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ewha66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안개로 인한 항공 대란
경위 추천 0 조회 127 18.01.10 17:4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8.01.10 19:59

    첫댓글 그날 지연 뉴스를 보며 경위 생각을 했지..
    그나마 다행이었던게 몇줄 보여 그나마 다행이었네..
    비행기 지연 사고로 나는 하루 반 이상을 지연한 적이 있었지..
    아예 공항 근처에 숙소로 보내 졌고 하루 자고 다음 날도 어제 떠나는 시간을 지나서...
    비행기가 있는데... 기장이 없어서 기다리고.. 그것도 러시아 입국 비자가 있는 기장을 기다리느라 비행하고 다른 공항에
    도착한 기장을 기다리기까지 했지..
    이건 최악이었어.
    모스코바 관광은 완전히 노치고 피터스버그도 반나절 이상 노치고..

  • 18.01.10 20:03

    안개가 그런걸 어쩌겠어.. 그래도 나의 경우인 기체 고장보다는...
    하여간 잘 다녀 갔으니..
    시카고에서 찍은 사진은 우리가 벌써 봤는데..ㅎㅎㅎ

  • 18.01.10 20:31

    전대미문의 역사적 사건 현장 ? ㅎㅎ 그 굉장한 현장에 있었구나 ~ ㅎㅎ

  • 18.01.10 20:35

    지금 우리는 이렇게 재미나게 읽고 있지만 아주 심각한 상황에 있었던 사람도 있었을거야 ~

  • 18.01.10 21:17

    경위야~ 축하한다. 얼마나 반가운 딸과의 재 상봉이었을까? ㅎㅎ
    공항의 대혼란에 대한 간접 경험~
    와~ 나는 여행을 자주 안다녀서 다행이다~ ㅎㅎ 이런 위로도 하며~~

  • 18.01.10 21:34

    언제부터인가
    여러차례 눈이깨지는 새벽시간엔
    난 습관적으로 전화기를열어
    새소식을 점검하는 이 백수의
    하나의 큰 일거리
    그리곤 잠이안들어도 ,등뼈를 쉬게해준다고
    그냥 누워있는게 나의 일상생활

  • 18.01.10 21:55

    기상시간은 6 시인데 자명종울리기전
    눈이 떠졌어
    보통같으면 , 침대 속에서
    새 ㅋㅌ 등 읽고 다시눈을 감곤하는데

  • 18.01.10 21:42

    안개 .. 대란 이란 글짜에. 이건
    커피와 함께 즐길 대박감 하며
    잠옷바람에 내려와 신랑의
    아침준비해놓고
    내 커피를내린후....

  • 18.01.10 21:43

    한둘씩 읽어내려가는게도 창밖은 여전히 깜깜한데

  • 18.01.10 21:56

    경위글은 언제든 읽는데
    내눈과 맘이 즐거워요
    경위동생의 두어마디도
    절대로 글에 지지않는 누나글같은 그런 마력들이 있을까
    그렇게 먼 길을 힘들게 오신 분들을
    시카고의 대단한 혹한속에서
    홀대하였으니. 에고 에고 너무 미안하네

    생각에 그래도 다행한건 마침
    새해가 낀 계절의 여행이여서
    텍산 의 멋진 정현교수님 의 새집에서
    잠시라도 쉬시며
    외손주들의 세배를 받고 가신 기쁨으로
    그 힘들었던 여행 여독은 잊어지리라 믿어

    이아침에도
    기쁘고 즐거운맘으로 잘 읽었네
    자주여행도 다니며
    좋은여행기 또 올려주길 바래

  • 어제 올렸을 거 같은데,
    어제는 어지럼증 앓느라, 못 보고,
    오늘 아침에 열었나 보다...
    뭐 때문에 다 못 다 읽고, 이제사
    읽었네.
    그 때 상황이, 정말 대단했구나?
    .
    먼저로, 그 중국 여학생 어찌 되었을까?
    그렇게 대 놓고, 인종차별 해도 돼?
    인종차별 은 어디나 있지?
    일본에서 한국사람 들을
    미국 에서 유색인종 을
    ㅉ ㅉㅉ
    .
    그리고 미국 오는데,
    비자 받아야 돼?
    무비자 아닌가?
    .
    라운지 덕택 을 톡톡히 보았네.
    .
    가족과의 상봉은 참 좋아? 그치?

  • 작성자 18.01.11 11:06

    재경이에 비하면 나는 약과네.. 일행이 있어겠지? 혼자면 정말 안 좋을 것 같어.
    세숙 댓글은 넘 용기를 주어 넘 고마워. "홀대"는 천부당만부당 부적절, 부적합 하오니 차후 절대사용금지바랍니다.
    뉴욕 재경이랑 너처럼 텍사스 웨이코 가면 반기고 챙겨주는 친구없어 지금부터 허한데 뭔 그런 단어를 쓰시나요!!
    영희 어지럼증 안 생기도록 조심하세용. 미국비자는 전자비자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를 2년마다 받아야 돼.
    그렇지. 자주 봐야 애들이 알아보고 정도 들더라고....

  • 18.01.11 11:44

    여행의 대가 답게 난리 중에도 태평하게 여행기쓰는 경위가 역시 대단하다...ㅎㅎ
    재미 있게 잘 읽었어..가끔씩 이렇게 특이한 일이 있는 여행도 있어야 변화가 있어서
    훗날 추억거리가 될거야....ㅎㅎ

  • 18.01.12 04:08

    불안하고 편치 않은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무심한 듯 조용히 의연하게 보낸 경위의 내공~
    훌륭해.
    심지어 딸까지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