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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 카이트보드 & 웨이크보드 & 스쿠버다이빙"
바다와 강... 그리고... 물놀이... 아름다운 대자연속... 물과... 사람을 분리하여 떼어놀 수 있을까... 바다와 한강은... 나에게 있어... 영원한 쉼터이며... 유년시절의 놀이터이다.
사계절중... 겨울만 제외하곤... 다 좋아하지만... 그 가운데... 여름을... 나는 가장 사랑한다. 이 다음에... 여건이 닿으면... 사계절 여름만 있는 곳에 가서 살려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세월을 낚고... 제3의 인생계획을 세운대로... 유유자적하게 살길 희망한다.
물위에 마라토너... 여름철 레저스포츠의 꽃... 수상스키... 그 어느 어린날... 바다로 나가... 수상스키를 처음 배워타던 날... 그 날을... 나는... 결코 잊지못한다...
구명조끼를 입었지만... 중심을 잃고... 바닷물속에 여러번 빠져... 눈과... 귀와... 입안가득... 짠바닷물로... 옴팡지게 세례를 받았던 일... 바닷물은 짜다는... 그 사실을 확실하게... 피부로 와닿아 맛보게 된 것...
남보기에는... 신나고... 즐거워 보였는데... 막상 배우려 할때는... 팔에 너무... 힘이 많이 들어가고... 기력이 딸려... 팔이 엄청 아프고... 또한 다리도 아프고... 배도 아팠다. 체력소모가 많은 레포츠다... 그 때 고생하고 배우느라... 몸살이 다 버렸지만... 그 이후론... 익숙해져서... 수상스키를 즐기게 되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제트스키가 더 좋다. 편하게 탈수 있어서... 제멋대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어... 나에게는 맞는 것 같다. 오리발도 함께 신고... 잠수하면서... 바닷물속에 빠져 뒤집어져도... 첨벙첨벙 거리며... 놀아보는 것도... 괜찮고 그런대로 재미있다. 단... 수경은... 가장 좋은 것을 착용해야 한다... 눈에 바닷물이 들어가면... 염증이 생겨... 안과에 진료받으러 다녀야 하기 때문! ^^*
연(Kite)에 연결된... 보드(Board)를 즐기는... 수상레저이다. 서핑과... 패러글라이딩을 접목해... 카이트서핑(Kite Surfing)으로도 불린다.
1990년대 유럽과... 하와이 등지에서... 파도를 타던 서퍼들이... 바람이 약한 날에도... 서핑을 즐기는 방법을 찾다가... 고안했다고 알려져 있다. 바람을... 유일한 동력으로 삼아... 수면을 질주하다... 허공으로 날아오른다. 장애물이나...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는 곳이 좋은데... 장애물이 많은... 강보다는... 탁 트인 해변이 좋다.
양쪽으로... 빌딩이 가로막고 있는... 한강은... 바람의 굴절이나 돌풍이 많아... 카이트 조종 능력을... 키우는 데는 좋으나... 트릭을 연습하기에는 좋지 않다. 또한... 제주도 해변의 경우는... 돌이 많아...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강을 비롯해... 경기 시화호 형도, 충남 대천 등이... 카이트보드를...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카이트에는... 공기를 주입하는... 튜브가 들어 있다. 물에 떨어져도... 다시 띄울 수 있도록... 고안돼 있는데... 공기를 빼고 접으면... 작은 배낭 크기까지... 부피가 줄어들어... 휴대가 편리하다.
보드는 일반적으로... 발을 끼우는... 스트랩(Strap)이 달려있는 것을 사용하는데... 스키 부츠처럼... 발목 지지대가... 달린 것도 있다. 카이트 라인은... 카이트와... 보드를 연결한다. 보통... 컨트롤 바와 함께... 달려 있다.
카이트 크기에 따라... 컨트롤 바의 크기도 달라지는데... 라인의 길이는 15~30m이다. 라인은 짧을수록... 조종하기 힘들고... 카이트에 실리는 힘도 약하다. 반면에... 길수록... 힘이 더 강하다. 초속 4m 이상의... 바람만 있으면... 즐길 수 있다. 바람이 세면... 점프와 공중회전... 뛰면서 보드를 잡는 기술 등... 다양한 묘기를... 더욱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다. 단... 바람이 바다에서... 육지를 향하거나... 측면으로 불 때...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전국에... 5곳의... 카이트보드 강습클럽이 운영된다. 쥬티클럽의 경우에... 기초 과정(4일) 강습비는... 60만 원이다. 기초 과정을 마치면... 보드에 올라... 수면을 차면서 이동하는... 라이딩(Riding)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장비 구입비는... 총 250만 원 안팎이다.
파도가 없는... 호수에서... 서핑을 즐기기 위해... 보트가 만들어내는... 물결을 이용한 것에서... 비롯됐다.
솟아오른 물결을... 타는 모습은... 서핑과 비슷하고... 물결을 차고 오르며... 보여주는 기술은... 스노보드의 하프파이프를 닮았다. 웨이크보드의 명칭 또한... 보트가 만들어내는... 물결 자국(Wake)에서 유래했다. 1990년대 중반... 국내에 소개돼... 동호인 수는... 현재 약 10만 명으로 추산된다. 수상스키가... 스피드를 즐기는... 레포츠라면... 웨이크보드는... 웨이크타기(서핑기술), 점프, 방향 바꾸기, 회전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는 것이... 매력이다. 또 수상스키가... 시속 50㎞ 정도로 진행되는 반면... 웨이크보드의... 진행속도는... 시속 30㎞ 정도이다. 스노보드 경험자라면... 타는 방법이 비슷하기 때문에...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다. 수상스키보다... 부력이 크기 때문에... 배우기 쉽고 안전하다. 물론... 기술의 난이도가 높아지면... 부상 위험도 증가한다. 점프 후... 착지할 때... 무릎을 다칠 수 있고... 수면에 세게 부딪힐 때는... 갈비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될 수도 있다. 항상... 자기 실력에 맞는... 기술을 구사해야 한다. 수상레저 업체를 통해... 웨이크보드를.. 체험할 수 있다. 기초 과정 강습은... 일반적으로... 지상연습, 입수, 주행... 기본 점프의... 순서로 진행되며... 비용은 5만~6만 원이다. 기초 과정... 수료 이후에는... 1회당 2만 원 안팎의... 비용을 내고... 웨이크보드를 즐길 수 있다. 보드, 바인딩, 로프와 핸들, 구명조끼, 웨이크용 반바지 등을... 모두 구입할 시... 100만 원 정도 비용이 든다.
(Self 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사람이 물고기처럼... 물속에서도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를 말한다. 바다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분된다고 한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산호 사이로...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보고 있으면... 자연의 신비와... 감동이... 오롯이 전해진다. 수만 년 동안... 경관이 크게 변하지 않는... 육지 생태계와 달리... 바다는 낯설고... 경이로운 풍경을 선보인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시야 확보가 어려워... 갑자기...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바다 속에서는... 항상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 또 스쿠버다이빙은... 체력적인 부담이... 큰 레저에 속한다. 신체의... 모든 부분을 사용해... 물살을 헤치고 다니다 보면... 단시간 내에... 상당한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기본장비가... 30㎏에 육박해... 강한 체력이 필수다. 오픈 워터 다이버 과정은... 풀장교육과... 해양실습으로 구성된다. 강습 비용은... 뉴서울다이빙풀(www.scubapool.com)의 경우에... 풀장교육(3~4일) 15만 원... 해양실습(2일) 20만~30만 원이다. 물에 들어가기 전... 장비사용법과 함께... 안전수칙... 비상 시 대처요령... 바다 속에서 벌어지는... 기상현상 등에 대해 익힌다. 오픈 워터 다이버 과정을 마치면... 국내외에서 모두 통용되는... 다이버 증명서가 발급된다. 이를 지참하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장비를 빌려...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일부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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