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학술정보관과 하이테크관이 증축되면서 총 5천4백65.5평의 교육공간이 증가함에 따라 각 단과대학과 행정부서의 이전이 예상된다.
9월 완공 예정인 하이테크관에는 공과대학의 전자전기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정보통신공학부, 공과대학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과대학 중 5호관에 있던 섬유공학과, 지리정보공학과, 자원공학과가 2호관으로 옮겨간다.
이에 따라 5호관에는 문과대학과 이과대학, 공과대학의 일부(재료공학부)만이 남게 된다.
또한 도서관이 정석학술정보관으로 이전하면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리모델링돼 6호관에 있던 사회과학대학과 법과대학, 행정대학원이 옮겨가게 된다. 기존의 6호관은 경상대학과 경영대학, 경영대학원, 국제통상물류대학원이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5호관에 집중돼 있던 교양과목 강의를 6호관으로 나눠 강의실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여학생 휴게실은 중앙도서관에, 여학생 진로 상담센터는 1호관에 마련될 예정이다.
1호관에서는 화학고분자생명공학부가 빠져나가고 그 자리에 입학처가 들어서게 되며, 내년 신설학부 중 시각디자인학과와 사회체육과는 5호관 서쪽에 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학생회관에 있던 단대 학생회는 학우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각 단과대학이 있는 공간으로 이전하길 희망하며, 현재 5호관에 있던 11개 동아리 역시 열악한 환경 개선을 이유로 이전을 요구하고 있으나 적당한 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논의 과정 중에 있다.
이번 공간배정에 대해 학사관리팀 관계자는 “부족한 공간 안에서 강의실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공용강의실을 많이 배정했다”고 말했다.
<출처:인하대학교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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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단대 공간배정문제의 진실....
낑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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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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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허...인군이 스포츠 신문만 보는줄알았는데...
난 스포츠 신문 안본다...ㅡ,.ㅡ+
여학생 휴게실이랑 여학생 진로 상담센터말고 남학생용의 그것들이 생겼으면 한다.. 남자도 침대에 누워서 자고 싶고 진로에 대해서 걱정하는데.. 이건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다 남성우월 주의라고 소리치는여성들...챙길건 다챙기지 ㅡ.ㅡ;;
그랴 우리두 주장할껀 해야쥐...ㅋㅋㅋ 원래 목소리큰 사람이 ..이익챙기는 법이쥐....이남 화팅! 우리 남자들의 권리를 찾아줘~~~~이름도 딱이네..."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