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결혼하던 해 담임했던 창녕 남곡중학교 24회 졸업생들이 찾아왔다 서울 천안 부산 마산 대전 진주 창원 김천 대구...... 고마운 것들 ㅎㅎㅎㅎ 혹시 미숙했던 그 옛날 눈에 보이는것 때문에 마음 다치고 꿈을 꺽었던 적은 없었나 돌아본다~ 잘 자라 가정에서 직장에서 든든히 자신의 자리들을 지키는 모습 대견하다. 역시 공부가 행복순위가 아니네 ㅎㅎㅎㅎ 수업 마지막 5분 성경이야기를 재밌었고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다 기억해줘 정말 기쁘다.어른되어 예수 믿게 되었을때 제일 먼저 생각 난 사람이 음악선생님~~~ 감동!!
첫댓글 정목사님께서 목회하시기 전에 중학교 음악선생님이셨군요.첨 알았습니다.
그래도 제자들이 반가운 얼굴로 옛스승을 찾아주니 무척 반갑고 고마우셨겠군요..보기 좋습니다.
사모님께서 당시 음악선생님이셧다는건가요?
설마 목사님은 아니실테고...ㅋ
네 ~~ 사모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