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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작가 하마미님 스크랩 살면서 하는..욕실셀프인테리어/세면대철거/탑볼형세면대설치/수전교체/원목수납장/원목수건걸이/샤워커튼설치
하마미 추천 0 조회 2,521 13.05.14 09: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욕실셀프인테리어/세면대철거/탑볼형세면대설치/수전교체/원목수납장/원목수건걸이/샤워커튼설치]

 

 

살면서 하는

욕실셀프인테리어..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기존의 세면대 철거를 하고

수저교체,탑볼형 세면대를 설치한 과정과

 

원목수납장/원목수건걸이/샤워커튼을

설치해준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께요.

 

 

 

살면서 하는 욕실 셀프인테리어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욕실셀프인테리어/원목 수건걸이 만드는 과정이랍니다.

 

수건걸이는 목봉을 이용했고,

목봉 연결 부분은

집에 있던 원목 휴지걸이를 반으로 잘라서 활용했어요.

 

언제나 집에 가지고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요^^

 

만드는 과정은 복잡하지 않으니 사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거예요^^

 

 

 

 

 

 

 

 

처음에 만들었던

원목선반받침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튼튼한 반제로 페인트인포에 주문했답니다.

 

 

 

 

 

 

선반받침대를 교체해주니

한결 튼튼해 보이네요.

 

 

 

 

 

욕실셀프인테리어/원목수납장만들기

 

 

 

기존의 욕실수납장의 문만 원목으로 교체해줄거예요.

 

사이즈에 맞게 목재를 주문하고

싱크경첩홀 가공을 주문했답니다.

 

 

테두리는 모서리 대패를 이용해서 부드럽게 정리를 해주었어요.

 

 

싱크경첩을 박아주면 된답니다.

 

 

 

 

 

[욕실셀프인테리어/세면대철거/탑볼형세면대설치/수전교체/원목수납장/원목수건걸이/샤워커튼설치]

 

 

 

 

손잡이는 원목 사각 손잡이를 달아줄거예요.

 

상부에는 캐비넷 느낌이 나는 철물로 장식을 해주려구요.

 

 

 

 

 

 

 

 

기존의 수납장이었답니다.

 

 

저 꽃무늬는 제가 붙여준거예요~~나름 이쁘죵..?

ㅎㅎㅎ

 

수납장의 문만 제거해줍니다.

 

 

 

 

 

 

 

 

기존의 수납장 문 크기에 맞게 주문했더니

다행히 잘 맞네요.

 

문은 싱크경첩에 있는 피스들을 조이고 풀어주면서 수평과 간격을

맞춰주면 된답니다.

 

 

 

 

 

 

 

 

철물은 화이트로 칠해주었어요.

 

 

방수를 위해서 아버코트 작업을 꼼꼼하게 2회 진행했답니다.

 

 

 

 

 

 

 

 

[욕실셀프인테리어/세면대철거하기]

 

 

 

오래전부터 망가진 수전.. 어차피 교체를 해주어야했거든요.

 

 

세면대 철거에서 가장 먼저 해줘야 할 작업은

수전 분리랍니다.

 

 

 

 

 

 

수전 분리를 하기전에 꼭 해주어야 할 작업은

 

아랫쪽에 보이는 수도벨브를 반드시 잠궈주셔야 한답니다.

찬물, 더운물을 모두 잠가주세요.

 

 

 

 

 

 

 

 

 

그리고 몽키스패너를 이용해서

 

사진에 보이는 호스를

돌려 제거해줍니다.

(위와 아래 모두 돌려 제거해야해요)

 

그리고

잠금장치를 손으로 돌려 풀어서 빼주세요.

 

 

수전이 분리가 되었답니다.

 

 

 

 

 

 

 

분리 된 수도 꼭지와  호스 2개

그리고 잠금장치예요.

 

 

 

 

 

 

이번에는 세면대 배수관 부분을 분리해 줄거예요.

 

아랫쪽으로 살살살~~빼주면 되더라구요~~

 

제거 도중에 부식된 연결장치가 부러지더라구요..

 

 

 

 

배수관을 분리하다보면

관에 있던 오물들이 많이 나오니 바닥에 미리 대비를 해놓고 작업하세요.

 

 

 

 

수전과 배수관을 분리하면

아랫쪽 작업은 끝이예요.

 

 

 

 

 

 

 

 

이번에는 세면대 상단의 실리콘에  칼집을 넣어줍니다.

 

 

 

 

 

 

 

 

세면대 아랫부분 지지대의 요 부분을 스패너나 손으로 힘껏 돌려 풀어주세요.

 

 

그러면

세면대가 위로 들어올려 진답니다.

 

 

 

 

 

 

 

 

 

세면대를 제거했어요.

 

세면대를 지지하던 지지대도 제거해 주세요.

 

 

 

 

 

 

 

컵걸이와 비누받침도 제거하고

 

벽면에 붙어 있던 실리콘도 칼로 깔끔하게 제거해주어야 한답니다.

 

 

 

 

 

 

 

 

벤자민무어 프라이머를 2회 칠해주고,

 

 

아우라 바쓰앤스파 페인트를 칠해줍니다.

 

 

수납장의 옆면도 요 페인트를 칠했답니다.

 

 

 

 

 

 

 

 

 

 

페인트가 마른 후

 

세면대 지지대를 먼저 기존의 자리에 박았더니

 

높이가 너무 높은 듯해서

 

나중에 낮춰 달아주었답니다.

 

 

 

 

 

 

[욕실셀프인테리어/탑볼형세면대설치]

 

 

 

 

이번에는 탑볼형 세면대를 설치해 줄거예요.

 

 

탑볼형 세면대는

인터넷으로 구입하려니 배송비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동네 욕실용품 파는 곳을 찾아서 구입했는데,

어차피 배송비가 붙은만큼의 가격이 나오더라구요.

 

그럴거였으면 디자인이 다양한 인터넷에서 구입을 할걸..그랬나..싶기도 했어요.

 

능력껏 저렴하고 예쁜 탑볼형 세면대를

구입하시는 것이 요령이 될 것 같아요^^

 

 

탑볼형 세면대가 올려질

목재 상판이예요.

(세면대 크기 + 수전+ 약간의 여유분)

 

 

 

 

 

 

 

 

세면대의 아래부분 디자인에 맞춰서

상판에 구멍을 내주는 작업이 필요해요.

 

 

열쇠구멍같은 모양으로 따주어야 맞더라구요.

 

 

 

 

 

 

 

 

세면대를 얹어서 안정적으로 잘 자리를 잡는지 확인을

하면서 수정해 주셔야해요.

 

 

그리고 수전이 설치 될 자리에도

구멍을 뚫어줍니다.

 

수전은 페인트인포에서 구입했답니다.

 

 

 

 

 

 

 

상판에 옆판을 연결해줄거예요.

 

목공본드 바르고

타카로 촘촘히 쏘아준 후

안쪽에 견고한 꺽쇠로 고정을 해주었답니다.

 

따로 피스 작업은 생략했어요.

(물이 많이 묻게 될 곳이라서..)

 

 

 

 

 

 

 

 

가장 중요한 방수 작업이예요.

 

탑볼형 세면대 수납장은

물이 많이 묻게 되므로

방수 부분에 가장 공을 들여야한답니다.

 

벤자민무어 아버코트 반투명을 3회 아주 꼼꼼하게 작업해주었어요.

 

색상은

Avant Garde 272 번이랍니다.

 

 

 

 

 

 

 

기존의 세면대 위치가 너무 높아서

 

높이를 살짝 낮춰주려고

지지대를 아랫쪽에 박아주었어요.

 

 

욕실 타일에 햄머드릴로 구멍 뚫는 방법!!

 

타일용 비트를 구입해서 뚫으면 가장 좋겠지만,

타일용 비트가 없으시다면

콘크리트용 비트를 시용해서 천천히 느린 속도로 구멍을 뚫어보세요.

걱정이 되는 타일이라면 ..타일에 청테이프를 붙이고 뚫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저희집 타일은 별 문제없이 잘 뚫리더라구요.

 

 

 

그런데

이 작업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수도 근처 어디로 지나갈지 모르는 수도 배관이 문제랍니다.

 

드릴 작업을 잘못해서 수도 배관을 뚫어버리면

아주 큰 공사가 진행이 될 수 있으니

조심을 하셔야 한답니다.

 

구멍을 너무 깊이 뚫지는 마시구요..

 

수도 배관과 같은 라인의 세로방향은 가급적 구멍 뚫기를 피해주셔야해요.

 

 

전,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답니다.

 

 

 

 

 

 

 

지지대를 박아준 위에

수납장을 얹어줍니다.

 

 

지지대 아랫쪽에서 튼튼하게 고정해주어요.

 

 

새로 구입한 수전을 끼우고

아랫쪽에서 꽉 조여준 뒤,

분리때와 반대로 수전을 연결해 주어요.

 

 

그리고 세면대를 올려줍니다.

 

 

 

 

 

 

새로 구입한 세면대의 부속품들이예요.

 

 

자동팝업은 수동으로 물을 잠그고 내리고 하던 방식을 자동으로 해주는 장치인데,

 

설치는 무지 쉽더라구요.

 

 

세면대 구멍에 위에서 아래로 끼워준 뒤,

아랫쪽을 아주 단단히 돌려서 고정해주면 끝!!

 

 

 

 

 

 

 

 

그리고 배수관을 사진처럼 연결해 주었답니다.

 

이 작업은 손으로만 돌려서 해주면 된답니다.

 

 

 

가끔 밑에서 손빨래시 이용하는 수도꼭지예요.

저 수도꼭지때문에 아랫부분을 막을 수도 없고

문도 달기...쫌..그렇더라구요..

 

사용하기 불편하면 안되니까요..

 

 

 

 

 

 

수전 설치는 큰 문제 없이 잘되었답니다.

 

 

저도 처음 해본 작업이었는데,

내 손으로 이런 작업을 해보니까

원리도 쉽게 이해가 되고 재미도 있더라구요.

 

 

 

 

 

 

 

 

 

탑볼형세면대를 설치하고

꼭 해주어야 하는 작업이예요.

 

 

세면대의 테두리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실란트를 쏘아주어야해요.

 

물티슈로 고르게 정리해주면 된답니다.

마르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므로 며칠은 조심을 하셔야해요.

 

 

세면대 수납장과 벽면사이에도 실란트 작업을 해주었어요.

 

 

물이 스며들지 않아야 하는 곳에는 모두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이번에는 원목 선반을 달아줄거예요.

 

아버코트 방수작업은 필수로 해주고,

아랫쪽에 선반대를 박아주었답니다.

물론 햄머드릴 작업해 주었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목욕할 때 물이 많이 튀어서

욕실샤워커튼을 추가해 주었답니다.

 

커튼봉은 그냥 힘껏 돌리면서 고정하면 된답니다.

 

 

 

 

 

 

 

 

샤워하는 공간과의 분리하는 효과도 있고,

 

물 튀김을 막아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디자인도 기존의 알록달록이 아닌 린넨 느낌의 샤워커튼이라서

더욱 이쁘답니다.

 

 

 

 

 

 

 

 

 

탑볼형 세면대는 아직 완성이 아니예요.

 

원래는 원목 문을 계획하고 주문했는데,

막상 설치하다보니

원목으로 된 문 보다는 방수천으로 심플하게 레일형 커튼을 만들어서

가려주면

사용하기 한결 편할 것 같아서 계획 수정을 했거든요.

 

 

아래의 수도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면

수납장의 아랫부분을 막아주고

수납형으로 이용해도 유용할 것 같답니다.

대신 무게가 좀 나가니 수납장에 다리를 달아주는 방법이 적당할 것 같아요.

 

 

 

 

 

 

 

 

 

 

 

 

변기와 수납장이 너무 가까워서

사용해보니 불편하지는 않지만,

미관상 답답해보여,

나중에 변기를 조금이라도 옮겨보고 싶더라구요.

가능한가..몰라요,,

 

 

라세레나에서 구입한 화이트 더스트 박스..요기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기존의 수납장에 문만 원목으로 교체해주니

분위기가 완전 달라보여요~~

 

나중에 보니 원목 손잡이 크기가 살짝 다른거 있죠!!

ㅎㅎㅎ

 

 

 

 

 

 

 

 

선반 위에는 나란히..나란히..

 

 

원래는 주방에서 수저통으로 많이 사용하는건데,

 

저는 욕실에서 칫솔, 치약, 빗 등을 수납해 주었어요.

 

코지코튼에서 구입했답니다.

 

 

 

 

 

 

 

 

 

예쁜 화초 하나 놓아주니

공간이 생기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탑볼형 세면대를 사용해보니

상판에 물이 어쩔수없이 튀더라구요.

 

작은 수건을 항상 옆에 비치해두고

사용을 하는 편이 좋겠어요.

 

 

세면대가 동글동글해서 청소하기는 수월하네요.

 

 

 

 

 

 

 

 

 

 

 

 

원목 휴지걸이도 스르륵~~정말 잘 풀려서

사용할 때 전혀 불편하지 않답니다.

 

 

포인트로 선인장 조화 하나 올려두었어요.

 

 

 

 

 

 

 

 

노란 벽면이 정말 산뜻하고 예쁘네요.

 

 

 

 

 

 

 

 

 

 

 

 

 

 

 

 

 

욕실공간이 좁아서 각도를 잡을 수가 없네요..ㅠㅠ

 

 

원목수건걸이와 원목 선반도 구멍을 새로 뚫어

약간의 위치이동이 있었어요.

 

 

 

 

 

 

 

 

 

 

선반에는 예쁜 바구니와 디퓨져,

수건을 올려두었답니다.

 

 

 

 

 

 

 

 

 

방수 커튼을 레일형으로 설치해주면

아래의 수도꼭지를 필요로할 때

스르륵~~열어주기만하면 될 것 같아요.

 

예쁜 방수천 골라봐야겠어요^^

 

 

라세레나의 빈티지 대야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코지코튼에서 구입한 방수시계도

거울에 붙여주었어요.

 

이쁘죵..?

 

 

 

 

 

 

 

 

 

욕실에 방수커튼이 없을때는

아이들 목욕할 때마다(문을 열어놓고 하거든요..)

밖으로 물 좀 튀기지 말라고..잔소리 하느라 바빴는데,

 

방수커튼이 있으니 너무 편하더라구요.

 

심플한 디자인도 너무 맘에 들어요.

 

 

 

 

 

 

 

욕실셀프인테리어 하기 전 사진이예요.

 

 

 

 

 

 

 

 

 

 

 

 

 

 

 

 

살면서 하는..욕실셀프인테리어

세면대철거/탑볼형세면대설치/원목수납장/원목수건걸이/샤워커튼설치

 

 

아직은 완성이 아니지만,

이 만큼 내 손으로 만들고나니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살면서 하는 욕실 셀프인테리어..

오늘은 두번째 이야기를 소개해드렸고,

다음번에는 샤워수전 설치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께요^^

 

 

 

살면서 하는 욕실셀프인테리어 첫번째 이야기는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blog.daum.net/hamami10/8747082

욕실 페인팅/원목거울/원목휴지걸이 만들기

 

 

 

 

 

 

 

 

이상 살면서 하는 하마미의 욕실셀프인테리어 두번째 이야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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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14 11:47

    첫댓글 작업하면서 손에 다 뭍어서 사진찍기 넘 힘든데 대단하세요,,
    정말 호텔같은 욕실로 거듭나셨네요,.
    너무 대단하세요..부럽당

  • 13.05.25 09:53

    공구들을 우찌 조리 쉽게 만지시는지? 완전 전문가같으세요 욕실이 한층 편리하고이쁘게변햇네요

  • 13.05.30 16:23

    정말 스스로 하신거 맞아여?? 전문가가 한것처럼 보이네여~넘 멋져여~^^

  • 13.05.30 20:42

    뚝딱, 뚝딱,,,완전 전문가의 손길이 보여집니다. 역시, 하마미님 솜씨는 달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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