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석진방 안성팜랜드 가는날이네요. 넓고 푸른곳에 전에 와봤을때 휠체어가 다녀도 괜찮을것 같아서 함께 오게 되었다. 동물농장을지나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가득 심겨져있는 초록초록한밭 사이에 정자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자리를 펴고 준비해온 음식을 꺼내 점심을 먹고 차도마시고 밀밭을 한바퀴 돌았다. 움직이기 싫어하는팀과 걷기팀으로 나눠서 ..... 한바퀴돌구 간식먹고..일찍퇴근해야하는 명품반 덕분에 서울로 서울로...수학님과해숙님과의 명품반에서의 처음 나들이......잘먹고갑니다 라고 인사하네요. 먼길와서 밥만먹고 돌아온 느낌.....수국이 활짝필때 다시오고싶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