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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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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게시판 엘레베이터에서 인사나눠요 - 우리 아파트에서 시작 한 일.
송숙희 추천 0 조회 198 08.07.12 23:5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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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13 00:26

    첫댓글 인사만 했을 뿐인데... 그 평범함 속에 귀한 보물이 있군요

  • 08.07.13 00:36

    더하고 더해 풍성해진... 앞으로 엘레베이트를 넘어 사람과 사람사이에함께 나눌 이야기들을 생각하니............. 벌써 그 행복이 전해져 옵니다.

  • 08.07.13 13:48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저희들의 작은 움직임이 또한 이렇게 번져가니 더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다시 더욱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08.07.13 14:09

    숙희가 아파트 분들 관계의 물꼬를 텄네. 참 귀한 글 써주어 고맙다. 나 또한 하숙집에 같이 사는 사람들과 건물 내에서 마주칠 때마다 웃음 띠고 인사하려 하는데.. 숙희 글 보며 용기를 얻는다.

  • 08.07.13 18:18

    이렇게 얼어붙어 있던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녹아 서로 뒤엉키니 살맛나겠다.

  • 08.07.13 19:34

    저도 가끔 생각했습니다 ~ 원래 앞집과도 여름이면 문을 열어 두고 돗자리를 깔아두고 왔다갔다 뛰어다니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냈었는데, 이제 많은 것들이 사라졌네요 , 다시금 많이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 원래대로 ^^

  • 08.07.14 10:39

    그렇지요. 인사하지 않으면 시간이 흘러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인사하면 아는 사람, 이웃이 되어있더군요. 내가 먼저 물꼬를 트면 상대방도 인사하기 쉬워지지요. 이 사실을 중히 여기고 실천한 숙희가 귀합니다.

  • 08.07.14 08:54

    엘레베이터 안의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언니 말처럼 웃음이 한가득일것 같아요^ㅡ^

  • 08.07.14 20:44

    네팔에서 지내면서는 하루에 마을을 오가는 지역사람들, 아이들 등 50~100여 명에 이르는 이들과 항상 '너머스떼'라는 인사를 통해 관계와 소통을 시작했었는데.. 한국에서는 어찌도 쉽지 않던지.. 인구 밀집도가 높은 서울에 살면서도 사람이 참 그립더라~ '당신이 할 수 있는 복지',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이어주는 생활, 그 내음새'.. 참으로 좋다- ^^ 고마워 숙희야~

  • 08.07.16 23:30

    인사.. 인사만 잘해도 사회복지의 절반은 한 것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관계의 시작은 인사부터겠지요..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08.07.19 21:43

    인사로 시작하다. 인사로 끝나니 관계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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