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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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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24-1) <<토지>>를 읽고 / 정희연
정희연 추천 0 조회 113 24.05.09 08:43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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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9 13:51

    첫댓글 저는 <<토지>> 읽다가 멈췄어요. 선생님 대단하세요. 느낀 점 같은 거 들어가면 글이 더 좋을 것 같아요.

  • 작성자 24.05.10 12:55

    다시 시작해 보세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 24.05.10 12:56

    @정희연 네. 읽어 볼께요!

  • 24.05.09 23:38

    26일 만에 <토지> 20권을 다 읽었다고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 것 맞나요? '혀를 내두르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것이군요. 감탄해서요.

  • 작성자 24.05.10 12:58

    시작하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가다 멈추면 아니 간만 못 하는데, 아내와 딸에게 부탁 했습니다. 멀리 가지 않을 테니 한 달만 일 시키지 말아 달라고요.

  • 24.05.10 10:05

    저는 한 번은 빠르게 읽습니다. 책이 마음에 들면 다시 읽어요. 그러면 더 재미도 있고, 내용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저도 토지 완독은 했는데, 다시 도전해 보고싶네요.

    카페에 교수님이 쓰신 <<토지>> 관련 글도 읽어 보세요. 저는 그거 읽고 나서 <<토지>> 읽었어요.

  • 작성자 24.05.10 13:06

    기분 좋은 26일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5.10 12:28

    https://cafe.daum.net/ihun/jIQm/37

    https://cafe.daum.net/ihun/jIQm/38

  • 24.05.10 17:39

    저도 처음에 읽을 때 너무 재밌어서 정신 못차렸는데.
    지금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봅니다. 가끔.

  • 작성자 24.05.11 09:16

    박경리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를 알기 전과 후로 많은 변화가 있을 듯 해요.

  • 24.05.10 22:32

    저도 하동 최참판댁도 다녀왔답니다. 구석구석 돌아보며 책속의 주인공들도 떠올려 보았네요. 열심히 책을 읽으며 가까이 하시는 모습이 왜 부러울까요. 하하

  • 작성자 24.05.12 12:58

    그러셨군요, 저도 가야할 곳이 생겼습니다. 서희 가족이 가마를 타고 둘러본 평사리 들녘과 마을 곳곳을 보는 것이 기분좋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 24.05.11 02:32

    그렇게 책에 묻혀사는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저는 신혼 때 읽었는데 신분사회가 영 못마땅 했습니다. 최참판댁은 해마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가서 마당에서 제기를 차고 굴렁쇠도 굴러봅니다.

  • 작성자 24.05.12 13:02

    굴렁쇠 굴려보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 24.05.12 07:43

    독서광이 된 정희연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5.12 13:45

    머리가 굳어져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냥 해요, 일이라 생각하면서요. 고맙습니다.

  • 24.05.12 19:15

    노안이 와서 책 읽기 어렵네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많이 읽기를 바랍니다. 도전하는 희연님, 대단하시네요.

  • 작성자 24.05.13 17:10

    시도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 24.05.12 22:57

    독서력이 대단하네요. 나는 그냥 무슨 책이든 재미있게 읽어요.
    이제는 그도 어럽지만요.

  • 작성자 24.05.13 17:44

    읽고 기록해서 날마다 올려야 하는 숙제가 있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지나고 나면 거의 잊어버린 것 투성입니다.

  • 24.05.13 00:14

    저는 16권짜리로 읽었는데요. 지금은 기억도 안 나요.
    도전 정신이 부럽네요.
    재밌는 책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5.13 17:45

    세상에 공짜는 없나 봅니다. 젊어서 해야 할 숙제를 안 해서 이제 하고 있어요.

  • 24.05.13 10:04

    저도 솔 출판사에서 나온 16권을 사서 부자처럼 아껴 가며 읽었던 게 생각납니다.
    조카들이 올 때마다 한 권씩 빌려가고선 반납하지 않아서
    우리 집 토지는 6권부터 시작이네요.

    오늘 점심시간에 오래 전 제자 둘과 만납니다.
    <개미>를 재미나게 읽고 국어 시간 내내 칠판에 그림을 그려 가며 설명했던 아이들이죠.
    나이를 세어 보니 마흔 셋이더라고요.

    최명희의 <혼불>도 추천합니다.

  • 작성자 24.05.13 17:52

    <혼불> 꼭 찾아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5.13 13:28

    지난 달 통영에 가서 박경리 선생님의 기념관을 들렀어요. 그 분의 묘 앞에서 얘기도 나눴구요. 선생님 글을 읽고 우리 집 서재에 먼지를 뒤집어 쓴 토지를 무심하게 바라봅니다. 얼른 백내장 수술을 받고 다시 읽기를 시작해야 하나?

  • 작성자 24.05.13 17:57

    몇 년 전에 갔었습니다. 그냥저냥 머물다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와는 다르게 다가올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24.05.13 21:47

    와, 선생님의 열정은 어디가 끝인가요? 뭔가 크게 이루실 듯요. 토지... 음... 엄두가 안나는데요. 하하.

  • 작성자 24.05.14 06:36

    스스로 무너지는 일은 없도록 "천천히, 천천히, 멈추지 말고, 멈추지 말고,"를 되뇌고 있습니다. 그냥 일상에 넣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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