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전 보이콧보다 만원관중이 정몽규out 외치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나요?

[No.10 KANG IN]

지금까지 정몽규 행실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1.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무2패 하고 선수들

귀국해서 엿세례 받을때 구석에 숨어 있었음

2. 이번 아시안컵때 결승갈거 같으니깐 훈련장에 스윽 나타나서 클린스만이랑 토트넘 회장이랑 직접 통화하는데 손흥민이도 따를수 밖에 없다는 희대의 헛소리함

3. 아시안컵 끝나고 여러 논란으로 시끄러울때 회장으로서 사태 진화는 커녕 몇일이고 안나타나고 도망가있다가 나중에 와서 대본한번 읽고 그것고 어버버 댐

4. 2022년 카타르 월드컵때 16강 가니깐 선수들

귀국할때 공항에 전면에 나섬

5. 2023년 아시안게임때 금메달 따니깐 선수들

귀국할때 공항에 전면에 나섬

심지어 마이크 잡고 연설까지 함

이 행실들보면 정몽규는 ‘체면’ 이 전부 입니다. 

태국전에 만원관중이 정몽규out 외치면 속으로

난 상관없지롱ㅋㅋ 티켓수익만 들어오면 되지롱ㅋㅋ

할까요? 체면이 전부인 사람이?

아마 몇날 몇일을 잠 못잘껄요?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올해까지 회장임기이고

그만두지 않을겁니다. 

이렇게 한방 먹여 주는게 4선에 얼씬도 못하게 하는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몽규에게는 체면이 전부 이니깐요

그리고

이강인이 축구팬들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한다고 하고, 손흥민도 워낙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니 경기 시작 전이던 후던 센터서클에 선수전원 동그랗게 서서

혹은 일자로 서서 축구팬들에게 사과형식의 말을 한마디씩 하지 않을까요?(뇌피셜)

그럼 박수쳐주고 이제 이강인, 손흥민 논란은 종결시켜줘야죠 언제까지 이강인 단두대에 올려 놓고 돌팔매질하고 있나요?

경기장입장전 소지품 검사하니 정몽규out 카드섹션이나플랜카드는 못하겠지만 관중들 목소리는 못 막습니다

전 관중이 정몽규 out 외치면 각채널 뉴스에도 나갈꺼고 직관 하는 분들 sns, 축구 유튜버들 컨텐츠를 통해 빠르게 퍼질꺼고, 축구팬들은 이강인,손흥민 사태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정몽규 out을 원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형성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태국전 직관가서 

선수들 박수쳐주고 정몽규out 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