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한 날씨지만 다시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요일중에 가장 선호하는 요일은 바로 금요일이지요
놀기만 하였던 한주간이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갈무리합시다
어제부터 시작한 신나는 태안순례 첫번째 탐방지는 태안의 모산인
백화산을 다녀와 상서로운 기운 듬뿍받고 왔답니다
취소했던 오늘 일정운 원안대로 안면도 조개봉엘 간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우체국 뒷편 공영주차장으로 2시 30분까지 나오시면 됩니다
오늘도 무조건 함박 웃으과 긍정에 모드로 널려있는 행복 만끽하십시요
아래 흔적은 어제의 신나는 태안순례(탐방)
황금연휴 그리고 한가위를 보내고 그동안 기획하였던 신나는 태안순례 시작날이다.
태안의 모산인 백화산을 우선으로 배앓하지 않는다면 반도인으로의 예가 아닐것이다.
간단한 설명과 함께 군민체육관에서 여섯명이 오후 2시 40분 출발 정상까지 쉬엄쉬엄
숲이 인간에게 주는 이로움 인간이 숲을 알아야 하는 이유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논하며 약 50여분간 살방으로 오른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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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흘려야 맛볼수 있는 정상에서의 시원한 바람 상쾌한 기분
오늘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한 인증샷은 당연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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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길에 만난 미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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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리란 지명이 생긴 일화 그리고 솔잎이 거품이 생기는 이유 등
서로가 의아했던 질문 그리고 본인만 알고 있었던 구전 상식을 주고 받으며
풍경좋은 태암에 앉아 어제를 검토하고 내일을 설계하며 오늘을 만끽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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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령 하산길에 호젖한 나무계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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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선
오늘은 물봉선과 금불초만 기억하면 성공이라 한 김성규 쌤의 소박한 욕심이 이루어지길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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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회귀 시간 오후 5시 20분
산행시간 쉬엄쉬엄 2시간 40분
거리 11km
걸음 13,000보
칼로리소비량 747kcal
첫댓글 ㅎㅎㅎ 상세하게도 기록해놨네요.
747칼로리면 빵몇개 먹은것이네.ㅠㅠ
달콤함은 한순간인데 인내의 시간은 참으로 긴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태안순례 참가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마음만 같이 하여야 하겠네요.
다음 기회가 또 생기고 이런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꼭 함께 하고 싶으네요.
즐거운 태안순례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과식후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비시킨다는건 말짱도루묵 고진말이지요
무조건 소식이 최고랍니다 그리고 운동은 필수! 일요일만 쉬고 매일 떠나는 태안순례이오니 시간이 날때마다 간간히 동참하세요
후다닥 인사올리고 출장갑니다
다녀와서 뵐께요~~
한눈팔지 마시고 건전하게 자알 다녀오시구랴~
태안에 멋진산이 좀 있었네요 몰랐어요 바다만 있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바다와 산도 있고 멋진사람도 많다우~~ㅎㅎ
너무너무 좋아 보여요
첨보는 미역취가 일품이네요
사랑넘치는
멋져요..
신나게 한주마무리 하셨네요~ 하루늦은 지각 출석이지만 좋은 소식에 즐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