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이루기 위해 사용되는 많은 요소중의 하나인
코스튬,....
코스튬의 적절한 사용은 대개 경기와 선수를 빛나게 해주는
케잌위의 꽃장식과도 같은 것...
그러나
'물자 +인력 투입= 성공'
이라는 자연스러운 공식 에도 예외가 있는법.
그것은 일여싱계의 코스튬들에서 한결같이 찾아볼수 잇는
" 돈을 쳐 발라도 안되는 그 어떤 허접스러운 싼티' 라는,
마치 섬나라에게만 약속된 어떤 저주와도 같았으니.....
그 미스테리어스한 역사를 살짝만 들춰보도록 하자.
(이토미돌 여사생략. 연식이 오래되어 사진 찾기도 힘듬)
필자는 어느덧 일여싱의 조상이 되어가는
아라카와 시즈카 의 코스튬들을 먼저 찾아보앗다.
1. 이정도면 다행이엇다
,......
.....
분명 무언가를 표현하려 한 흔적은 느껴지나
왠지 소재들이 서로 부적절하게 엉켜져 있고 쓸데없는 곳에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는
난해한 코스튬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2. 시작된 저주
..??
???
?????
무슨 이유로 아직까지 피겨를 하고 있는 건지 ?알수 없는 한 노장 선수.
이 선수의 코스튬에 대해서는 수년간 얼음위의 패숀을 지켜보고 분석해온 필자로서도
딱히 무언가 할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물음표와 느낌표만이 어지럽게 뇌 속을 떠다닐뿐..
3. 종결자
(다량의 혐짤 주의. 심신미약자는 뒤로가기 클릭)
(ㄴ앞모습짤은 임의로 생략)
(이때가 차라리 나았다)
....
사파리아이스특급
일여싱 중에서도
단연, 수많은 문제적코스튬들을 들고나와 파란을 일으켯던 장본인, 거믹희.
과연 정상인의 뇌구조로 이런 옷을 구상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싶을 정도로
상식 밖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의상들을 ,특히 지난시즌 내내 집중적으로 갈아입고 나와
수많은 피겨팬들의 기억에 꽤나 강렬한 기억으로 각인되었던 일여싱이다.
필자는 그녀의 의상들에서 말 그대로 '동물적인' 감각을 읽을수있었다. 만약 아이스쇼에서 입은 일부 의상들을 그대로 경기에서 착용햇더라면 피겨역사상 최초로 의상디덕션을 -5점 넘게 먹어주는 신기록을 세울수잇지 않앗을까 하는
아쉬움마저 느껴진다.... 몽키몽키매직쇼킹젭라파고스
4. 유일한 작가주의
일여싱 중 유일하게
일관된 패숀 철학을 고수하는 마브라. 다른 여싱들과는 달리
나름 고집과 소신이 있다는 점에서는 뭔가 그나마 나은 것 도 같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역시 사람은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는생각이 든다
ㄴ 놀라운 싱크로
여자의 핑꾸로망을 모욕하지마
왓더홀
겨울엔 내복을 입어줘야
가슴이_잇다는걸_알리고_싶엇숴
이 여싱의 코스튬들을 보고잇자면 혹시 평소 언더웨어에 대한 관심이 병적 수준에 도달한 것인가 싶을정도로
란제리 또는 내복과 흡사한 의상들을 매우 꾸준히 선보이고 잇음을 알수 잇는데 구태여 평가를 내리자면
할일없는 주말 오후 신문지를 뒤적이다 그 속에 끼여잇는 백화점 전단지의 속옷세일 섹션에서나 느낄수잇는
그런 감수성을 표현하는데 독보적이라 할수잇겟다...
5. 섬의 미래- 하늘은 그들을 버렷는가
핑꾸홀릭데스네
학예회는 링크밖에서
초딩 방석 무늬
아수라조커야누스
섬나라에서 새롭게 버프해주고잇는 나름 차기주자 물아깝.
선배들과는 달리 대담한 칼라표현과 과감함을 넘어서 유치한 디자인은 단연 그녀만의
시그니쳐 스타일을 향한 한걸음한걸음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일여싱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중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코스튬은 대개 하나의 컨셉을 표현하기 위한 소재와 디자인, 장식들의 유기적 조합이
이상적인 콤비네이숀으로 연결되어야 마땅한데
이 여싱의 경우에는 화려함,여성스러움, 어려보이고픈 욕망,개성의분출,그와중에 프로그램 표현 까지
굉장히 많은 것들을 한 옷에 담으려하다보니 위와같은 재앙이 촉발되엇다고 보여지며
얼척없는 포디엄욕심을 주체하지 못하는 그네들 의 내면을 젖절하게 의상으로 구현하고 있어
또다른 오뛰꾸뛰르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고 정리할 수 잇겟다.
2011 피겨코스튬패숀칼럼 특집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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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시 피겨갤러리 SOLT
첫댓글 디시에서 보고 재밌어서 퍼왔는데 혹시 그림 보이시나요 ㅋㅋ 보이시면 댓글 달아주세용 아니면 수정 ㅠㅠ
잘보여요!!!!
아 재밌당ㅋㅋ 2탄 없나요ㅜㅜ 이쁜거..
사샤코헨이 입었던건가? 노란색 코스튬...... 진짜 이쁜데ㅜㅜ
사진들 다 보여요!!!
거미키 .................... 진짜 처음에 봤을때 경악 그 자체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그 선수는 뭔가 병적인 집착이 있는듯요 ㅇㅇ 정말 옷 스타일이 한결같아요
아사다마오는 피스타치오가 진리 ㅋㅋㅋ
아 진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이 깨알같이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학예회는 링크 밖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안타깝다 이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본선수들 옷은 진짜 하나같이 다 촌스럽고 과함 심플함이란 걸 찾아볼 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사토 유카란 선수가 있었는데.. 그 선수는 참 연기도 아름답고 코스튬도 예뻤는데요 일여싱은 점점 퇴화하네요 실력도 코스튬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갤러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예회는 링크밖에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수구리 너무 저주스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도미키정말...-_-어떻게 저런 거미의상을 생각해냈는지 자체가 의문임!!마밥통은 그나마 어릴땐 꽤 깜찍한 의상많이 입었던것같은데 점점....-_-
안도미키 토리노 올림픽때 의상도 대박이였는데 ㅎㅎㅎ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즈카 선수는 정말 양반중의 양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라카미 그랑프리때ㅑ 저 땡땡이 기절할뻔 .... 저 땡땡이에 개다리춤출땐 숨넘어갈뻔
나는왜다엑박이지..ㅜ..ㅜ
22저도 ㅠㅠ...
33 저도 다 엑박이네요 보고싶은데ㅠㅠ
444ㅠㅠ
55 아 보고싶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6666666
777저도 다 엑박이요.. ㅠ
888 저도요...ㅠㅠㅠㅠㅠ
99 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구리 넘우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