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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찻집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찻 집이다. 사진 이뿌게 잘 찍는 분들이 이럴때 부럽더라~
옥정호에 가면 물고기 섬이 있고 그 주변에 하루라는 쉼터가 있다.
도심에~ 세파에~~ 찌들고 묵은때를 씻겨 주고 보듬어 준다.
그런 하루에서 동무들과 추억을 나누고 품고 했다.
하절기엔 오후 일곱시까지 동절기엔 오후 다섯시까지
마당 끝까지 펼쳐진 금잔듸엔 잡초 한 포기 안보이더라~쥔에 열성이 쎈쑤가 곳곳에 뿌려져 있다.
가슴자락 열어 옥정호에 내 한숨을 토해낸다.
송계정이 송하정이 되였든 어쨌든, 나에겐 아름다움만이 남겨진 하루다.
넓데데한 학독 마저도 이곳에선 한폭에 그림이다.
그 옆에 올라앉은 사발조차도 그림이다.
별채도 통창을 내여 전망을 확보...이 곳 어디를 차지하고 앉아도 옥정호는 원없이 들어온다.
하절기라 그런지 사람들 참 많다...각 실마다 에어컨이 돌아줘 좋다~
보시라~ 세모시가 아니어도 세모시 처럼 느껴지는 순백에 상보를~
인공에 장식은 어디를 봐도 없다 하루 주변에서 직접 기르는 녹차들과 푸름이 당당히 함께 할 뿐이다.
대충 대충조물딱해서 구워내는 참 촌스런... 내가 내는 그런 맛에 쿠키~~
단맛 한모금 안들어간 플렌 요굴트가 웃기로 ~
서울 촌 넘은 써서 못겠단다....ㅋㅋ
올 여름에 매력인 후덥함은 어느새 잊혀져간다~
더위는 가고 있다...저만치서 가을이 자박자박 걸어 오고 있다.
근데 오늘은 웨케 더웠던겨~~~
그래도 가을 오는 소리가 들린다.
우전 8,000원 세전 5,000 그리고 우리가 맛 본 녹차 스무디...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종리 375
063-643-5076
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