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116017003&cp=seoul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입니다
1. MSFT
미국 시총 1위가 애플에서 마이크로소프트로 바뀌었더군요.
현재 돈은 애플이 더 벌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주가는 미래를 반영하는 것이고 마소의 혁신이 애플의 혁신 보다 더 기대된다는 것인가 봐요.
1위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애플을 팔고 마소로 갈지 궁금합니다.
마소가 애플과의 간격을 좁혀갈 때 사람들은 자연스레 곧 그렇게 시총 1등이 바뀔 것을 예상한 듯 조용하게 느껴집니다.
마소의 OpenAI 와 AI 기술에 대한 투자와 방향이 애플의 답보하고 있는 혁신과 가격 하락을 허용하면서까지 삼성을 제끼고 스마트폰 판매 대수 기준 1위에 오른 방향성 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애플의 비전프로가 더 저렴하게 오랜 밧데리 능력을 갖고 그리고 더 많은 컨텐츠를 가지고 나올지라도 얼마나 사겠나 싶어요.
애플 생태계 중심인 폰에서 더 높은 수준의 혁신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요.
2. AI 폰
스마트 폰 이라는 말 다음에 AI 폰 이라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
삼성의 온디바이스 탑재한 AI 엔진을 이용한 통화 중 동시번역은 재밌더군요. AI를 가지고 가치를 만들어 냈어요. 처음 모델이 이 정도니 이후 모델들이 지속적으로 놀라운 수준의 혁신을 보이면 AI폰으로 폰 시장의 물갈이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 됩니다.
통신망 안 쓰고 온디바이스로 AI 엔진을 폰에 탑재했다는게 칭찬할 요소라고 저는 생각해요. 어떻게 만든 것일까 궁금하네요.
기사로는 구글 제미나이와 삼성AI (가우스)둘다 쓴 것 같은데요.
어떤 신경망 모델을 썼고, 어떤 데이터로 훈련을 시켰는지, 그리고 온디바이스 형태로 도는데 어찌 데이터를 추출해서 다음번 엔진의 개선을 위한 훈련데이터로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3. AI 반도체 ETF
AI로 sw회사가 큰 돈을 벌어들일지, 아니면 hw회사가 더 그럴지, 모두 일지 저는 궁금합니다.
고민하다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적인 요소 모두를 갖은 반도체회로 설계 및 검증 영역(EDA) 회사인 시높시스(SNPS) 를 들어갔는데 고점에 매수해서 1달만 참았다가 살껄하고 있네요.ㅎㅎ
엔시스(ANSS) 라는 시뮬레이션 잘하는 회사를 350조원 주고 사려한다고 시높시스는 주가가 빠졌네요. 원래 인수합병을 잘해 온 시높시스라 걱정은 안 되는데 타이밍 못 맞추는 건 제 실력임을 인정합니다.
한편 반도체 회사들은 꾸준히 올라가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2023년 12월에 KOSEF글로벌AI 반도체 ETF 라는게 AI 쪽 뜨니 고객 입맛 맞게 시장에 키움이 내놨는데요.
AMD, 엔비디아(NVDA), TSMC(TSM) 등과 함께 EDA 분야로 시높시스와 케이던스(CDNS)도 비중 높게 담아서 낸 것이 있더라구요.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473490#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ETF 이런 거 아니래도 미국테크Top10 ETF 아니면 나스닥100 ETF 으로도 기술주 투자는 충분한데 AI반도체로 콕 집어서 투자하는게 필요 조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궁금하니 TIMEFOLIO 글로벌 AI 인공지능 액티브 ETF 와 미국테크 Top10과 주 투자 본진인 나스닥100 ETF 중에서 누가 계속 잘 할지, 떨어질 때 누가 잘 버틸지 보려고 샀습니다.
6개월, 1년 기준으로는 역시 빅테크 모음인 미국테크 Top 10 이 다소 앞섭니다.
애플이 떨어져도 마소가 올라가니 상쇄되고, AI 관련된 회사들 여러 개고, 10 종목으로 집중형이니 나스닥100 보다는 상승 시에 성큼성큼 수익률을 높이더군요.
중소형 약진의 한 두달 동안 나스닥100 이 꾸준히 진격하고 Top10 은 쉬는 타이밍 이었는데, CES 2024 전시회 전후로 AI 반도체들 뛰니 Top10 도 다시 나아 가는게 보입니다.
저는 기술주 비중이 높아서 그만 사야하는데...
어떤 40대 반 파이어한 분이 투자해 놓은 '스노우볼' 이 잘 커갈 것이라 믿고, 타지에서도 내외가 좋은 직업 갖으려고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니
나의 스노우볼은 지금 안 구르고 있나 싶어 또 기술주들을 들여다 보게 되네요.
나의 스노우볼인 나스닥100, S&P500 도 잘 굴러 줬으면 합니다.
욕심을 부리면 SNPS 와 ORCL 은 AI 시대와 빅데이터 시대의 사명감을 인식하고 어서 큰 형들 다시 따라 갔으면 하고, 인도도 꾸준히 지속 성장하고, NVO, LLY 도 좋은 약 많이 개발하고, 중국도 좀 나아져서 RMS 가방도 많이 사고 했으면 좋겠네요. ㅎ
첫댓글 저도 ai에 70%이상
엔비디아 amd 가지고있고
나머진 미국 etf
탑10. 팡 필반나 나스닥100
레버리지 ai etf
고루담아두고 있는데
기본만 하는것도 수익이 좋은거 같아요 복잡하게 이것저것이 아닌 대표지수
나스닥100 필반나
이두가지만 해도 수익이 상당히 좋게나오고 있어요
전 레버리지도 섞어서 하기때문에
자고읽어나면 오르는게 신기합니다 요세
나스닥100 이면 충분한 것이라 저도 생각합니다.
미국 개별 기업이 투자 본진이고, 필라델피아반도체 ETF, 나스닥100 ETF, FANG+ ETF, 미국테크 Top 10 ETF, 나스닥100 레버리지 ETF ...
'돈 복사' 경험하시고 있으시겠네요.
상승기에 사팔사팔 않고 계속 가지고 계신 거라면 신념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습니다.
시대의 변화가 누구에게나 다 보이고 함께 동시간대를 살아가는데 모두가 다 그 결과를 향유하는 것이 아니니, 결국 개인의 신념이 아닐까 요즘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언제 무슨 시그널을 보고 이 장을 나가야하나 눈치 보거나, 여기 말고 또 다른 블루오션은 없나 기웃거리며 촐싹이는 저와는 차이점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음....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상상력이다님의 글과 다른 분들 글 보며 저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만...
글감사합니다
IRP 에 나스닥 100, S%P , 엔디비아, 배당주 등등 ETF 가 있는데 계좌 성격상 계속 사두기만 하고 아직 팔지는 않고 있지만 수익률이 좋아서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