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리카 캐릭터를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그 시점.
나는 새로 요정을 하나 또 만들었다.
사실 켈로스 서버 법사를 키운지도 한달이 되가지만
겨우 레벨 23에서 머물러 있는 상태고,
하늘리카 캐릭터 역시 거진1년쯤 키운 캐릭터지만 레벨 48이다-_-
성격급한 나로서는 데스나이트 변신조건을 안 그 순간부터
마음이 조급해졌고 그만큼 하늘을 많이 봤다-_-
6크로로 용던 갔다가 서큐한테 많이 누웠다-_-;;
성격급하지, 쉽게 질리지....
열랩에 있어선 최악의 조건이다-_-
랩업좀 빨리하겠다고 무리해서 사냥터 가다가 많이 누웠고
한 사냥터에서 오래 못있어서 축순이 남아있질 않는다.;;;
이번에 새로 키워보는 캐릭터는 지금까지 하늘리카 캐릭터를 키우면서
내가 겪었던 실수들을 토대로 고이고이 키워보려 한다...
안눕고 말이다-_-..;;;
작은활로 대충 레벨5 만들고 창고에서 사냥꾼의 활과 은화살 4000발 빨갱이 조금
헤이는 공짜헤이 받고 놀섬 오른쪽 사냥터로 향했다.
제법 경험치를 주는 몹들이 많기 때문에 초반 랩업이 할만했다.
그러나 5~70정도의 경험치는 양이 안찼다-_-;;;
말섬으로 날라가서 놀 잡고 홉고 잡다보니 좀 오른다.
그래바로이거야. 들썩들썩하는 경험치...캬~
근데 누군가가 내 놀을 스틸한다.
저넘 검 좋나보다. 타격치를 나보다 더 줬는지 아이템이 집어지지 않는다-_-
이런 된장~ 아이디를 보디 중국넘이다.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아이디도 푸르딩딩한게 나보다 랩이 높아보여서 걍 넘어갔다-_-;;;;;;
사활에 8방이 어디서 뭘한단 말인가-_-;;;
눈물을 머금고 사람보다 몹이 많은 얼마 안돼는 사냥터인 말섬던전으로 갔다.
던전 막텔사냥이 생각나 텔텔~하믄서 해골을 잡는듸...
구울 독에 걸려버렸다. 아뿔사 엠오링-.-....
레벨 9에 엠이 33이다. 이것도 엠저주가 될 것인지-_-ㅋ;;;
탭 열고 귀환을 찾았다. 귀환없다-_-.....
그러는 사이 몸은 굳었고. 어디서 소식을 들었는지 말던 패밀리가
우르르 몰려오는것이 아닌가..ㅡ.ㅡ;;;
모니터를 붙잡고 좌절해 보아도..결국 내 요정은 차가운 던전 바닥에 철푸덕.
또 하늘을 봤구나-_-...;;;
아냐 그래도 아직 한번밖에 안누웠다-_-....
결국 리스를 하고 인벤창을 열어보니 부활 한장 떨궜다.
사활 비싼데 안떨거서 다행이다..ㅡ.ㅡ;;;;
48하다가 검도 방어도 마법도 안돼는 10랩짜리 키울려니 힘들다.
그래도 뭐....
하리수의 열매 먹었다 치면 되지-_-.
아 이걸로 스샷이나 찍어볼까-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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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멘트
젤라틴 큐브 이야기는 언제 올리지-_-
미치긋네-_-;;
첫댓글 ㅎㅎ 리카 나두요정허다 시방숨은계곡에서 기사허나키우는디 ㅎㅎㅎ
zzzzzzzzzzzz
ㅎㅎ 멋진 여자요정의 모습 기대 할께요~
ㅋ.ㅋ 열심히키우세요 렙나즐땐 늑인이 최고랍니다 ~~~~~~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