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해설사 3기 2차 연수
[동영상. 대본 교정]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김영석)은 불기 2568(2024)년 4월6일.토 10:00 석촌동에 위치한 불광사 불광교육원에서 불교문화해설사 1급자격증 과정 3기 2차 연수를 실시했다. 진행은 디지털불교대학 양흥식 교학처장, 하용수 교육팀장이 맡았다.
시작 전 김영석 포교사단장은, 포교사전체 우리에겐 “공통된 주제가 필요하다” “공통된 주제로 활동하고 포교할 때 여여하다”라며 4월 임원회의에서 공통된 주제로 불교문화해설사와 명상지도사 과정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명상지도사 과정은 각 지역단에서 공유하고 있으며, 모든 명상의 핵심은 사념처이다. 국내에서 사념처를설명하는 불교 단체가 없다 어떤 곳에서 공부를 하던지 사념처 명상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지만 5월1일 명상지도사 2급 16강 과정을 오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단장은, 카카오 채널에서 불교문화해설사, 명상지도사 과정을, 참여의 진작을 위하고 “공통된 주제가필요” “리플레이 교육이 필요” “관심과 격려가 필요” 해서 만든 것이니 회원가입 후 교육에 참여하라고 당부했다.
연수는 10:00~10:30 3층 문수당에서 전체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A조 문수당에서 손은미 교수, B조 반야당에서 최선주 교수, C조 보현당에서 김진숙 교수님이 각각 한 사람씩 동영상과 대본을 보고 교정을 해 주었다.
포교사들은 자신이 찍은 동영상과 대본을 교수님이 피드백을 해줄 때 열심히 듣고, 다른 사람의 동영상과 비교도 하면서 수정해야 할 부분을 열심히 체크하기도 했다. 다른 포교사가 찍어온 동영상을 볼 때 그 사찰이나 문화재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되어 서로가 도움이 되는 수업이 됐다.
포교사들은, 대상 동영상을 찍기 위해 먼 곳 사찰을 찾아가고, 비를 맞고,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과제를 수행해 왔다
연수가 끝나고 교수님이 수정할 부분을 웹하드로 각자에게 보내주면 대본을 수정해서 2024년 5월 4일(토) 불광교육원에서 3명의 교수님이 심사, 실기시험으로 동영상 시연을 한다
이날 A조 25명, B조 22명, C조 24명 총 71명이 참석 했다.
[인터뷰]
*부산지역단 법명: 법인 김병인(남)
영상, 대본을 본인과 다른 사람 것 보고 어떤 생각을 했나요? ;다른 사람 해설하는 것을 보니 비교가 많이 되었고, 잘못된 모든 것을 보고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서울지역단 법명: 본자연 장희자(여)
영상, 대본을 본인과 다른 사람 것 보고 느낀 소감은? :앞으로 불교문화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절실히 느꼈다.
* 충북지역단 법명: 무상원 조상희(여)
불교문화 해설사 공부를 하게 된 동기는? 불교문화재를 우리나라의 근본으로 생각하여 해설사 자격과정을 신청 하였는데, 오늘 본인이 작성한 시나리오를 보면서 추가할 부분, 참고할 부분을 족집게처럼 짚어주시는 손교수님 덕분에 매우 많은 부분을 얻어 갑니다.역시 불교 공부하기를 정말 잘 했다는 탁월한 나의 선택에 폭발 칭찬을 해 주고 싶습니다. 함께하여 행복하고 공통분모로 모인 포교사로서 신나고 화사한 석촌 호수의 벚꽃을 보아서 너무도 벅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경남 지역단 법명: 청량 김경택(남)
불교문화해설사를 택한 이유는?
:부처님의 말씀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인터뷰에 응해주신 포교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취재 / 홍보팀 수연성 송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