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다음 달 24일 국회의장 선출을 앞두고 바른당에 '구애'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현역의원의 지방선거 차출로 1당 지위를 내줄 수 있기 때문인데 일단 현역의원 차출을 최소화해 1당을 유지하면서 야권의 협조를 얻겠다는 복안입니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 왜들 구차하게 산데?... 암튼, 2번 달면 2번은 안 찍음...
2. 자유당이 이인제, 김태호 전 의원을 각각 충남,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하는 등 시도지사 후보 공천을 거의 끝냈습니다. 자유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김문수 전 경기지사까지 하면 대부분이 박근혜 탄핵 무효를 외쳤던 친박 인사들입니다.
범죄자를 두둔하는 인간들이 대부분이라 이거지? 하긴 자유당이 그렇지 뭐~
3. 바른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공식 석상에서 당의 상징인 민트색 잠바를 입지 않고 있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 후보가 지지율 낮은 당을 띄우기보다는 인물대결 구도로 선거를 돌파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자기가 만들어 놓은 당 자체를 부정하면 해당 행위 아닌가요? 그래도 돼?
4. 민평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낮은 지지율과 인물난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민평당은 지지기반인 호남에서의 경쟁자인 민주당의 공천 과정을 지켜보고 향후 '이삭줍기'에 나서는 등 인재 영입에 사활을 걸겠다는 태세입니다.
이삭줍기에 사활을 걸 정도로 참담한 상태라 이거네... 안 됐다고 할 수도 없고...
5.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형을 선고받으면서 헌정사상 첫 대통령 파면까지 초래한 국정농단 사태 세력의 단죄가 일단락됐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단죄는 모두 39명으로 형량을 모두 합치면 117년 2개월에 이릅니다.
평균 3년 형을 받았다는 얘기지~ 해 먹은 죄과에 비해 터무니없다는 생각 임.
6. 1심 법원이 박근혜의 삼성 관련 제3자 뇌물수수 혐의에 무죄를 선고하면서 항소심 최대 쟁점은 ‘부정청탁’의 존재 여부가 될 전망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1·2심 판결이 엇갈린 상황이라 검찰과 특검은 항소심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용이 벌써 경영 일선에 나오는 것 보면, 대한민국 참 아름다운 나라야~
7. 헌법학자들은 지난달 말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정부 개헌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오는 6·13일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가 함께 진행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가능성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과연 개헌의 의지가 있기는 한지가 몹시 궁금함.
8. 국회사무처가 국회 특활비 사용 내역 공개는 국익을 해치고 행정부의 감시 기능을 위축할 수 있다는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참여연대가 제기한 ‘특활비 내역 공개’ 소송의 1·2심 패소 뒤에도 기존 입장을 꺾지 않은 것입니다.
명탐정 코난 왈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 내역 공개가 순기능이 훨 많을 걸~
9.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가 청년임대주택 정책을 반대하면서 청년을 빈민으로 규정한 안내문을 붙여 논란입니다. 정책에 반대할 권리를 넘어서 사실관계를 호도한 선동이라는 지적과 함께 ‘님비’ 현상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그놈의 집값... 따지고 보면 다 자기 자식 같은 아이들인데, 그러는 거 아니다~
10. 건강보험료를 장기간 미납한 채 해외를 들락날락한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건보 당국이 강제징수에 나섭니다. 공단은 이들이 체납한 건보료 1천700억 원을 거둬들이고자 부동산과 자동차 등 재산실태를 조사하고, 압류할 예정입니다.
압류도 압류지만 그전에 어디 아파도 절대 병원은 들락날락 못 하게 해주세요~
11. 고속도로 휴게소나 대형마트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을 우려한 이용객들이, 분리도 하지 않은 채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등 심지어 먹다 남은 음식물까지 버리고 가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쓰레기봉투 들고 거기까지 가고 싶디? 그러다 쓰레기 취급받으면 어쩌시려고~
12. 교촌치킨이 전국 가맹점에서 치킨 배달을 시킬 경우 배달료 2천 원을 추가로 받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치킨 업계는 배달료를 메뉴 가격에 포함시켜 별도 부과하지 않았는데 이번 조치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가격이 오르는 겁니다.
교촌치킨이 교묘한 방법으로 가격을 올린다니 교촌과의 교제를 끊는 수밖에...
13. 파리의 60대 남성이 아파트의 일부를 여성에게 임대하고 이들의 샤워장면을 몰래 녹화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 남자는 EU의 대학생 교류 제도 ‘에라스뮈스’ 혜택으로 파리에 온 여대생을 범행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집 밖에 나가면 절대 옷은 벗지 말아야 할 모양입니다. 갑갑해서 살겠나 이거~
14. 당분 함유량이 높은 소프트 음료에 최대 24펜스(한화 약 360원)를 부과하는 '설탕세' 제도가 영국에서 본격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설탕세는 현재 멕시코와 프랑스, 노르웨이 등 몇몇 국가에서만 도입된 상태입니다.
이런 거는 또 선진국형이라고 금방 잘 따라 할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는...
홍준표, 박근혜 중형 선고에 ‘부메랑 될 것’. 너?
자유당, '홍준표 비난' 김정기 '당원권 정지 3년'. 크~
학교 기숙사 더 많이 짓게 용적률 250% 허용. 오~
전국 50곳 출렁다리 열풍 ‘우리도 대박 터트리자’. 컥~
수정을 용납하지 않는 계획은 나쁜 계획이다.
- 퍼블릴리어스 사이러스 -
어쩌면 우리는 매번 우리의 계획을 수정하면서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초등학교 때 장래 희망대로 살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테니까요.
목표를 수정하고 보완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언제나 더 나은 대답은 뒤에 나오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번 주도 그렇게 더 나은 답을 찾아서 힘차게 출발하세요.
고맙습니다.
♤4월 9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청와대는 개헌 쟁점들 가운데 여야 합의가 가능한 부분만 6월 지방선거에 맞춰 우선 개헌하고 '대통령 연임제'와 '총리 임명 방식' 등 권력 구조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한다면 국회가 더 논의해서 2020년 총선 등을 통해 추가로 개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명박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제 같은 처지가 됐습니다. 두 전직 대통령은 지난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두사람은 각각 도곡동 땅 소유 문제와 최태민 일족의 청와대 장악설로 다투었는데요. 서로를 공격했던 사안들이 10여 년이 지나고나서, 공교롭게도 두 사람에게 치명타가 됐습니다.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 예산으로 수차례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는 신임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야당은 검찰 고발를 검토하겠다고 공세를 펴면서 사퇴를 촉구했으며, 김 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어긋나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번 1심에서 180억 원의 벌금형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게 되면, 국가에 내야할 돈인데요. 지금까지 공개된 박 전 대통령 재산으로는 턱없이 부족해보입니다.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은 추징 전담 부서까지 새로 만들어 은닉 재산 추적에 나설 방침입니다.
■MBC가 4년 전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의 교신기록 7천 건을 입수해 분석하고, 또 현장구조 책임자였던 당시 해경 123정장 김경일 씨도 직접 만나 들어 본 내용을 검토한 전문가들은 구조구조 실패가 아니라 해경이 사실상 구조하지 않은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제안을 수용한대로 5월 말쯤 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미국과 북한이 접촉중인데, 국무장관에 지명된 폼페이오 CIA 국장이 비밀리에 접촉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지역에 화학무기 공격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지 시간 7일과 8일 촬영된 영상에서 희생자들은 한결같이 입에 흰 거품을 문 채 숨져있었습니다. 희생자들의 참상이 공개된 가운데 시리아 정권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STX조선해양의 자구계획안 제출시한이 오늘로 다가온 가운데 희망퇴직 신청자가 목표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법정관리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방송법 개정안 처리 등을 놓고 국회가 1주일째 개점휴업 상태인 가운데 오늘로 예정된 추가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도 파행이 우려됩니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은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가 수거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지방자치 단체들도 이번 주 초부터 재활용 쓰레기 중재안 등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회계 지표가 양호한 6개 업체들과 '내 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해 앞으로는 가입한 상조 업체가 문을 닫더라도 추가 부담 없이 다른 업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있지도 않은 주식을 실수로 직원들에게 배당하고 일부 직원들은 이를 신고하기는 커녕 팔아치운 삼성증권 배당 착오 사태의 파장이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자체를 못 믿겠다는 비난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모든 증권사 시스템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삼성증권의 배당 사고는 삼성증권 실무자가 자사주에 배당하는 과정에서 배당 지급창에 1주당 1000원을 입력해야 하는데 원 대신 주를 입력해 버려 이 주식들을 직원들이 실제로 팔면서 주가가 크게 떨어진 겁니다. 결국 실체가 없는 주식을 팔면서 생긴 일인데 이른바 공매도가 문제인거죠.
■지난 5일, 울산에서 시내 버스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 윤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무리하게 버스 앞으로 끼어들었고, 이를 피하려던 버스가 담장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당시 약물을 먹었는지 수사 중입니다.
■지난 7일 저녁 8시쯤, CGV 경기 광주점 상영관에서 천장 마감재 12장이 떨어져 영화를 보고 있던 40여 명 중 11명이 얼굴과 허리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상영관을 폐쇄한 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리 혐의로 기소된 총장이 퇴진해야 한다고 하는 학생들과 학교 측 사이에 충돌이 계속되어 교육부가 조사했더니, 김 총장이 본인 소송비용과 선물비용을 교비로 내는 등 횡령을 한 사실이 있고 독단적으로 임시휴업을 결정한 것도 학칙 위반으로 나타나 교육부가 총장을 파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야생진드기에 물려 사망한 사람이 지난해에만 쉰 명이 넘을 정도로 일부 진드기(200마리 중 한마리꼴)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물리면 쓸 수 있는 약도 없고 봄철에는 개체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풀밭에 그냥 앉거나 눕지 않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해외로 여행가는 우리나라 사람은 얼마나 되는지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여행객을 조사했더니 지난해에 2천6백49만 명이었는데, 이는 우리나라로 방문하는 관광객보다 두 배 정도 많은 것이라고 합니다.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도입 됐던 청년 상점이 잇따라 폐업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이 끝나자 홀로서기에 실패한 건데요. 낙후된 상권은 살리지도 못한 채 개업과 폐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고등학생과 자녀를 둔 부모 목소리가 커졌죠. '수능 점수로 줄 세워 대학을 보내서는 안된다'던 김상곤식 교육 개혁이, 갑자기, 수능 점수로 대학을 보내는 '정시 확대'를 요구하고 나와서입니다. 방향을 잃은 교육 정책에 학교 현장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어제에 이어 꽃샘추위가 있는 조금 쌀쌀한 날씨입니다. 안개도 자욱하고 미세먼지도 나쁜 수준인데, 오후부터는 날씨가 포근해지고 미세먼지도 보통수준으로 좋아진다네요. 한 주 시작하는 월요일 화이팅하세요.
[4/9 오늘의 주요 뉴스]
* 뉴욕증시, 4/6(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우려 고조 등으로 급락… 다우 -572.46(-2.34%) 23,932.76, 나스닥 -161.44(-2.28%) 6,915.11, S&P500 2,604.47(-2.19%), 필라델피아반도체 1,265.25(-3.06%)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전쟁 우려감 지속 등에 하락 … WTI -1.48(-2.33%) 62.06, 브렌트유 -1.22(-1.79%) 67.11
* 국제금(\$,온스), 美 3월 고용지표 예상치 하회에 상승... Gold +7.60(+0.56%) 1,336.10
* 달러 index, 美 3월 고용 부진 영향과 무역분쟁 우려 재부각 등으로 하락... -0.35(-0.39%) 90.10
* 역외환율(원/달러), -0.04(-0.00%) 1,069.72
* 유럽증시, 영국(-0.22%), 독일(-0.52%), 프랑스(-0.35%)
* 삼성證 직원계좌에 꽂힌 '유령 배당' 112조원... 황당한 전산입력 오류, 1株당 1000원 대신 1000株 입고
* 삼성증권, 황당한 '팻 핑거'... 우리사주 배당 28억원을 28억株로... 어처구니 없는 실수에 도덕적 해이까지
* 부실 민낯 드러난 증권거래 시스템... 불법 무차입 공매도 물량 쏟아져도... '경보음' 안울린 증시시스템
* 사상 초유 '유령주식' 사태에도 예탁원·거래소·금감원 "삼성 탓"
* 유령주식 28억株 미스터리 푼다... 금감원, 증권사 전수조사
* 삼성증권 공매도 논란, 제약바이오업계도 '촉각'
* 삼성증권 사태로 본 허술한 시스템, 직원 16명이 '유령 주식' 매도… 1명은 100만株나 팔았다
*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 "투자자 피해 최대한 구제하겠다"... "주식 매도한 직원 엄중히 책임 물을 것"
* 전산 입력오류 주문 역대 사고... 한맥증권 462억 손실, 日미즈호 4000억 날려
* 주식 배당오류 사태 후폭풍... "공매도 폐지" 청와대 청원 15만 명
* 삼성전자 실적 '신기록 행진'... 1분기 영업익 15조6000억, 예상치 1조 웃돈 또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도 26% 역대 최고
* 반도체에서만 11조 벌어... '초격차의 힘' 보여준 삼성전자
* 삼성전자 주가 전망은... "원高에도 올해 영업익 60조 돌파", 2분기 영업익도 15조 넘을듯... 실적대비 주가 낮아 매수 여력
* 조성진의 마법 통했다... LG전자 1분기 영업익 1조 돌파, 전년동기대비 20% 급신장, 2009년후 9년만에 '1조 클럽'
* 美·中 무역분쟁, 원高, 실적전망 하향... 증시 3중고에 외국인 '셀코리아'
* 그린푸드, 현대百 지배구조 개편 최대 수혜
* 시총 3조 넘은 에이치엘비 '제2의 신라젠'되나... 자회사 신약 항암제 '리보세라닙' 美·유럽 등 12개국서 임상 진행
* 코스닥 벤처펀드 수혜株로 뜬 KTB證, 3거래일간 18% 급등... '벤처투자 전문' KTB운용 부각
* 산업폐기물 관심 높아지자 관련株 들썩... 와이엔텍·KG ETS 등 강세
* 30년 만기 '초장기 회사채 시대'... 남동발전, 국내 첫 공모발행 성공
* 레이크힐스순천CC, 골프존에 팔린다
* GS건설, 1분기 영업익 3804억... 544%↑
* 배당주펀드 변동장서 선방... 일부펀드 올 4%대 수익률, 한달새 100억대 자금 몰려
* 코스피는 멈칫해도... 삼성바이오, 또 신고가... 주가3개월새 30% 넘게 올라
* 잇단 완판행진... 코스닥벤처펀드 돌풍
* 삼성전자, 삼성重 유상증자 참여... 2040억 규모 출자 결정
* 롯데시네마 6월 '롯데컬처웍스'로 새 출발... 쇼핑서 분리 종합엔터기업으로
* 스튜어드십코드 1년, 목소리 커진 큰손들... 의결권행사 47%늘고, 반대의견 두배로
* 1분기 실적 발표와 코스닥 활성화에 기대감 커져
* LCC 호황에 티웨이항공 IPO 대박치나... 올여름 성수기 노려 상장할듯, 기업가치 8천억원 전망
* 구글·샤넬 韓법인도 외부감사 받는다... 금융위, 외감법 개정안 발표, 2020년후 외국계회사로 확대
* 한국 제조업 경쟁력, 中에 이미 추월당해... 기업규제-노동시장 경직성 원인, 자동차-철강 등 주력산업 위기에
* 국민연금, 올 들어 화학·미디어·엔터株 샀다
* 한국증시 입성한 日 JTC '산뜻한 출발'
* 통상전쟁 '타깃'... 中 IT·항공운수·철강 약세
* 에스디생명공학·클리오, 코스닥 'K뷰티 스타' 부상
* 하루는 급등 하루는 폭락... 롤러코스터 탄 인스코비
* 中 보복 끝난다는데... 아모레·LG생건, 주가 주춤 왜?
* 주총 의결 정족수 20%로 낮춘다... 당정, 무더기 부결사태 대책 마련
* 신세계푸드, 코엑스에 최대 외식매장
* 커피 한 잔보다 싸진 계란 한판... 卵 어떡해
* 참이슬 후레쉬 도수 인하... 다시 불붙는 '순한 소주' 전쟁
* 최악의 미세먼지·황사에 백화점 갔다... 매출 신세계 5.4%, 현대 6.3%↑... 연인·가족단위 고객 흡수 효과
* 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 돌풍, 올해 판매량 250만대 넘는다
* 산업용 보일러 모듈 첫 수출... 에너지플랜트 전문 웰크론강원, 쿠웨이트 정유공장에 5기 설치
* 수도권 레미콘 가격 3.27% 오른다
* 로봇수술 진화... 개복않고 거대 자궁근종 제거
* 글로벌 전문가 잇단 발탁… 제약업계 "해외로 간다", 의약품·기술 수출 늘어... 경영의 무게추 해외로 이동
* 삼성바이오로직스, 반도체 기술 포함 3공장 이르면 올해 말 가동
* 자동차 노조 위세에… 자동차 못파는 홈쇼핑, 판매 허용돼 '대박' 예감에도 자동차 영업노조 강력 반발에 "누가 먼저 매 맞나" 눈치 싸움
* 아이돌 앞세워 글로벌 대박 꿈꾸는 게임社
* 병원검색 '굿닥' 증시 입성에 똑닥·메디블록에 잇단 투자... 의료 모바일앱 인기몰이
* 통화불통 SKT, 이틀치 요금 보상키로... 요금제따라 600원~7300원
* 年 1000억 벌어오는 카카오 라 전무, 또 특진하겠네... IT업계 캐릭터사업 급성장
* '꽝' 아니네... 5G 시대 열리자 대한광통신 '광'나는 재기 나섰다
* 1년새 120% 성장… 전기차 배터리 업계 급가속, 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 시장 점유율 1년새 7.8%→12.6%
* 韓배터리, 中전기차 보조금서 제외... SK이노베이션, 中 배터리 사업재개 시동, 베이징모터쇼 참가
* 산업부, 반도체 기밀 무분별 공개에 '우려'... 삼성전자 환경보고서 논란 공개
* 이재용 부회장 경영일선 복귀, 지난 주말 일본서 귀국... 도착직후 현안보고 받아
* "대한조선 만세", 망한다던 이 회사 어떻게 살아났나... 구조조정 모범생 '대한조선'에게 배운다
* 휘발유값 1551원… 7주간 14원 찔끔 내려
* 2년 연속 호실적 정유업계, 1분기도 호조세 지속 가능성 높아
* 보안업체 R&D 투자 확대... 미래사업 집중, 안랩·윈스 역대 최대 규모... '제값주기' 정책 정착돼야
* 남들 철수할 때 新車 투입... 러시아서 빛난 정몽구 회장의 결단, 현대·기아차 러시아 점유율 23%
* 희망퇴직·이직 신청 미달... STX조선, 오늘 생사 갈림길
* 8조 투입 STX조선 9개월만에 또 법정관리 가나... 오늘 자구안 노사합의 D-day, 법정관리땐 청산 가능성도
* 해운업계, 정부 지원으로 다시 호황기 맞을까
* 한국GM 자금난에... 협력사 수출 2.5조 날릴판
* 産銀 "한국GM 실사, 이달 내 마무리"... "가급적 4월 말 결론", 실사 결과 따라 자금 투입 여부 결정
* 2018 금융권 노사협상 12일부터 시작... 노조 "정년 63세로 연장" VS 사측 "무리한 요구"
* 6대 시중은행 배당금 3조원 육박... 6년來 최대, 지난해 당기순익 전년 대비 35.5%↑
* 일자리 추경이라더니... '선심성 사업' 포함 논란
* 3월 실업급여 수급자·금액 사상 최대로 늘어난 이유는... 세금으로 늘린 '한시 일자리', 계약 끝나자 실업급여 대상, 최저임금 인상도 영향 미쳐
* "반도체 초호황 내년 상반기 꺾일듯", 韓銀 "非메모리 투자 확대를"
* 환경부 행정무능 '심각'... 재활용 대책 6개월 방치, 작년 10월 입법예고후 손놔 타이밍 놓친 정책 무용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