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향으로 돌아온 연어들이 강원도 양양 남대천을 거슬러 오르고 있다. 불가사의한 귀소 본능을 가진 연어는 북태평양과 베링해에서 살다 3~5년 후면 몸길이 70cm~1m(몸무게 4kg)까지 자라 고향 하천으로 돌아온다 |
|
|
|
|
|
|
|
|
|
|
|
|
|
|
|
|
26일 경기 광주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정진섭 당선자가 부인과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26일 실시된 대구 동을, 울산 북구, 경기 부천원미갑, 경기 광주 등 4곳의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전승을 거두며 재.보선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단 1석도 얻지 못하며 23대0으로 패배한 4.30 재.보선에 이어 참패를 면치 못했고, 민주노동당 역시 실지회복을 노리던 울산 수성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여당 내에서는 지도부 책임론 등이 불거지며 내홍을 겪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으며, 한나라당은 박근혜(朴槿惠) 대표 체제가 안정기조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이 이날 4석을 추가함에 따라 17대 국회 원내 의석 분포는 열린우리당 144석, 한나라당 127석, 민주당 11석, 민노당 9석, 자민련 3석, 무소속 5석이 됐다. |
|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26일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제26주기 추도식에 참석, 추도사를 경청하고 있다.우측부터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박 대표, 박지만, 서향희,박근영 |
|
|
|
|
|
|
|
|
|
|
|
|
|
|
최근 온라인에 회자되고 있는 5세 비만 아동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속 어린이는 나이가 어려 키는 작지만 몸은 거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뚱뚱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하다가 저 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다" "아이도 문제지만 자식을 저렇게 되도록 방치한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다"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비만이다" "건강을 위해 빨리 살을 빼야한다"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사람들이 저런 반응을 보일 정도로 아이가 너무 뚱뚱해 답답해 보이는 것을 넘어서 건강 또한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요즘 국내에서도 소아비만으로 인해 합병증인 소아당뇨, 고혈압 등의 증세가 나타나 부모들이 골머리를 앓게 만든다. 사진상으로 봤을 때 아이의 상태는 아주 심각한 것으로 판단된다. 일각에서는 "어린이가 저렇게 까지 된 데엔 부모의 잘못 뿐 아니라 저렇게 방치한 사회의 잘못도 있는게 아닌가"라며 "지역사회와 보건당국에선 다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이 어린이의 건강회복을 위해 모든 이들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
|
|
|
|
|
25일 종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웨딩>(연출 정해룡)에서 여주인공 세나 역으로 출연한 장나라는 드라마 종영과 함께 <가을동화> <겨울연가>에 이어 <웨딩>을 집필한 오수연 작가의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반지는 토르말린이라는 보석으로 은은하면서도 밝은 핑크빛이다. 토르말린은 주로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보석으로 에메랄드와 유사하게 보이기도 한다.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고 있는 오수연 작가가 프랑스 보석 디자이너 친구에게 의뢰해 제작한 것. <웨딩>에서 장나라가 낀 결혼반지와도 닮았다. 핑크빛은 이 드라마에서 장나라를 상징하는 색이기도 했다. |
|
|
2점포에 2루타 2개 포함 홀로 3타점, 롯데 우승 일본시리즈 4차전에서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승세를 굳히는 추가 타점까지 올리는 등 4타수 4안타.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롯데가 뽑아낸 석 점이 모두 이승엽의 배트에서 나왔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을 포함, 이번 일본시리즈 네 게임에서 세 개의 홈런 아치를 그려내 아시아 홈런왕의 위용을 과시했다. 또 재일동포 강타자 장훈이 보유해 온 일본시리즈 한국인 타자 최다홈런(2개) 기록도 갈아치웠다. 장씨는 도에이에서 뛰던 1962년 한신과의 일본시리즈 6차전과,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던 77년 한큐와의 일본시리즈 1차전에서 1개씩의 홈런을 때렸다. 롯데는 6회 말에 두 점을 뽑아내며 추격전을 펼친 한신을 3-2로 제압, 7전4선승제의 시리즈를 4연승으로 마감했다. 롯데의 우승은 74년 이후 31년 만이다. 마지막 게임을 극적인 승리로 장식했으면 당연히 MVP가 돼야 하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