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축제 2016

[황산스님]

올해 연등등축제는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역대 가장 풍성환 축제가 되었습니다.

30일 빛사랑 예술재는 300명 이상의 출품작과 1000여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이틀동안 체험부쓰에서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과 시민들은 3000여명에 이르렀는데 이틀동안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고 가장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불교 우수상품 전시를 포함해 둔치를 찾은 사람이 십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학생봉사자만 350여명이 참였고, 시민한마음축제 ,이웃종교합창제, 봉축 축하공연에 삼십여명의 가수와 30여개정도의 예술단들이 참여하여 이틀동안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틀동안 컵등 오천개정도와 떡 이천개정도, 천인분의 무료공양,
200명에게의 발우공양체험 등을 시민들과 공유했고 수많은 사찰에서 체험과 먹거리, 선물들을 준비하셨고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도 열었습니다.
선다회와 선암사에서는 차라리를 매우 고급스럽게 차려 내빈과, 스님들,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30일 점등식과 유등식엔 울산시장과 정갑윤 국회부의장등 각 기관장등의 내빈과 여러 큰스님들과 5천여명의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으며

5월 1일 오후 2시 태화루에서 시작하여 둔치까지 이르는 부처님 이운식엔 태화영산회 스님들의 의식집전 아래 각사찰 합창단들, 포교사단, 동문회, 여성회와 여러 예술단, 유니스트 학생등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이운행렬이 매우 장엄 하였습니다.

장엄한 이운행렬에 이에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은 어느도시보다도 훌륭한 법회였습니다.

매우 성공적이 법회였지만 몇가지 부족한 점들도 있었답니다.
저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진정으로 바랬는데 예상보다 시민참여가 저조해서 실망했지만 사찰 신도들이 많이 늘어 참 좋았습니다.

올해는 특히 백양사와 월봉사, 진각종, 덕원사, 해남사, 정토사 등의 신도들이 작년에 비해 훨씬 많이 참석하였고, 정광사는 명성에 걸맞게 500여명의 신도행렬과 8개의 장엄등이 있어 대단하였습니다.

장엄등의 위용과 아름다움은 단연 한마음 선원이 으뜸이었고 진각종에서의 등(거북선등과 공작등)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일 마지막 행렬 정토사는 여러 장엄등과 난타반이 트럭위에서 멎진 공연을 계속 해줘 시민들이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정갑윤국회부의장님과 울산시의장님들 비롯한 여러 기관장님들과 우리 종단협스님들이 직접 행렬에 참여하였으며,
한마음선원부터 마지막 정토사까지 50여개의 장엄등과 심천명에 이르는 신도 행렬!!

그 행렬에 울산 경찰들이 총출동해서 외호해 주셨고 울산포교사단에서도 적극 도우셨습니다.

이번행사는 각종단스님들과 기관들, 신도회, 포교사단, 여성회,동문회 등의 여러 불교단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몇달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혜진스님,자광스님, 지운스님, 조부기실장님 등 종단대표실무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전반적인 것을 도맡아 해주신 박봉화 사무국장님 너무고맙고, 이용환거사님과 체험부쓰책임자인 이현미보살님 감사합니다.

우리 만초스님..언제나 저를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직위원장 혜학스님께도 진심 감사드립니다.

사실 연등축제는 대활스님이 정착을 많이 시켜서 저는 크게 할일이 없었습니다,.밑거름을 잘 만들어주신 대활스님 감사합니다.

다들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우리 연등축제를 공영방송에서 취재했네요

시민 인터뷰. 점등식. 연등띄우기
오는 6일 금요일 kbs2 vj특공대에서
8시30분에 방송됩니다.

불교 tv는 오늘 오전 10시, 오후 7시 꺼 다시 보시고요. 불교tv 홈페이지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여기저기서 다운받은 것입니다.

[유규태]

우리 황룡사 수고 많았습니다.

[언제나함께]

모든 불자님들 () 스님들 ()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