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에게 공휴일이란 없다
하필 제헌절이 일요일에 퐁당 빠져서 직장인들은 가슴이 쪼매 쓰릴것이다
그러나 어쩔수 없다
오늘 제헌절엔 대체 공휴일 적용도 안되는것이다
젊은이들아!
열심히 일해서 태산같은 나랏빚을 좀 갚아다오!
요즘 장마가 참 잘하고 있다
하루는 비오고 하루는 해가 나고~
어젠 바닷가에가니 바람이 얼마나 찬지 쫒겨 들어왔다
시간과 장소를 안가리고 잘도 주무시는 할배!
이렇게 꿀같이 낮잠에 빠지곤 새벽 세시가 되어야만 잠자리에 드는할배~
내일은 어디가서 이런걸 물어봐야하나~
세시에 자고 여섯에 기상하는 할배는 이혼의 사유가 되는가 아니되는가~~
아~내 팔자야!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소양강(강원지역)방
7월17일 일요일이자 제헌절입니다
강릉할매
추천 0
조회 83
22.07.17 07:14
댓글 36
다음검색
첫댓글 머리 되면 자는 사람이
부러워요 ㅎ ㅎ
시원한 휴일 보내셔요
1분안에 잠드는데 참 부럽고도 신기합니다
잠들려면 별짓을다하고 몇시간씩 기다리는데 요즘 딸이 사보낸 액상으로 된 수면 유도제 손목에 발라주니 효과가 있네요
@강릉할매 아~~그런것도 있나요?
이제서 아침겸 점심 먹고 있어요 꽃 다심고여
아이샤가 향기를 엄청
내뿜네요
뒷태가 펑퍼짐~ㅎㅎ
쎅~~~쉬~?!
멀고~~ㅎ
의리로 사시면 됩니당 ~ㅎ
건강이 왓다 입니데이 ~♡
살이 자꾸쪄서 걱정입니다
허리 34~36으로 갱신!
이스리양을 사랑하는 탓인것같습니다
ㅋㅋ 잠못자는분들
일 더하세요
마니걷고
8시지나면 잠들고
3시지나믄깨
5시지나면 일 시작
낮잠은 30분 졸려하믄
잠들어있답니다
이젠 밭일이 힘드네요
허리가 안좋으니 말입니다
쪼매한 텃밭이나 가꾸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강릉할매 마쟈요
150평 딱 조아요
조금씩 골고루 심고
매트까니 할일이
적어졌지요
@고향산(수서동 춘천 남산면) 열무 근대 대파 상추 오이 가지~
요런것만 심고 옥수수 콩 감자 고구마는 사먹음되는데 할배는 그걸 못합니다
@강릉할매 제일쉬운것만합니다
고추는 빼고 힘든기
고추 하고시픈데로
두세요
체력이 국력
@고향산(수서동 춘천 남산면) 최씨할배의 빡셈은 언제쯤 고갈될까요?
조수가 더 힘듭니다ㅡㅡ
@강릉할매 ㅋㅋ 최고집 누가 말리나요
평안해 보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두아님께선 오늘 푹 쉬시길 바래요
방갑습니다
오늘도 해가 쨍~
오후에 바다가자는 문자가 도착!
오늘은 푹 쉬십시요
잠을 푹자야 건강하다고 히는디 지는 늦게자고 일직일어나는게 습관화 된것 같아요ㅎ
아침에 비 몇방울 떨어지더니 후덥지근 합니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이튿날 종일 기분도 몸상태도 안좋지요!
집안이 잠잘수 있는 캄캄한 분위기가 되어야하는데 말입니다
친구의 오후에 바다가자는 말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나이먹어감에 잠잘자는것도 복 아닌가요
친구는 저녁9시까지 버티는게 넘 힘들대요
잠 잘자는 친구가 넘 부럽네요
소방차가 10대넘게 들어와서 옆집 불을 끄는데 못듣고 자는 아줌씨도 있어요
누우면 0.1초 안에 잠들어요
둘다 나의 부러움의 대상이지요
어제 복달이 한다고 쐬주한잔하고
일찌감치 잠들었더니
오늘은 3시에 기상했습니다
아침운동 빡쎄게 하고 출근하니 나른합니다
좀 쉬어야 할텐데 할일도 태산이네요 ㅎ
일요일에도 출근하시는 감자님은 부지런하신 분이십니다
다 할수 있으니까 하시는 겁니다
할수 있다!
제헌절 !
울 국회의원 다툼만 하고 있으니 월급이 아깝기만 합니다
대체 이 인간들 어쩌자고 제헌절날도 쌈질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리 돌려봐도 저리 돌려봐도 다 그놈들이 나와서 ㅈㄹㅂㄱ들 하고 있습니다
세금 꼬박 꼬박 잘 내줘서 저런 문디같은놈들 아가리로 들어가니 배가 너무 아픕니다
법이 옛날 법이 아니지요!
개들이 만들어놓은 개법들이지요!
더워 바닷가 가셨
지요
할배께서는 나름지
쳐 한시름 주무시
는군요
저희와 반대세요 ㅋ
일하기전 좀생각하
는 스타일
나이듬에 따라 생
체리듬은 바뀌는거
아니겠어요 ?
자연스런 현상
나이가 많아지면 모든게 맘과 달리 제대로 안 돌아가네요
젊을때부터 잠이 없는 할배랑 같이 늙어간다는것이 참 수고롭습니다ㅡㅡㅋㅋ
빡센 할배가 부러울뿐입니다
장마가 사람을 휴식으로 안내합니다
오래도록 끝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들깨야 심든 말든~~ㅋ
ㅎ ㅎ ㅎ 할매님은 작가를 하셔야 됩니다. ㅎ ㅎ ㅎ
눕자마자 바로 잠드는 사람들, 참 부럽습니다.
아침 잡초 두어가마니 뽑고 들어왔습니다. 잠시후 동네 한바퀴 순찰 가야지요.
재미가 많은 시간 되십시오. ^&^
옛날엔 글쓰면서 상도 좀 받았댔지요
그건 팔자 좋을때나 했던짓이고 어느날 갑짜기 신분이 바뀌어서 글을 쓸 겨를이 없어졌어요
이젠 돋보기를 써야하니 구찮아요
울밭에 풀들은 잘 자라고 있을겁니다
자라서 담을 넘던 말던~
비야 비야 오너라~
한달 내~내~오너라
밭이 질어서 갈수가 없어서 말금만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바다로 갑니다
사는게 훨씬 부드럽습미당!
@강릉할매
배나무 농약 치디가 밧데리가 다 떨어져서 중지 하고 들어왔어요.
더운데 등산 무리핳것 같은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넘어졌을때 한숨 쉬다간답니다
좀 쉬셔요!
할매 팔자 상팔자지요
뭔 이혼사유래요 ㅎㅎ
상팔자~~~!
그리 생각하면 젤 편하지요!
저도 잠을 빨리 잘 드는 분들이
부러워요. 젊어서는 책을 읽느라 커피마시며 잠을 안잤고
나이드니 자고 싶어도 잠이 안와 못잡니다. ㅜ
할재님 뒷 모습이 평화로우십니다^^
오늘도 또 그 자리에서 한잠 처자다가 들어왔네요ㅡㅡㅋ
남자분들은 머리만 대면 코곯고 자는데 증말 부럽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