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타우랑가 유학원^^
유학원에 일하다 보면 일 때문에 들리시거나 지나가다 들리시거나 또는 일부러 유학원 사무실에 오셔서 음식 선물들을 주고 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수 준비해주신 음식들도 감사하지만 그보다도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마음들이 정말 너무너무 고맙고 큰 힘이 됩니다.
아시겠지만 서비스직...그리고 너무나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지고 모두다 니즈가 다른 고객들을 대하는거 정말 힘든 일이라고들 하시죠.
어떤 분은 정말 한국에서도 이렇게는 안해주고 딱 매뉴얼대로만 하는데...그렇게 밤낮 주말없이 힘드시지 않으시냐고 ㅎㅎ
당연히 힘든 경우야 왜 없겠냐만은요...저는 정말 힘듬보다 보람되고 즐거운 경우가 95% 입니다 ㅎㅎ 그래서 웃으며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거죠.
제가 이 퍼센티지가 떨어져서 즐겁게 일하지 못하면 그땐 은퇴해야겠죠 ㅎㅎ
이 사진들 말고도 저희가 최근에 받은게 더 많은데...일일이 다 찍질 못했네요...다시 한번 더 응원 감사드립니다^^
타우랑가 유학원 가족 여러분, 러블리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한 아버님이 타우랑가 방문 하셨다가 유학원에 여샘들 최애 런치 K스시 연어 파티팩을 선물해주신...이 날 다들 어찌나 다들 잘 먹던지요 ㅎㅎ 저도 정말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저희 유학원 주위에 맛있는 빵을 파는 곳들이 많죠 ㅎㅎ 꼭 이렇게 한번씩 빵 선물을 저희가 받는답니다. 거부할 수 없는 모닝티 ㅎㅎ
▲ 커피나 티, 음료 선물은 자주 오는데요...이번엔 싱가폴에서 온 커피 선물이 왔답니다^^ 어찌어찌 드립해서 마시다 보니...어느 날 양사장님이 "그 커피 한번 마셔볼까" 하셨는데...벌써 우리끼리 다 마시고 남은게 하나도 없는 ㅋㅋ 전혀 보스를 챙기지 않는 ㅋ 타우랑가 유학원입니다. 다행히 그 날엔 삐지시지는 않으셨어요.
▼ 유학원 일들요...정말 골치 아픈 일들이 많습니다. 하나 없으시면 또 하나 생기고 ㅎㅎ 이렇게 힘든 날엔 양사장님이 그냥 잠시 쉬고 밖에 나가서 점심 먹자!! 이러시죠..이번엔 올리브가 급 쏜다고 ㅎㅎ
▲ 유학원 근처 피자가 유명한 로이드 까페에서 샌드위치 런치 했어요...호불호 있을것 같은 맛 ㅎㅎ 양사장님은 호, 전 불호 ㅎㅎ
▼ 이게 파는게 아니고 한 어머니께서 만들어서 유학원에 선물 주신거라면 믿기시나요?? 솜씨 좋으신건 저희가 다 아는데...또 다시 놀랬습니다^^ 정말 정말 보쌈 너무 잘 먹었습니다 ㅎㅎ
▲ 파파모아에서 공구한 연어 가지러 오시면서 제가 완전 러브러브하는 홈메이드 글루텐프리 카스테라와 쿠키를 구워오신^^ 진짜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다 사라졌어요 ㅎㅎ 우유랑 카스테라랑 진짜진짜 너무 맛났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