  • 13.11.16 06:52

    온천시간이 넘 짧아서 아싑긴했으나~~~
    오카성에서 오랫동안 안오셔서 기냥 기다리기만했는데 그럴줄 알았음 계속 구경할걸 하는 아쉬움도 들었어요. 아직도 끝이 아니네요.
    우짠데요. 소백산 다녀오셔서 연달아 올리셔야하니...
    담번엔 장편으로하지마시고 중편으로 하심 수고가 덜하실듯!

  • 작성자 13.11.16 08:55

    감사합니다. 항상 생각들 많이 해주셔서..
    휴게소에서 주신 커피맛 짱이었습니다.

  • 13.11.16 09:07

    오카성의 풍경은 과연 폐허가 갖는 위안의 힘이 어디에 기인하는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하게 합니다.
    결국은 한줌 바람으로 탄화될 수 밖에 없는 인간 숙명의 DNA가 작동하는, 고향 그리는 향수 같은 것은 아닐런지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 작성자 13.11.16 09:25

    전 아무리 그시대 일이지만 일본에서 이렇게 넓은 엄청난 면적에 성이 자리잡았다는게 영 question?

  • 13.11.17 19:36

    300년 된 오카성의 흔적은 그 시대의 석축 기술 하며, 그 성의 영주가 갖은 권력의 힘을 엿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큰 영지였습니다. 그 권력을 휘두른 인간은 간곳이 없고......성벽만이 그때의 실상을 말없이 보여주는............

  • 작성자 13.11.17 19:39

    정말 넓고 거대한 그 시대의 그 땅의 권력에 지금도 인간은 비슷하게 따라 갈려고 발버둥치니 희한한 세상이죠.

  • 13.11.23 08:17

    세 분 다 민숙에 의미있는 글을 남겨 주셨네요.
    우리가 그들을 기억하듯이 그들도 세 분이 기억되시겠습니다^^

  • 작성자 13.11.23 14:50

    좋은 말씀이라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