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QdF3l9VcFA ▷눌러 음악 들으시면서 산행기 보시지요.
(경주 기암) 호미지맥 마석산과 아기봉산 기암군(19종)
▣ 2021. 12. 21. 화. 구름조금. 3~12℃. 통합대기 보통
나홀로 산행. 승용차 이동 (왕복과 이동 180km)
▣ 총거리 : 실행거리 16.0km, oruxmaps 도상거리 14.35km
- ①부 마석산 : 실행 12.5km (도상 11.15km)
- ②부 아기봉산 : 실행 3.5km (도상 3.2km)
▣ 총시간 : 6시간30분 (마석산과 아기봉산 순산행)
- ①부 마석산 : 4시간40분 (09:30~14:10)(비이동15분 포함)
- ②부 아기봉산 : 1시간50분 (14:55~16:45)(비이동 30분포함)
※ 하산후 중식과 아기봉산들머리 차량이동시간 불포함
▣ 진행코스 (주요 탐사 및 통과지점)
(①부 마석산 산행)
○ 마능경로당(말무덤버스장/경주시 외동읍 북토리520/사각정자)
- “돈우빌”표지(右향)-돈우빌앞(右개울)-들머리(방향잡아 개척)
○ ▲232m봉(묘지)-송이채취 바위길-
○ 기암군(가족바위-좌선대<전망암>-손가락바위-입석<가시게바위>
- 전망바위((左측 벗어난)
○ ▲성원봉(420m/삼각점:울산401)(호미지맥 접속)-거대 남근석①
- 남근석②(지형도 남근석)-맷돌바위(정상부 로프등행/하부 석문)
○ ▲마석산(정상석531m/평범정상/폐헬기장)-右꺾 지맥길-
- ▲484m봉(지맥종주중인“노란세이버”님/준희님 전화통화 연계)
- 전망대-▲351.5m봉(준희표목)-기암군(입석-제단바위-고래바위)
- 무덤 전망터(건너 멀리 치술령 조망)
○ ▲366m봉(무표지)-안부사거리(솔길 직진)-
○ ▲270.6m봉)(묵삼각점,준희표목)-송전탑-
○ 제내고개(도로/지맥이탈)-도로따라-서남배이골(건너 기암조망)
○ 제내1리마을회관-육의당과 석호정사-사랑목(기송)-토성소류지
- 북토안길-북토리경로당 삼락당(표지석)-마능경로당(원점회귀)
※13.1.23. 마루금산악회수요지맥팀 호미지맥3(성원봉~제내길)기행.
(호미지맥: 낙동정맥구간 울주 백운산 삼강봉~구룡포 호미곶)
........................................................................
(②부 아기봉산 산행)
○ 수곡사주차장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1191)-들머리(산행안내도)
○ ▲130m봉(삼각점)/태평사갈림)-건국사갈림-
- 목계단-쉼터(체육시설/벤치)-벤치쉼터-
○ 기암군(입석바위-석문-낙타바위-시루바위)
○ ▲아기봉산(정상표지236m)-▲아기봉(兒巖/유래문)-로프등행-
- 아암정상(아기목욕 홈)-기암군배회(아기시체형석/아기지게돌)
- 左하 굴바위-아암 하부 통천문과 각종 사방 굴로 연결-
○ (건국사향 하산)-(기암)안장바위와 탑바위
- 건국사(극락보전/산신각/해수관음전/용왕전/성사전)
○ 수곡사(보타실/마애삼존입석불/마애미륵입석불/범종각/삼층석탑
- 포대화상과 기도바위/관음입석불/괘불걸이/9층석탑/약사전/
- 극락보전/삼불형상물<不聽,不呪,不看>/삼성각/용왕각/삼충수)
○ 수곡사주차장 (원점회귀/산행종료)
▣ 교통편 및 경비(₩33,000)
○ 08:00 자택발-경부고속(₩1,300)-09:20 마능경로당(82km)
○ 마석산 산행 후 중식(경로당 정자/14:10~14:40)
○ 14:40 마능경로당-14:50 (아기봉산) 수곡사주차장(6.7km)
○ (산행종료)16:50수곡사주차장-17:00불국사원천사우나(8.9km)
(※ 접종완료증명서 제시 및 탕내도 마스크착용, ₩5,000)
○(올 때) 원천탕17:40-경부고속(₩2,100)-19:10귀가착(77km)
☛₩33,000 : 왕복&이동174km 유류대&통행료 28,000+목욕5,000
▣ 후기
○ 13.01.23. 마루금산악회 수요지맥팀의 호미지맥 동참종주시
마석산주변 기암군은 당일 우중산행으로 제대로 보지 못함.
- 전설의 기암 아기봉산 兒巖을 탐사하면서 모두 함께 진행.
○ (아기봉산의 유래) 임신한 선녀가 천상에서 쫓겨나 아기봉의
석굴에서 몸을 풀었는데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삼칠일
(21일)이 되자 말을 하고 바위를 메고 산봉우리를 뛰어올랐다.
- 아기장수의 소문은 서라벌에 금방 퍼져 궁궐의 임금님 귀에까지
들어갔다. 임금님은 아이가 커서 자신의 자리를 탐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군사를 보내 아이를 죽여 포대기에 싸서 밧줄로 꽁꽁 묶었다.
- 현지엔 전설의 아기장수가 두 개의 줄로 바위를 직접 멘 자국형상과
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2줄로 묶였다는 2줄 홈이 파인 형상의 바위,
그리고 직벽로프 타고 오른 바위정상에는 아기를 씻겼다는 돌홈
(돌대야)의 형상도 보인다. 아암(兒巖아기바위)의 전설.
○ 당초계획은 두 산의 기암탐사후 무영탑 전설이 깃든 영지(影池)
둘레길과 신라왕릉 가운데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괘릉을 다시
가보려 하였으나 동지 하루전의 짧은 낮시간으로 여의치 못함.
▣ 실제 진행한 GPS기록 파일
▲▼마석산 산행 참고지도. ▼아래지도의 화살표방향과 역순진행.
마석산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아기봉산의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마능경로당 마당에 주차 및 출발하면서 뒷편 멀리 토함산과 앞 북토리 넓은 들녁 조망
▲하늘을 메우는 까치들 그리고 전깃줄에도 까맣게 않아 환영의 소리를 지른다. 돈우빌표지에서 우측 돈우빌로▼.
돈우빌길을 따르면 돈우빌(돼지와 소 농장) 앞에서 좌측길이 있으나 방향에서 벗어남으로
우측 개울옆으로 방향만잡아 진행하다 숲 들머리에서도 방향만 잡아 개척산행
▲지형도상 232m봉인 묘지에 이르러 가야할 마석산 머리를 조망해보고, ▼이젠 송이버섯 출금테이프 길을 따른다.
서서히 각종 기암괴석들이 자태를 나타내고.
아래 가족바위
전망바위 위로 올라가 주변 조망
▼좌선대바위인 전망바위 위로 올라가 조망
좌측 저 멀리 토함산에서 삼태봉을 거쳐 무룡산으로 이어지는 삼태지맥 마루금 산그리메.
(삼태지맥 : 토함산에서 삼태봉을 울산 화암추등대까지로 2013.3.6 기완주함)
▲건너편 능선 암릉군도 조망. 손가락바위▼
▲▼거대한 기암인 입석. 선바위. 바위 옆으로 뻗어나온 적송이 기이하다.
▲선바위 옆면과 뒷면▼
묵묘 옆 전망암에서 조망
건너편 기암군도 당겨보고.
삼각점이 있는 성원봉. 여기서부터는 기 산행한 호미지맥길.
▲대형 남근석 앞면과 ▼뒷면. 대포석(?)
남근석 아래의 굴바위
지형도상 표시된 또다른 남근석. 남근석 꼭지 끝부분의 우둘두들한 부분이 의미. 그리고 그 아래는 뒷면.
▲유명한 마석산 맷돌바위. 꼭대기엔 사람소리 난다. 8년전 호미지맥종주시의 모습▼.
맷돌바위의 옆면은 통천문 석문으로 갈라져있다.
호미지맥 종주시엔 로프도 없었고 우중산행이라 저 꼭대기로 올라가보질 못했지만 오늘은 로프타고 올라가 보기로.
뒷면에 두 차례의 로프를 타고 바위 꼭대기로 올라간다.
바위정상엔 성경앱을 틀어놓고 독경 기도하는 울산에서 왔다는 산님이 있어서 사진부탁.
▲마석산에서 내려오다
▼지형도상 484m봉에서 만난 호미지맥 종주중이란 ▲"노란 세이버".
준희님의 제자라며 즉석에서 준희님과 스피커폰으로 전화연계해 전화해후.
재야산행가로선 최고의 레젼드인 준희님은 호미종주 완주날 부산에서 호미곶으로 올라와 축하연까지 베품.
등로상 둔덕인 351.5m봉을 지나면 다시 기암군. 고래바위과 입석
▲제단바위와 고래바위▼
기암군 속의 비조암(飛鳥岩). 새 2마리
▲무덤이 있는 전망터에서 멀리 치술령 조망. 다시 오른 지형도상 366m봉▼
▲270.6m봉을 지나고 송전탑 밑을 통과, 내리면 도로. 제내고개다. 호미지맥은 도로를 건너지만 ▼좌측 도로를 따른다.
교각 뒤로 산허리의 송암을 줌인해 본다.
▲제내1리마을회관을 지나 ▼석호정사와 육의당
석호정사 앞의 사랑목. 소나무 2그루가 서로 부등켜 안고 올라가고 있다.
토성소류지. 북토소류지와 함께 역사적인 인공호수
▼북토리경로당 삼락당 표지석과 경로당. 三樂堂은 우리집 尋友堂(심우당)의 茶室 三樂室 연상.
여기서 삼락은 부모구존하고 형제무고한 일락,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는 이락과 천하의 영재교육의 삼락을 말하나
심우당의 삼락실은 차를 마시면서 '당신과 나와 우리 모두가 즐겁게'란 뜻으로 우록선생님이 써 주신 현판에 기인.
(마석산 산행은 거의 끝나고 다음편에 아기봉산으로 계속)
첫댓글 보광사에서 하차하여 용문사 입구 석문을 지나 용문사내 백운대마애불 입상을 참배후
마석산으로 해서 맷돌바위 남근석바위를 보고 다시 뒤돌아 고위산으로 간 기억이 납니다.
항상 안산 즐산 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