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겁 없고 무식한 생각으로 꽤 오랫동안 가지고 갈 장기주로 저는 엔터주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좋을지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주식으로 수익이 나면 1:1:1로 펀드:주식:적금을 들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요즘 적금식으로 매수할 몇 가지의 주식을 뭘로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일단 구멍난거 메꾸고 있는데 지금까지 상황으로 봐서는.. 요대로만 나가면... 변수만 안나오면.. 다음달이면 메꿔질 듯도 합니다..
일전에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말씀은 잘 새겨 읽었습니다.. 다 이해했는지는 --;; 제가 지식이 짧아서....
엔터주 중에 저는 비상장 주식인 YG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많은데요...
요즘 지디랑 대성이가 사고쳐서 주춤하지만.. 별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뭐.. 그 동네가.. 그런 동네니까요...계속 그래왔잖아요...--;;
조만간 상장이 된다는데.. 비상장주식도 거래가 가능하다고 어디서 봐서...
YG엔터테인먼트를 상장 전에 매수하는 것도 괜찮은 생각인지.. 고민중입니다..
일단.. 제가 YG엔터테인먼트 주식이 많이 가지고 싶은 것 같습니다...ㅜㅜ
그래서 객관적인 의견을 요즘 여러분께 여쭙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에 제가 콩꺼풀 같은게 씌운 것 같습니다.
에스엠도 고려해봤는데.. 엔터사업이란 것이 어차피 200% 사람의 능력치와 얼마간의 운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보니...
개인적으로 이수만 사장보다 양현석 사장의 능력치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11월 1일에 내용을 더하여 씁니다...------------------------------------------------------------------------------
알아보다보니 비상장 주식 매매라는 것이 보통의 주식매매와는 다르게 개인과 개인의 거래더군요.
위험요소가 많아 보여서... 일단 yg엔터는 상장후에 고려해 보기로 했습니다.
요즈음에 엔터주들이
테마주에서 소외되어 가는 것인지..
조정기간인지...
전체적으로 코스탁 주가가 오르기가 힘든것인지..는 ... 잘... 모르겠지만.. 정말 모르겠습니다..ㅠㅠ
장기적으로.. 에스엠이나 yg 엔터를 적금형식으로 담아가는 것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에스엠도 차분이 들여다보니 제가 피상적으로 생각하던 것과 다른 것 같습니다.
엔터주를 나눠 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분산투자를 넘어서서 너무 잘게 다지는게 아닌가도 싶네요...ㅜㅜ
11월 3일에 내용을 더하여 씁니다. ---------------------------------------------------------------------------
지금 기사를 봤는데 YG엔터가 23일에 상장한다고 하네요.
14~15일에 청약일이라는데.. 청약을 하는게 좋은지 어떤지...
보통 청약을 하는게 좋은지 상장후에 매수하는게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지금은 전체 자금의 5%를 에스엠을 49,858원에 가지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땅굴파다가 오늘 +로 끝났어요.. 50,500원...
YG엔터 매수시점에서 5%를 2% 3%로 에스엠과 YG엔터로 나눌라고 하거든요.
애네들은 장기적금으로 생각하고 싶거든요..
다들 테마주다.. 코스닥 잡주다 그러시는데...
저는 애네 둘이 테마주로 끝날거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주름잡고 비싼 양복 입고 앉아있는 회사들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검증을 받고 싶어요...
11월 8일에 내용을 더하여 씁니다. ---------------------------------------------------------------------------
단순한 계산으로 봤을때...
현재는 YG엔터가 에스엠의 1/2수준이지요.
에스엠은 5만원초반이고 YG는 2만원 중반대에 상장을 한다고 하니 비슷한 비율이라 이해가 가는데..
왜 장외거래에서는 YG엔터가 7만원대에 거래가 된다고 하는건가요?
호가만 있고 거래는 안되는건지 실제 7만원대로 거래가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만약에 정말로 7만원대에 거래가 된다면 그 가격도 이해가 안가서요. --;;
미래가치를 에스엠에는 부여 안하고 YG엔터에만 부여하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현재 스코어라는게 있는데요..--;;
아무래도 지금은 YG엔터는 좀 매니아틱 한 면이 있어서 밀리는 건 사실이니까요...
쓰다보니 점점 일기가 되어가는 것 같군요...ㅜㅜ
제가 좀 말이 많아서...ㅜㅜ
11월 15일에 내용을 더하여 씁니다. -------------------------------------------------------------------------
YG엔터 청약했어요.
저축은행에 예금했던 돈을 찾아 놓은것이 다음 은행을 못찾고 CMA에 잠깐 있는 아이가 있어서...
공모주 청약이라는 걸 해봤는데...
--;; 11시에 전화 해보고 나갈때는 150:1이였는데 지금 300:1이네요.. 푸핫핫핫!!!!!
오늘 마감하면 500:1는 가뿐히 넘길것 같네요...
이런게 공모주 청약이구나.,하고.... 한번 해보지 않으면 도무지 뭔지 깜깜했었는데 알게 되었네요...
몇주나 배정될런지... 십의 자리도 안될 것은 뻔해요..ㅜㅜ
뭔지 몰라서 증권사 전화 걸어서 물어물어 해봤는데... 전화가 잘 안되요...
점심시간 다 지나가겠네요.. 밥 먹어야겠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청약하나 마나라고 했었나봐요...ㅜㅜ
뭐.. 그래도 CMA에 있을 만큼 이자는 될것이라 믿어요.. --;;
이럴때 아니면 청약이 뭔지 알지도 못했을테니까요... 아무거나 해볼수도 없구요...^^
11월 24일에 내용을 더하여 씁니다. --------------------------------------------------------------------------
청약배정받은 물량은 오늘 오전에 걸어놓은 매도가에 매도되었다고 문자가 오네요...
복권긁었다고 생각하렵니다,..--;; 딱 복권수량이였는데요.. 뭐...ㅋㅋㅋ
와이지는 정말 좋아하는 회사인데.. 좋은 회사는 에스엠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워낙 과열상태니까... 87,000원에 매도를 걸어놨었는데..
팬심으로 봐도 충분히 뻥튀겨진 가격인 것 같습니다..ㅜㅜ
떡먹는 변태 고릴라 완전 싫어하는데 차라리 jyp 주가가 더 안정적인 가격으로 보이더라구요...ㅠㅠ
87000원보다 더 갈 수도 있겠지요.. 사람들 관심이 워낙 집중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감당할수 있는 라인은 딱 요기까지입니다..--;;
나중에 리얼하게 안정적으로 에스엠 반값되면 팬심으로 좀 매수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