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 시작하고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설날이 돌아왔습니다! ㅠ.ㅠ 시간이 참 빠릅니다.
간간히 눈팅만 하며 지내다가 자기전에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적습니다.
이 주식 이라는 걸로 과연 돈을 벌 수 있을까?
잃어버린 원금을 찾아 헤매는 긴 여정의 끝에 경제적 자유가 있기를 소망하며 하루하루 소듕한 근로소득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는 도중 간간히 늘어나는 계좌와 손실을 회복하는 계좌를 보노라면 도파민과 엔돌핀이 도는 것 같기도 하고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뿌듯하기도 합니다.
자기전에 2020년 9월에 시작한 해외주식을 모두 시장가로 처분했습니다.
얼마 되지 않습니다 ^^;;
2020년 9월 8만원으로 처음 시작한 해외주식 계좌였습니다.
아침에 뉴스를 보는데 미국 에스엔피 주가가 최고치라는 말에 팔기 나쁘지 않은 시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미국이 금리완화를 시작하면 주가가 더 오르지 않을까? 지금은 홀딩 타임이 아니냐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번 정도 정리하고 다시 첨부터 시작해도 나쁘지 않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려있는 계좌가 여럿 있습니다.
그래도 요 계좌는 수익으로 정리하니 기분이 좋네요
정리하고 나니 원화추정 자산이 680 만원쯤 되고
누적 수익이 약 130만원인 것을 보니
약 550 만원으로 130만원을 벌었습니다.
기간은 2020.9월 부터 2024.2월까지
3년 4개월 쪼금 넘는 기간인데 저같은 초보가
수익을 낸 것을 보면 미장이 참 좋았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영원히 이 시장을 떠나는 건 아니고
마음도 다시 가다듬고 다시 진입해야죠.
요거랑 매달 복권 대신 코인을 샀던 코인 계좌도 있는데 이것도 조만간 다 팔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4월에 비트코인 반감기라고 해서 오를 것 같은 기사 나오면 3월 4월 중엔 정리하고 수익 챙기는 게 목표입니다.
제가 가진 모든 계좌들이 마이너스가 아니라 다행이고
앞으로 계속 조금이나마 수익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수익이 생기면 헌금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선물도 하고 갖고 싶은 것도 사고
희망회로를 돌리며 새벽잠을 자러 가봅니다.
모두 행복한 부자되세요~♡
첫댓글 익절 축하드립니다
나도 수익난 해외계좌 2개지만
국장방어하니 손실이니
더 많이 벌어야지. 갈길이
머네여
은혜로운 설날연휴 되시길요
즐거운 설날 연휴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