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아직 멀었는데 봄볕이 벌써부터 따갑네요~가파른 산행 길에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저질체력이라 왕민망합니다. 착하고 고마운 우리 언니들 오늘도 힘주시고 어르고 달래고 먹이고 챙겨주시는 수호천사님들~^^♡
진달래꽃 만개를 기대했는데 산은 벌써 연두빛 새잎사귀로 꽃보다 더 싱그럽게 ~간간히 남아있는 진달래꽃으로 사람들이 만원입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여천공단, 이순신대교, 광양만이 보이네요~영취산 진례봉 정상으로 드뎌 도착!! 가장 중요한 밥자리 찾아서
즐거운 점심시간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봄나물. 쌈. 분홍소세지 등등 진수성찬이요 웃음꽃~
A조는 힘내서 다시 시루봉으로 출발!!
C조는 시원한 계곡에 발담구고 먼저 흥국사로 하산했어요~^^
저녁은 완벽한 간장게장 맛집 최고였어요 야무지게 리필까지해서 밥두그릇은 기본!!! 행복한 마무리 였습니다
회장님 안계신 정기산행이라 허전했지만 우리 여산언니들의 사랑과 웃음꽃으로 꽉!!!채운 행복한 산행이였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첫댓글 힘든와중에 사진 찍느라 고생했어..
그래도 함께여서 좋고 행복했단다..
당근이죵~^^ 언니 수고많으셨어요~~
덕분에 행복합니다~♡
진달래꽃은 없어도
여산님들이 꽃입니다용
행복한 웃음으로
즐거운산행으로 보이네요
감사 합니다
우와 😲
사진 대빵 많이 남겼네!
힘들었을텐디
우리가 이리도 많이 보였어?😍
감동이다!
정신력 또한 으뜸이고 말이여👍
나도나도
덕분에 행복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