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이 되고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달러환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2년말부터 한국은행이 단순매입을 하지 않았음에도(본원통화증가없이)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달러강세가 나타내면서 환율은 급등합니다.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매입수요가 늘어나면서 달러 강세는 이어집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에서 달러환율은 급등합니다. 이때 나타나는 현상에 뢰횐시장에서 스왑레이트가 급락하는 것입니다.
2020년 3월에도 스왑레이트는 급락합니다. 이것은 국내 달러가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CRS는 통화스왑이고 IRS는 금리스왑입니다. CRS 역시 급락합니다.
2020년 1월물 스왑포인트는 급락합니다. 2022년부터 스왑포인트는 하락합니다. 이것은 미국의 금리 인상 때문입니다. 한미 금리차가 확대되면서 스왑포인트는 하락합니다. 현재 달러환율은 상승하지만, 스왑포인트는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이것은 국내 달러가 부족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외환시장은 주식시장과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애플주식이나 삼성전자주식은 개인들이 직접 매매합니다. 원화보유자가 달러가 필요하다고 해서 직접 매매할 수는 없습니다. 주식의 실물은 예탁결제원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코인거래소가 보관하고 있죠. 삼성전자 주식을 매입했다고 삼성전자 주권이 필요한 것은 아니죠. 달러를 매수했다면 달러라는 현물이 필요합니다.
외환 현물거래는 개인들이 참여할 수 없는 시장입니다.
개인들은 달러가 필요하면 은행에서 환전을 합니다. 달러 현물거래시장은 은행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장내 외환시장의 대표는 통화선물입니다. 이는 개인들도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달러선물은 실물인수도상품입니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달러를 인수하게 됩니다.
한미 금리차가 2%가 되어도 원화예금에서 달러예금으로 이동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달러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환차손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외환스왑이나 통화스왑은 이런 환차손을 고려한 시장을 의미합니다.
환율표시에서 앞에 있는 숫자(분자)를 기준통화, 뒤에 있는 숫자(분모)를 상대통화라고 합니다. 원달러는 틀린표현입니다. 달러/원이 맞습니다. 달러가 분자이고 원이 분모입니다. 엔/달러도 틀린 표현이고 달/러엔이 맞습니다. 달러가 기준통화가 되면 환율이 상승하면 자국통화 약세, 환율이 하락하면 자국통화 강세입니다. 유로와 파운드화의 표시에서는 유로가 기준통화입니다. 이 경우 환율이 상승하면 자국통화 강세 환율이 하락하면 자국통화 약세입니다. 유로/달러는 예외적인 표현이고 대부분 달러가 기준통화입니다.
먼저 생긴 통화가(분자) 앞에 표시되빈다. 즉 한국 원화보다 달러가 국제 통화에 거래되어 분자로 표시됩니다.
달러보다 유로화가(과거 유럽 동인도회사) 무역거래에 먼저 거래되어 분자로 표기됩니다.
스왑포인트 공식은 암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Rf가 기준통화 금리이며, rv가 상대통화금리입니다.
공식에서 중요한 점은 기준통화금리가 상대통화금리 보다 높으면 스왑포인트는 마이너스가 되는 것입니다.
달러원 3개월물 스왑포인트입니다. 스왑포인트는 전으로 표시됩니다. 100전은 1원입니다. 달러원 스왑포인트가 하락했다는 것은 미국 예금금리가 한국 예금금리보다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2020년 3월에는 미국 기준금리는 제로로 하락합니다. 스왑포인트는 상승해야하죠. 하지만, 급락합니다. 이것은 달러가 국내 부족해졌다는 것입니다. 더 많은 이자를 주고서라도 달러를 차입했다는 것이죠. 국내 달러가 부족하면 한국은행은 미국 국채를 매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국은 2020년 3월 20일 한국과 통화스왑을 체결합니다. 이후 스왑포인트는 급등합니다. 달러 부족현상이 사라진 것입니다. 2021년 스왑포인트가 플러스로 진행이 되었던 이유는 한국 예금금리가 미국 보다 높았기 때문입니다. 2022년 3월부터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합니다. 기준통화 예금금리가 상승하면 스왑포인트는 하락합니다. 기준통화 기준금리가 급격하게 인상되면서 스왑포인트는 급락합니다. 현재까지 스왑포인트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국내 달러 유동성의 문제가 생기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곳이 외환스왑입니다. 스왑포인트가 급락합니다. 2008년과 2020년이 대표적이죠.
금융위기의 특징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해도 스왑포인트가 급락한다는 점입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스왑포인트 하락은 미국 기준금리의 급격한 인상에 있습니다.
달러환율은 위안화환율과 유사하게 움직입니다. 위안화 자산 투자자 입장에서 위안화를 헤지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원화 NDF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NDF는 차액결제선물환입니다.
최근에는 위안화 보다 엔화의 동조화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달러환율과 엔화환율은 유사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는 엔원으로 알 수 있습니다. 엔원은 2023년 6월부터 900원 부근으로 일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엔화와 동조화 현상은 나타났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파악이 어렵습니다.
달러환율이 상승할 때 중요한 변수는 스왑포인트입니다. 달러환율이 상승하면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없이 스왑포인트가 하락하면 국내 달러유동성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현재는 스왑포인트가 별다르게 반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엔화약세에 따라서 원화도 따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러/엔 155~157엔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몇번 말씀 드린적 있습니다 .
https://v.daum.net/v/20240415120000355
G20 통화정책 회의 ... 이번주 금요일 될것 같습니다
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에서 현재 일본의 엔화약세 구두개입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적절한 동의가 필요합니다
만일 엔화 구두 개입 미국의 동의가 된다면 달러/엔화 강세 한국의 원화도 안정될수(위험자산상승)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달러는 약세로 바뀌어(구매력 높아짐) 달러표시 수입가격 좋아져 인플레이션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1654681
제롬파월 ...연준 의장중 유일하게 경제학파 출신이 아닙니다.
코로나 팬더믹때는 돈은 풀어지만 미국 경제는 안정 기조가 강해 매우일시적이다 이야기를 하고 물가 급격하게 오르니 빅스텝으로 금리인상 하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얼마전 연준회의에서는 금리 경로가 울퉁불퉁 하다면서 오락가락한 이야기를 하면서 금리인하는 할듯~말듯 이야기만 던지고 이제는 4월16일 워싱턴 윌슨센터 정책포럼 기자회견에서는 연준이 연내 금리인하를 나설지 있을지 알수 없게 되었다 이야기를 합니다 ... 이건 뭔 개 소리인가 ? 연준이 금리 인하/인상 시기를 모르면 누가 결정하나?
이스라엘에(유대인에 ) 물어볼까 ? 제롬파월의 오락가락에 채권 투자자분들 ㅠㅠ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내용이 좀 어렵네요.
금리는 작년에 하도 속아서 요즘은 내린다고 이야기 나와도 곧이 곧대로 믿지는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