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데인 형제와 평신도 사역(2)
자기 자신을 포함해 그의 동역자들의 입장을 지지하면서, 제임스 할데인을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제자들이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 가족들의 생계를 위한 직업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있어 피할 수 없는 신앙적 의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회가 닿을 때마다, 죄인들로 하여금 다가올 진노를 피할 수 있게 하며, 그들에게,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선포해야 할 책임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 사람에게든, 이백명에게든 이 참된 진리를 선포하는 그 사람이야말로 우리가 보기에는 복음의 설교자이며, 설교하는 말의 정확한 의미대로, 복음의 기쁜 가르침을 베푸는 자인 것입니다. 우리를 거리와 들판으로 불러내었고, 죄인된 내 형제들이 복음 안에서 그들 앞에 놓인 희망을 붙들 수 있도록 그들을 불러 모으라는 요청은 바로 우리 시대의 영적 굶주림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설교자들은, 아무런 공로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믿음만으로 의롭게 된다고 하는 사실을 강조했다. 곳곳을 돌아나니면서 그들이 발견한 것은 신앙의 쇠퇴와 말씀의 기갈이었다. 북쪽으로는 오크네이까지 가서 커크웰의 장(場)이 서는 기간 동안 설교하기도 했는데, 매번 3~4천여명이 모여 복음을 들었고, 주일에는 약 6천여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 모임에 참석하도록 초청을 받고, 강한 권유 때문에 호기심으로 왔던 어떤 사람이 그가 받았던 인상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말위에 올라탄 할데인 대령이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여든 청중들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그는 말에서 내려 곁에 서 있던 어떤 신사에게 말고삐를 내주었다. 그 당시 그는 서른이 못된 청년이었고, 시대의 유행을 따라 가죽 끈들이 앞에 달린 청색의 큰 코트를 걸치고 있었으며, 신사들이 대개 그런 것처럼 머리를 뒤로 땋아 내렸다. 그가 무지한 군중을 향해 명백하고 또렷하게 단호한 음성으로 말하기 시작했을 때 내가 받았던 인상을 나는 결코 잊을 수가 없다. 그의 강한 호소력이 또박또박한 말 속에 담긴 채 내 굳어진 양심을 치고 들어왔기 때문에, 나는 두려워 떨었고, 그날 밤새 잠에 들 수가 없었다. 그날내가 들었던 말씀으로 해서 받은 충격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그 이후로 복음을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했다하더라도 그 전처럼 영원한 것들에 대한 무관심과 부주의함 속으로 다시 빠져들 수는 없었다.“
첫댓글 자기 자신을 포함하여 그의 모든 동역자들의 입장을 지지하면서 제임스 할레인은 이렇게 말했다.
"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가족들의 생계를 위한 직업을 포기 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
현대 기독교는 성직(설교사역. 목양사역. 선교사역)에 종사하는 자들은 자기 가족들의 생계를 위한 직업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과연 이 관점이 사도들이 실천했던 방식과 동일한 것일까?
과연 직장에 일하러 가지 않고 성경 연구에만 전적으로 몰두한 설교자가 터득한 진리가 성도들의 삶에 적용이 가능할까?
내가 평신도처럼..세속 직업을 가지고 일하면서 터특한 이기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비결이 진정한 진리이다.
오늘날 설교 잘하는 목사들을 삶의 현장에 데려다 놓아 보아라.
꾀 피우고..일에 짓눌려 주님을 누리지 못하며...쉽게 짜증부린다.
설교 할 때와는 딴 판이다.
설교할 때는 천사같지만...직장에 출근해 보라.
비인간적인 모습이 그대로 노출한다.
내가 목격한 바로는 설교자. 신학을 한 사람을 데려다 일터에서 같이 일해보면...예수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못한 행동을 한다..
복음은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다.
참된 복음이 그 영혼에 영향을 미친 영혼이라면..삶 중에서 거룩한 형상이 나타난다.
삶에 임하는 태도가 다르다..
나는 예수 잘 믿는다고 건방 떠는 인간들을 힘든 노동일에 보조로 써 보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방인들보다 못하다.
꾀 피우고 잔 머리 굴린다.
힘든 일이 닥치면..요리조리 피해 도망간다.
조금만 힘들면..이방인들보다 더 불평 불만이 많다..
이런 인간들은 그들의 선생인 이론쟁이 설교자들에게 이론만 배웠기 때문이다
진정한 기독교의 복음은 그 들은 영혼에게 모든 생활영역에서 복음적인 신앙인으로 나타난다.
정말 주변 사람들이 " 당신은 여느 예수쟁이들과는 참으로 다르네요?" 라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
교회 다니는 인간들 중에 당신같은 사람은 처음 봤어요...이런 평판을 받아야 한다.
이들이 세상에서 " 빛들로 나타내는 " 참 주님의 제자이다...
성직을 가족 부양을 위한 생계 수단으로 삼는 목사들(설교자)을 버리라...
예수께서 너희는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하신다.
어떤 설교가 빛이 나는가?
자기 가족 생계를 위해 일하면서 터득한 영적 삶에 대한 원리가 빛을 발한다.
그대로 믿고 살면..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 버린다.
이미 임상실험을 끝낸 진리이다.
그런 진리를 배우려고 하여야 한다.
머리로만 안 성경의 진리는 전수받아 보았자...내 머리 속에서만 맴돌기 마련이다.
'머리로만 전수 받은 자들은 머리로만
'맴. 맴.~ 돈다..매미 소리 내면서 ㅋㅋ!
몸으로 '체득(!)된 신앙' 을 말씀하시지요?
입으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육화~ 되신
주님! 이라고 가르치지만..정작 본인들은
목사님 메시지는 언제나 '실랄🤺합니다.
👌
현대 교회 목사들은 자기가 피 땀을 흘리며 벌어서 헌금을 드리지 않아서
교회 헌금을 어떻게 소중히 다루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경거망동하다..홉니와 비느하스처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