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장수생이 되지않는방법#5년#체력부상#관련학과 여자

[코끼리 뿌우]

안녕하세요 역동의 소방과 함께한 수험생입니다:)
저는 소방관련학과 졸업생으로 학과특채로 응시하였습니다.
쪽지로 언제 합격수기 쓰냐 공부방법 많이들 알려달라고 하셨는데  1차입교라 늦게 쓰는점 양해바랍니다~.~ 
작성하다가 3번날림 후..


(근데 진짜 별거없숩니다.)




글이 정말 길어서 요약하자면

1.필기는 반복이 답
2.체력 지금 이글을 보는순간 시작
3.나처럼 장수생이 되기 싫으면 대출을 받든 부모님 에게 지원을 빵빵하게 받아서 한번에 끝낸다는 마음으로 준비!


일단 저의 5년 동안 성적은(국어 개론 법규순입니다.)

17년도 첫시험 부산 70 80 95 =필불
17하반기(지역은 기억안남) 90 65 85=필불
 
=첫 시험 해는 공부는 안하고 경험삼아 쳐본 시험입니다. 

당연히 성적도 ㅋㅋㅋ 이때 운좋게 하반기가 생겨서 시험을 두번 볼수있었는데 상반기때
국어점수가 충격이라 국어만 파고있는 상태라서 두과목은 점수 안좋음



18상반기(경남) 90 90 85 =체력 탈락 (이때 점수 모아본결과 1등인가 2등이었음)
18하반기(충남) 70 100 100=최종탈락
 
= 이때 상반기 첫 계산문제가 터진 해였음 개론 3개 법규1개 계산문제 2개 찍어서맞춤 ㅎ

19(부산) 85 100 100=최종탈락 4명뽑는데 (배수에서 등수는 5등)

20(경남) 95 100 100=최종탈락 (필기 공동2등)5명뽑는데 필기동점자포함 11명인가 12명합격

21(창원) 100 95 95=최종합격(1등) 1명뽑고 3배수

=성적을 다쓰는 이유는 후에 학과특채 준비하시는 여자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학특은 정말 성적공유 이런걸 잘안해서 합격자 성적들이 궁금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
 
 참고로 저의베이스는 공부란건 해본적은없고 원래대학갈 생각도없었으며 생계를 위해 졸업후 취업을위해 실업고를 나왔습니다. 수능x(이런 저도 합격했으니 여러분도 가능)
 
 
 
국어. 이선재 선생님
 
가끔 소사모를 보면 이태종 쌤과 이선재 쌤중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추천해주는 쌤듣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각자쌤들 마다 샘플강의가 올라와요 샘플 강의를 들어보고 본인한테 더맞는 교수님을 고르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이해가 안되면 못넘어가는 성격상 더세세하게 가르쳐주는 이선새 쌤 강의를 들었습니다(커리는 따라가지 않았음)
 
문법
저는 문법이 진짜 안돼서 문법많이 봤습니댜
기본이론을 거의 이해될때까지 들었었고 선재쌤 강의중에 수비니겨 라고 있는데 그것도 듣고 예전에 초강력 문법이라고 나온 얇은 책도 있었는데 그거까지했습니다 문법 이해안되면 될때까지 들으세요 그럼진짜 어느순간 "아 이게 이렇게 되는구나"라고 느끼는 날이옵니다. 반복만이 답입니다 증말 기본서 회독을 많이했고 표준어나 외래어는 페이지마다 나누고 월화수목금토일 요일늘 나누어서 계속 회독했숩니다. 기본서를 주로 보기에 자주 틀리는거나 책에없는 것들은 책에 적어놓고 체력학원이 버스로 왕복 2시간 넘는 거리라 버스안에서도 수첩같은거에 적어서 틈날때 심심할때 마다 봤습니다.
 
 

문학
 
문학은 조금은 타고나야하는게 있는거같습니다
제생각에는 여러분이 가지고있는 기본서 문학만 봐도 충분할거같고 
친구중에 시를 자주 틀리는 애가 있는데 시는 본인이 그 시를 썻다고 생각하고 풀면 거의 대부분 맞출수있습니다.
문학도 당연 이해가 안돼면 될때까지 들으시고 안돼면 문학은 자주 나오는거 위주로 외우는 것도 좋다고생각해요
 
저는 친구가 학원을 다녀서 받아오는 1일 학습지? 같은 문학이나 시 같은게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몽땅벗기기라는 책을 찾았는데  현대시랑 고전시가 편 사서 보는것도 좋습니다. 
소방문제 거의 이안에서 나오는거라고 봐도 무방하구요 
 
밑에 사진 보시다시피 확인문제 핵심포인트 이런거 있어서 좋습니다
 

독해
 
독해는 글 많이 읽어보세요 기출에 나와있는 독해로도 충분하다생각하고 
아니면 선재 쌤 강의중에 독해는나의힘 아니면 독해 올라오는거 있는데 프린터로 그거 꾸준히 하세요 실력 향상 됩니다.
 
사자성어
 
저는 어렸을때 한자열풍이 불어서 한자에 대한 기초지식은 있었습니다(죽을사 달월 완전 기초적인거)
일단 사자성어는 처음부터 한자를 외울려고하지말고  사자성어와 뜻을 먼저 외웁니다 그리고 예를들어 대기만성이라는 한자성어를 보고 큰대 이룰성 두가지만 외우고 문제를 풀면 대00성 대기만성? 이런식으로 끼워맞추는 식으로 가면 쉬워요 
 
교수님들 마다 자주나오는 한자성어 프린터로 해놓은게 있어서 그거뽑아서 외우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걸로 국어 스터디 해서 한자 10개씩 외워 서로 불러주는거 적기 했숩니닿ㅎ 진짜 하기싫으면 그냥 한문제 틀리고 나머지 다맞겠다는 생각으로 사자성어 버리는것도 괜찮다고생각하지만 소수직렬은 꼭 챙겨가세요 소방한자 어려운거 안나오니 할수 있습니다 다들
 
이제 기본서 회독과 어느정도 이해가되면 
 
태종하프와 선재 매일국어를 꾸준히 푸세요 저는풀면서 틀리는거 어려운거 기본서나 몽땅벗기기에 붙여놨습니다.
 
기출은 기본적으로푸시고 문법같은경우에는 한문제당 다섯번은 봤습니다.
 

 
시험치기 한두달전 1월이나 2월달쯤 단권화나 국어를 빠르게 한번 더 돌리고싶으신 분들은
선재 마무리나 선재 딱공 추천드립니다 딱공은 작년에 시험연기 되서 놀다가 회독용으로 한번 돌릴려고 사서들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마무리가 더 나았어요 아 참고로 선재 나침반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희 직렬에 과하고 하다가 불태울뻔 했습니다 
다풀지도 않음 짜증나서 ㅎ 약점체크는 그나마 괜찮습니다. 국어도 문제 많이 푸시면 좋습니다 저는 각종 봉투모의고사 나오는건 기본적으로 다사서 풀어봤습니다.
 
매삼비도 풀어봤는데 추천하지않구요(문학은 괜찮음 문법도) 특히 비문학 사다 푸시면 찢습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여러분 돈아껴드릴려고 하는 말입니다 ㅠㅠㅠ매삼비 비문학 풀다가 찢음 내가 뭘 읽고 있나 싶음
 
 
소방학개론(갓동준)
 
최종합격 수기를 보면 거의 회독의 중요성을 말씀하시는데 저도다를거 없숩니다 
소방학개론은 회독이 답입니다. 많이 보세요 
학개론도 국어와 마찬가지로 이해될때까지 들으시구 그다음에는 무지성 문제 양치기 하시면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학개론을 파트별로 나누어서 
연소 화재 약제 위험물 행정(역사) 구조 구급 화재조사 시설 재난 이렇게 나누어서
 
월요일. 연소 재난 회독
화요일. 구조구급화재조사(이 파트는 양이 작아서 하나로 침) 재난
수요일.나머지 파트 이런식으로 월~일 계속 회독했습니다.
 
저는 기본서를 2권봤었는데 김동준쌤책과 조동훈쌤책 두권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회독하기에는 조동훈쌤책이 좋습니다.
 
갓동준쌤 강의를 들었었는데 커리는 따라가지 않았구요 
 
=기본 이론 기출 동형 객관식 이후 문제 나오는거 전부 다들었습니다 가끔식 하는 특강도 다들었구요
학개론도 마찬가지로 문제를 다섯번 이상 푼거 또봅니다. 그리고 타학원 쌤들 문제집(김진수 정경문 정태성 그외기타등등)
모의고사 진짜 저는 학개론은 내가 제일 많이 풀어봤다고 자신할 정도로 많이 풀었습니다.
 
그리고 오답노트 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이상하게 저는 학개론은 틀린것만 틀리더라구요 주로 시설 시설짱싫음
 
밑에보이는 사진처럼 문제푼거 횟수를 적어놓고 오답노트에 틀린거나 안외워지는거 중요한거 위주로적어서 봤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시설파트나 재난파트를 어려워 하시는데 시설이랑 재난은 딱 나올게 정해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볼때)
버릴건 버려야합니다 행정역사 쪽도 마찬가지
 

 
법규 
 
학개론과 마찬가지로 법규도 회독이 답입니다 
법이니까 그대로 암기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진짜 답은없고 암기만 답입니다. 
 
교수님이 도와주실수 있는것은 잘나오는것을 집어 주시는것과 암기법을 알려주시는것뿐(동준쌤 암기법 굳) 기본적으로 법이기 때문에 계속 보면됩니다. 저는 인강한번듣고 기본서만 봤는데 일단 학특은 양이 적기 때문에 법규가 아주 효자과목입니다 
아마 여러분도 공부 하시다 보면 법규가 단기간에 성적이 제일 잘나오실겁니다.
 
 김동준쌤 기본서는 딱한번사서 보고 안봤고 정경문책쌤껄로 공부하다 1법빼고는 잃어버려서 법제처에서 뽑아서 공부했습니다 매년 바뀌는법 계속 책사기도 그렇고 재시생이신 분들은 법제처 활용을 해보세요!
 
법규도 기본법 /2법을 반으로나누어서 방염까지 파트1 그뒤에 안전관리가 나오는데 안전관리부터~끝까지 이렇게 3개로 나누어서 
 
월요일.기본법
화요일. 2법 방염까지
수요일.안전관리~ 끝까지 나머지 요일동일하게 반복했습니다
 
기본법은 회독하다 보면 양이 적기 때문에 10분컷 하는 날이 옵니다. 그럼 그때 회독수를 늘리기 위해 
 
월요일.기본법+2법 방염
화요일.기본법+안전관리~끝 이것을 반복하면됩니다. 그리고 시중에 나와잇는 학과특채용 법규는다풀었고 풀거없음 공채꺼 까지 다풀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다 틀리는것이나 법규는 말장난이 심하잖아요? ㅋㅋ 할수있다 해야한다 해야할까? ㅋㅋ
크게크게 적어놓습니다 기본서에 아래처럼 오답도 적어놓습니다 문제 풀다 틀리는것들이나 헷갈리는 것들

그리고 다들 모의고사 중요하냐 물어보던데 저는 모의고사 크게 신경안썻습니다 
모의고사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의고사 망쳐도 본시험을 잘치면 되니까!!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뿐(물론 어느정도 점수까지는 중요하지만 너무 못봤다고 상심할 필요도없습니다.)
저는 항상 모의고사를 못치고 본 시험을 잘쳤습니다. 밑에가 아마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시험치기 한달전 성적임

체력(중요도 별 100개)



제가 이때까지 성적이 좋아도 계속해서 최종에서 떨어진것은 부끄럽지만 체력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저는 제가 체력을 안했다거나 노력을 안한것도 아닙니다. 체력학원 헬스 크로스핏 요가 홈트 안해본거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본체력이 좋으면 소방체력도 좋겠지만 그렇다고 체력이 좋다고 소방체력 종목이 잘나오는것도 아닌거같습니다.... 제발 종목좀 바꿨으면..특히 좌전굴 



혹시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중에서 체력 언제가지 이런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바로지금 바로 이순간 가까운 체력학원으로 곧장 가셔서 테스트 받아보시고 점수가 잘나온다 싶으시면 다른 운동 하고계시다가 필기치고 바로 다니시고 

체력점수가 안나오시는 분들은 바로 등록하세요 체력진짜 중요합니다 공채기준 체력 3점당 필기 1점 뒤집고 특채기준 5점당 1점 뒤집습니다. 저는 제가 체력이 안될까봐 17년도 7월에 체력학원을 찾아갔었는데 그때 당시 그 분께서 무슨 지금부터 준비하냐 여자는 한달이면 올만점 나온다고 말하신분....저주합니다 진짜.



공채 남자분들도 진짜 체력에서 떨어지는거 많이 봤고 뒤집히고  뒤집은거 많이 봤습니다

체력은 진짜 또 하나의 가산점이라 생각합니다.

며칠전에 창원공채분 합격수기 봤었는데 필기 1.5배수였나? 그랬는데 체력치고 0.5배수 안까지 들었다는글만봐도 

체력의 중요성을 알수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간다는둥 이런 소리 안됍니다. 운동은 시간을 내서라도 해야합니다.



아마 웬만한 체력학원이면 무료 테스트 해주니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제발 미리 준비하자 #체력으로 나처럼 피눈물 흘리지말자 #내가 본보기  



이번 체력시험 이야기 총(49점)



좌전굴 6점 작년(2점)

아..진짜 진짜로 안늡니다 소방체력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심 진짜로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진짜 유연성은 타고난게 아니라면 매일찢어야합니다 
저도 코치가 좌전굴안되는 몸이라 그랬고
완전 폴더폰처럼 접히는 친구있는데 몸이 반으로접히는데도 만점이 안나옵니다 신체구조상 나는 그렇다 치고 이친구는 무슨죄입니까 ㅠㅠ

여자면 누가 다 유연하다고 했습니까...첫시험때는 마이너스였습니다 그나마 찢고 찢고찢어서 온게 6점입니다
시험전 연습할때는 죽어라고 4점이었는데 시험당일날 기적처럼 6점나왔습니다.
좌전굴 팁이라고 할만한건 그냥 찢기 보다는 몸에 열을 내고 난 다음에 찢으면 더 잘 늘어납니다.

#매일 찢자 #땀내고 찢자(왕오달 하고나서 찢음 굳) # 유투버 요가영상 보면서 늘 찢자 
 
시험장 팁. 패딩이나 땀복 등을 입고가서 좌전굴 하기전까지 땀을 유지한 다음 시험치기 직전에 옷을 벗고 기록 재기
 
악력(10점)
 
여자분들 중에 악력 안되는 사람 다드루와
저도 악력이 진짜안나왔습니다. 0점에서 10점까지 오른 케이스인데 
처음에 악력쥐는법 모르고 잡았을때 18 그다음에 이렇게 잡는거다~ 하고 잡았을때 28~30 얹저리 였습니다.
나는 역시 안돼나 했지만 그래도 할수있다 믿음가지고 꾸준히 했습니다(첫 시험 체력 과락때 말고는 쭉 10점) 
 
악력운동은 진짜 철봉 매달리기가 직빵입니다 악력안나오시는 분들 매달리세영
1분매달리기 5번 매일하면 기록 쭉쭉 늡니다.
그리고 추감기도 직빵입니다 하진짜 추감기 신세계입니다.
학원에 추감기 있으신 분들은 한번 해보시고 아니면 인터넷에 싸게 파는데 해보세요 좋습니다. 무조건 만점보장
 
또 레인보우 악력기사서 필기공부할때 짬짬이 해주시면 좋고 저는 학원에서 잼잼이라고 작은 공을 나눠줬는데 체력학원 (왕복 2시간 넘는거리) 갈때마다 버스 안에서 주물주물 해줬습니다.
 
그리고 악력기 구형 대형 뭐 걸리지 모르니까 두개 다로 연습하세요 @_@
 또 악력은 배근력 처럼 쭈욱~빡 하는 방법이 있고 한번에 빡! 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도 본인한테 맞는걸로 연습해보세요
무슨 느낌인지 모르실까봐 밑에 제가 한 악력 영상첨부하겠습니다. 영상에서는 쭈욱~~빡느낌으로당깁니다.
 
시험장팁. 아마 이제 탄마가루를 제공을 안할거 같은데 신발 밑창을 손으로 닦고 한번 잡아보세요 안미끌리고 좋아요 저는 장갑쓰면 더 안나오더라구요 
 
(2) 시험전 마지막 악력 여러분 0.1 힘을모아줘여 - YouTube

 
#악력은 시험치기 전 3일은 믿고 쉬자 꼭 # 파지법 모르겠으면 유투브 영상 많이 보자 # 체력학원쌤을 물고 늘어지자
# 자기가 잘나온 악력몇에서 잘나왔는지 기억하기
 
밑에는 그냥  기록 오르는게 좋아서 찍어놓은것들(최고기록 45)
 

배근력(10점)
배근력도 처음에 했을때는 계속 80이었습니다 아니 도대체 그 쭉 빡 엉덩이 집어넣는게 무슨 뜻이지 허리만 아프고 당기는 느낌도 안들었었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자신 있는 과목이 되었습니다.(최고기록 157)
 
배근력은 그 느낌을 알아야하는데 유투브 영상 많이 보면서 자세 연습많이 하시고 저는 데드가 도움이 되었고 주부라고 고무줄 같은거 있는데 그거 가지고 연습하는것도 좋습니다.(아마 체력학원에서 거의 다 하실듯)
 
학원에서 여럿 남자분들 데드 만점 만들어줫는데 이게 글로 설명을 못하는게 아쉽습니다.ㅠㅠㅠ
밑에는 170 당기던 동생 만점 만들어준 영상인데 쭈욱 올리다 빡힘주는게 있고 한번에 올라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시면서 본인한테 맞는거 한번 해보세요 밑에가 남자꺼 첫번째가 안팅구고 쭉

이게 쭉빡

(2) 2021년 2월 22일 - YouTube 이게 쭈우우~~빡 (뿌우 배근력)

 
(2) 배근력짱좋아 - YouTube 한번에 
 
 
윗몸(10점)
 
윗몸은 쭉 10점이었는데 최대개수 1분에 70개였습니다.
유일하게 자신있는 과목 
학원에서 가르치는거 보면 윗몸은 하루에 거
의 200개씩 개수 채우기하고 크런치 자주하던데 
윗몸은 꾸준히 집에서 하루에 몇개씩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연습과 시험장팁. 발 높이를 자기한테 맞춘다 #감독관한테 센서 찍어봐도 되냐고 물어보기 #개수 몇초때 몇개했는지 알려달라하면 알려주심
 
제자리멀리뛰기(8점)
 
좌전굴과 함께 저를 괴롭힌 종목입니다 어찌나 안늘던지 작년까지 한번도 만점을 못뛰다가 
이번에 드디어 체력학원에서 만점 몇번 찍어봤습니다. 근데 왜 8점이냐? 그건 밑에서 설명  ㄱㄱ 흑흑
제멀은 박스점프 많이 하세요 박스점프가 진짜 직빵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멀은 꼭 본인 영상을 찍어서 분석해보시고 체력하면 다니면 서로 보여주면서 문제점 같이 봐주고 코치쌤을 물고늘어지세요 그리고 유투브 영상 많이 봐주시고 진짜 유투브에 있는 제멀 영상 진짜 다본듯 ㅠ 제멀은 다리 뻗기가 진짜 다인거 같은데 다리 뻗기 죽어라 안돼더라구요 엉어어엉 ㅠㅠ
 
# 제일 다치기 쉬운 과목 # 조심조심 해서 하자 #점프연습 많이 #팔치기도 해보자 # 시험치기전에는 당연히 쉬고 영상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정강이 아프면 무리해서 뛰지말기
 
왕오달(5점)
 
왕오달...원래 만점이었는디....ㅠㅠ 왕오달은 매일 뛰세요 진짜 뛰면 늡니다
왕오달 0점에서 10점까지 올렸는데 그냥 뛰는거보다는 저는 같이 크로스핏(에서 소방준비) 다니던 사람들이랑 주말마다 만나서 학교 운동장 가서 줄자로 재고 왕오달 음원틀고 뛰었습니다. 
 
그진짜 죽을거같은 그고비만 몇번  넘기면 됩니다. 딱 숨막힐때 소리지르세요 소리지르면 좀 트여서 더달릴수 있고 팔도 많이 치고 죽을 거같을때마다 보폭을 크게 크게 해서 뛰어주시면 좀더 뛰실수 있을거예요 
 
#눈 딱 감고 힘들때 하나 만 더 달리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종목 시험장 버프있음 65개 뛰는동생 시험장 가서 만점찍고옴 
 
체력학원 고르는 팁
1.코치가 많으면 좋다 
2.수업끝났다고 가지말고 남아서 운동하고 가자
3.운동 잘하는 사람과 친구가 되자 
4.전문적으로 하는곳으로 가자 (가능한 원장이 직접가르치는 곳으로)
(잠시 동네에 다녔던 체력학원 히w로 체대 나온애 한명 달랑있고 원장은 안가르치고 그애가 가르치는데 본인도 몰라서 유투브 보고 우리 가르침 ㅋㅋㅋㅋㅋㅋ) 저는 서면에  pssa를 다녔습니다. 흥하자
5.제멀은 센서가 있는곳으로(없는곳도 봄)

또 제일중요한거 무리ㄴ 부상조심ㅇ 체력과락맞은해 시험전날까지 배근력 점수안나와서 무리하게 당기다 허리나감^-^. .그래서 진심 시험장에서 아무것도 못하고옴 여러분 몸건강한게 최고입니다. 체력시즌다가오면 진짜 부상조심하세요 여러분의 몸은 국민들 것입니다ㅋㅋ!
 
면접
 
면접은 스터디로만으로 충분합니다. 저는 한번은 다녀보자 해서 면접학원을  다녀봤는데 너무 사람도 많고 집중도 안돼고 해서  19년도 한번다니고 안다니고 쭉 체력 학원사람들과 스터디를 통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뿌우와 함께한 19년도 스터디분들 전원합격 20년도도 전원합격 ㅋㅋㅋㅋㅋ ㅠ.ㅠ 나빼구 
 
월수금했었고 인원은 4~6명이 적당
방식은 1부 각자 시사 준비해온거 나눠주고 설명시간 2부 토론 토의 시간 3부 자소서 준비및 개별 준비 
시험다가오면 정장입구와서 면접분위기 처럼 했습니다.
19년도 부산면접에서 받은 면접질문들은 저번에 썻으니 참고바라시고 이번년도 창원에서 받은 질문은 궁금하신 분들은 개인 쪽지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공부방법과 체력+면접 이었고 나머지는 당부드리고 싶은 말과 잡담좀하겠습니다.
 
이번년도는 정말 저에게 최악의 해이자 최고의 해입니다.
 
왜 최악이냐면 필기를 나름 잘쳤다 생각하고 체력을 준비하는 동안 시험 3주전에 몇년동안 안나오던 제멀이 
드디어 2미터 넘게 나오니까 신나서 뛰다가 착지할때 다리를 접질러서 뼈가 부러졌습니다 ^-^ 
 
진짜 접질리면서 뚜둑 소리나고 엄청붓고 통증이 심해서 바로 체력 학원에서 병원으로 갔는데 웬걸 ㅎㅎㅎ 뼈 부러졌다고 2달 동안 움직이지 말라고 체력시험 포기해야 한다 수술해야 한다 하시더라구요  집와서 집근처 병원을 갔었는데 부산에 갔던 병원이랑 똑같은 소리를 하시더라구요...첫주는 매일 울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왜 자꾸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정도면 소방하지 말라는 신의 계시가 아닐까 이글 쓰는 순간에도 눈물이 나네요 엄마도 울고 나도울고 다 포기하고싶고 시간만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이제껏 체력에서 밀려서 떨여졌는데  체력점수 잘나오니까 이번에는 또...다른 변수가...
 
하지만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이 다리로 학원 나가서 사람들하는거 보고 다리를 다친 거지 손을 다친것은 아니었기때문에  할수 있는 운동은 해보자 하고 하고 시험치기 전주에는 부러져도 해야한다 이생각에 학원와서 깁스풀고(물론 병원에서 하지말랬는데 내맘대로 함 ㅠ.ㅠ운동도) 배근력이나 윗몸같은것은 조금씩 해봤습니다. 제멀과 왕오달은 시험당일을 위해서 참았구요
 
시험당일날 계속 컨트롤 마인드하면서 할수있다 생각밖에 안했던거 같습니다 심지어 제멀 제일 늦게하길 바랐는데 제일첫 과목이 제멀 ㅋㅋㅋㅋ  착지하는순간 통증이 엄청 심했습니다.  왕오달도 첫 조였는데 이번 경상남도시험 여자 오후 왕오달 첫조에서 제일 먼저 탈락한 사람 접니다 34개째에 다리에 통증이 너무심해서 더이상 뛸수가 없었어요  ㅠㅠㅠㅠㅠ그럼에도 불구하고 5년동안 친 체력점수중 최고기록을 시험장에서 받고왔습니다. 
작년 45 이번년도 49점(다치기전 학원에서 총점수는 54였는데 잉)

 

이제 모든 고비는 지나갔다 생각하고 면접을 준비 하고있었는데 
면접시험 보기 일주일전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감염경로
 
저는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중이셨는데 어머니가 퇴원후 대청소를하고 앓아누우시길래 대청소로 인해 몸살에 걸린줄 알았는데 엄마가 있던 병원에서 엄마가 퇴원하기전날 코로나 확진이 3명 나왔고 병원에서 알려주지 않아서 엄마는 감염된줄 모르고 그대로 퇴원해서  엄마도 감염되고 엄마한테 저도감염되고 아빠도 감염되었습니다.  이때도 진짜 소방을 하지말라는 계시인가...생각함
 
무증상자 분들도 있다는데 저는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열이 39도 40도에서 내려가질 않았고 부모님은 먼저 대학병원으로 실려가시고 저는 면접때문에 집에서 혼자 2틀동안 혼자 버티다가 비대면 면접당일 아침에도 열이 39도... 타이레놀 다 털어놓고 버티다가 면접보고 실려갔습니다. 기숙사로 갔다가 심해서 의료원으로 갔었는데 일주일은 열때문에 사경을 헤맸습니다 ㅠ.ㅠ
부모님도 대학병원 가셔서 오늘내일 하셨지만 지금은 고비 잘 넘기고 다들 건강하십니다. 
 
저로인해 같이 면접 스터디했던 분들 전부 자가격리 하시고 몇분은 확진돼서 비대면으로 같이 면접보고...정말 저로 인해서 이번 면접스터디분들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이자리를 빌려서 다시한번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합격해서 다행ㅋㅋ(애플크런치님 역도왕님 룰루공듀님 등) 
 
제가 왜 이렇게 감염 경로를 상세히 말하냐면
 
비비빔이라는 사람때문입니다. 지금은 글삭 하고 도망가셨던데 글삭하면 안남을줄 아셨습니까?
제가 쓴글에 이런식으로 댓글달고 글적으셨던데 아 물론 저도 방역수칙 안지키면 걸리는게 코로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디막 놀러다니고 ^^ 개인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남자친구도 거의 못보고 면접스터디하는날 아니면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그 좋아하는 롤하러 피시방 안간거면 말 다했음 근데 저가 입원해있던 병원 환자분들 보니까 거의다 가족 감염으로 감염되서 오셨던데 제발 잘 알지못하면 입놀리지말고 가만히나 계세요 저한테 직접 쪽지 하거나 그럴용기도 없으면서 도대체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확진된걸 아는것을 보니 지인 아니면 건너서 누구한테 들은 사람일텐데 소방준비하면서 걸린사람들이 전부 어디 돌아다니다가 걸렸겠습니까? 가뜩이나 힘들었고 면접스터디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죽을거같은데 우리서로 고운말 좋은말 하고 삽시다 ^^

 
제가이렇게 발 다친 얘기와 코로나 확진 이야기를 하는것은 이런 저도 고난과 역경을  헤쳐내고 합격했으니 
여러분도 하실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서 입니다.
 
=또 필기시험 치고 난 직후 저에게 쪽지로 창원 학과 여자인데 한문제 틀렸다 하신분 
학과 게시판에 자기 올백이라고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써놓으신분 
제가 하는 유투브에 100 95 100이라고 저보고 몇점이냐고 물어보시던분 
 
왜그렇게 거짓말을 하시나요 물론 본인들 마음이겠지만 에이스 견제..? 저 에이스 아니고 공부도 운빨이지 공부 못해요
다들 착하게좀 삽시다. 부들부들 학원에서도 남녀 직렬 가릴거없이 알려주기 싫으면 안알려주면 되지 왜 성적으로 거짓말을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1.쪽지로 가장 많이 물어보신 슬럼프 오면 어떻게 하셨나요
 
=놀았습니다 그냥 공부안되면 그날 은 그냥 안했구요 붙잡고 억지로 앉아있어도 집중안되고 공부안돼요
차라리 나가서 노세요 저는 게임을 좋아해서 공부안되면 피시가서 롤했습니다.
놀면 아 공부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때 공부하면 집중도 잘되고 좋아요
 
저는 집이 가난해서 부모님께 지원을 받을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고2때부터 알바를 했었고 대학을 바로간것도 아니고  고등학교 졸업 후 2년동안 학비와 먹고살려고 일을했었고 
대학졸업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이날까지도 계속 일을 했었습니다. 
 
최종에서 떨어지면 공부도 하기싫고 세상살기도 싫어서 공부를 안했고 꾸준히 한게 아니라 저는 거의 공부를 1월부터했습니다. 저는 시간이든 무엇이든 쫓겨야지 공부가 잘돼더라구요(호랑이 한테 쫓기는 사슴공부법 ㅋㅋ) 
이번년도 시험 스케줄을 보면 그때당시 사우나 카운터 알바를 하고있었는데 
그때 일정입니다.
 
새벽 5시~2시 알바
       오후3시 요가
       오후4시~7시 까지 공부
       오후 8시~ 10시 크로스핏
       집와서 기절

 여러분 즐기세요 수험생활도 즐겨야합니다

그리고 합격한 사람들 보면 안부럽냐고 어떻게 견디냐고 하시는데 물론 저도 부럽죠 누구는 단기간에 누구는 한번만에 붙는데 나는 왜이럴까 지금 충남에 일하고 있는 동생이 있는데 걔가 군대에 있을때 내가 이러다가 제대해서 누나보다 먼저 합격하는거 아니가했는데 정말 제대하고 저보다 먼저 붙어서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부럽죠 하지만 저는 제가 안됄거라 생각한적 없습니다. 왜냐면 첫시험 치고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들었었거든요
내가 합격못할 시험은 아니라는거 여러분도 이미 느끼고 있지않나요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합격한 사람들 소방사진찍고 해놓은 프로필 사진보면 자괴감이 들어서 다 숨김해놨었습니다 
휴대폰을 없애면 되지 않냐하는데 저는 노트북 이런건 없고 휴대폰으로 인강을들을수 밖에 없었고 
유투브에 올라오는 소방학교 졸업영상도 부러울까봐 일절 안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여러분 초시든 재시든 정말 힘들거라는거 압니다 
합격자 명단에 내 번호가 없다는 그느낌 압니다 
되는것도 없고 힘들고 다른사람이랑 그러면 안되는거 알면서도 비교하고
자존감은 있는대로 떨어지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나보다 성적낮은 사람들이 먼저합격하는거 볼때의기분 
우리지역 컷이 높아 타지역 쳤으면 합격했는데.. 이런 느낌 미치죠 하지만 여러분 견디세요 견디면 좋은 날이 옵니다.
 
최종합격자 명단에 번호있는 순간 진짜 거짓말처럼 부정적인 감정 다 날아갑니다 언제 그랬냐는듯이 
 
인원 나오면 더 불안하고 어디칠지 고민도 되고 힘들거 압니다. 
여러분 본인을 믿으세요 여러분이 선택한 그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경쟁해야 할자는 타인이 아니라
본인 자신입니다 유투브 보고싶은나 롤하고 싶은나 놀고싶은 나  존버하세요 여러분 
저보다 더 안타깝게 떨어지신 분들도 있고 저와 같이 시작해서  지금도 시험 준비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내년의 주인공은 바로 이글을 읽고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또 쪽지로 응원해주신 여러분 전부 감사드립니다. 정말 힘들때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보면서 힘냈습니다.

 
이 옷을 입기 위해서 명찰에 내이름 세글자 박아넣기 위해서 긴시간을 먼길을 달려왔네요 
긴시간 열심히 해서 합격한것처럼 앞으로 남은 현직생활도 지금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무도 안궁금한 뿌우의 근황
지금 소방 원격교육듣고 끝나면 크로스핏다니면서 주말에는 못만났던 친구들 만나고 살고있숩니다 담주 주말
지라산 등산예정ㅋㅋㅋ과연..

마지막으로
중앙소방학교 102기 파이팅!!!!  11월 7일 입교인데 잘하고 오겠습니다. 우리기수 다들 다치지 말고 무사 졸업기원ㅎ3ㅎ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여러분 존버는 뭐다? 승리한다!! 다들 건승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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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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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승리 .. 존경..

[코끼리 뿌우]

굳뜨

[코끼리 뿌우]

책이름이 한권으로 정리하는~ 그거염

[따봉또치]

책으로 내셔도 되겠습니다 ㅜㅜㅜ... 합격수기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기 얻고가요

[코끼리 뿌우]

파이팅 할 수 있습네다

[llkwalkll]

그 다음년도 책을 매년새로 샀나요?

[코끼리 뿌우]

2년단위로삿어욤! 법규는 처음에 한번사고 쭉 법제처봤습니다.
국어랑 개론기본서는 매년올라오는 추록본?을참고했어요😀

[연주둥이]

안녕하세요 !! 합격 축하드립니다 ㅎㅎ 혹시 내용 중에 나온 히어로가 경성대에 있는 히어로 체대 입시일까요 …?

[코끼리 뿌우]

아뇨 김해입니당

[메타몽팬]

안녕하세요 'ㅅ' 아직 답변 달아주실까요..?

[코끼리 뿌우]

넹

[메타몽팬]

아앗 선배님 칼답 너무 감사드립니다! 궁금한거 정리해서 댓글달겠습니다♡_♡
좋은밤되세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