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가보니까 역대 용자물 시리즈들이 그대로 있네요.
역대 용자물 시리즈 중에서 드라마보다 훨씬 감동적인 키스씬 장면이 있었습니다.
1. 용자경찰 제이데커(로봇수사대 K캅스) : 몇화인지 모르겠지만 어떤 여자 주인공이 멕클레인에게 키스하는 장면이 있었고 30화에서는 레지나와 유우타(최종일)가 사상 최초로 최연소 꼬꼬마 커플의 아름다운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국내편에서는 아쉽게도 통편집 처리됐습니다.(좋은 장면인데 통편집이라니.....ㅠㅠ 꼬꼬마 최연소 커플이 키스를 하는것도 죄가 됩니까?)
2. 황금용자 골드란(황금로봇 골드런) :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분위기였습니다. 33화 중에서 드란(킹스톤)과 마리아(마이라)가 사상 최악의 키스씬 장면을 보는 순간 토할 뻔했습니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장면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영화 베테랑의 재벌3세가 하는 말 : 어이가 없네!!!) 이보다 앞서서 22화에서는 다시한번 보고싶고 드라마가 필요없는 영원히 기억할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월터(울프)와 샤랄라(샬랄라)의 최고의 키스씬인데 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지난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눈물을 흘린 감동적인 느낌..... 이제 더이상 슬프고 현실적인 로맨스 드라마는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