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멘토
함택 지음
I.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우리는
무얼 하든지 간에 먼저 내가 누구인지, 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내가 누구인지, 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길잃은 고양이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올 때 자신이 무얼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알고
계셨다. 예수님께서 만약 목적을 잃으셨다면 아마 십자가에 못박히는 최후보단 모두에게 존경받는 왕이 되는
길을 선택하셨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예수님께선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이 아셨고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셨다. 이처럼 나 자신의 정체성을 또렷히 아는 것은 중요하다. 2번째로는, 우리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과 비전을 알고 그것을
우리 마음 속에 품어야 한다. 꿈이 생기면 목표가 생긴다. 목표는
우리에게 다양한 길을 알려주고 우리는 그 길을 천천히 걷는다. 주님께서 주신 일을 한다는 것은, 가끔 우리에게 시련을 준다. 우리 앞에 수 많은 시련들과 장애물들이
있지만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꿈과 비전을 위해 버터야 한다. 우리가 주님이 주신 꿈을 품는다면 어떤
시련이 있더라도 오뚜기처럼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그럼으로 우리는 항상 마음속에 주님께서 주신 꿈들을
품어야 한다.
II. 믿음의 선진에게 배우는 인생 지침
만약
우리에게 두가지의 길, 쉬운길과 바른 길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느 길을 선택하실 것입니까? 우리의 인생에는 여러가지의 선택사황들이 있습니다. 오늘의 인생은
어제의 선택이고 지금의 인생은 과거에 우리가 했던 선택들의 결과들 이다. 인생에는 매 순간 순간마다
선택의 길이 주어진다. 그 어느 길도 옳다, 옳지 않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우리는 항상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쉬운길과 바른길의 갈림길에서 쉬운길을 택한다면, 처음에는 쉽고 좋겠지만 또 그에 따르는 대가가
분명 있을 것이다. 바른길을 택한다면 처음엔 좀 힘들겠지만 분명 마지막 끝에는 그에 따르는 보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어느 길을 가든지 그에 따르는 대가와 보상은 항상 존재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주님께서는 우리가 바른 길을 가기 원하신다는 것이다. 물론 쉬운 길로 가도 나의 선택이지만 주님께서는 우리가 바른 길을 선택해 마지막에 함께 영원한 영생을 누리고
싶어하신다. 아마 선택의 길에서 바른 길을 택하기가 힘들겠지만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선택인
바른 길을 택하길 바란다. 주님의 비전을 품고 주님을 섬기며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길 우리 모두
힘씁시다.
III. 참 그리스도 인으로 사는 법
우리가
참 그리스도 인이 되려면 첫번째로 유혹을 이겨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분명 힘든일들이
생길 것이다. 가끔은 도망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마귀가 우리들을 유혹하려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유혹들 속에서도 오뚜기처럼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내 눈앞에의 시련을 부정적인 눈이 아닌 긍정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이 주신 눈으로 생각을 조금만 바꾼다면 아무리 미묘한 차이랄
지라도 분명 우리의 인생은 180도 달라질 것이다. 요셉은
자신이 처한 사항에 하나님께 불평하지도, 또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도 않았다. 자신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왔지만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렸고 어느 곳에서든 자신이 할 도리를 훌륭하게
잘 해냈다.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요셉 같은 사람이 되길 힘써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최악의
상황이 우리의 인생을 망친다고 하지만 사실 유혹에 넘어가고 감사힐 줄 모르는 것이 진정한 인생을 망치는 일이다.
그럼으로 이제는 불평보단 감사로, 부정적인 것보단 긍정적인 것들로 우리의 인생을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으로 바꾸기에, 도 요셉과 같은 사람이 되기에 언제나 힘쓰자.
IV.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복
우리는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모두 내어드려야 한다. 몸 뿐만이아니라 나의 마음까지도 온전히 주님만을 향해
내어드려야 한다. 성경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그의 모든 것을 드렸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행복을 주셨다. 다윗은 너무나 신난 나머지 자신이 벌거벗고 있는 줄도 모르고 바지가 흘러내리도록 주님께
영광을 드렸다. 주님께 벌거벗은 몸으로 춤을 추었다. 사울의
딸 미갈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기쁨을 몰랐기에 다윗을 모욕하는 말들을 했고 끝내 죽을 때까지 아이를 낳지 못하는 벌을 받게 되었다. 우리는 다윗처럼 예배가 나의 삶의 기쁨과 행복이 되어야 한다. 주님
앞에서 벌거벗으며 춤을 출 수 있을 만큼 나 자신을 그만큼 주님께 내어드릴 수 있어야 하고 현실에서 아무리 내가 높은 지위에 있다해도 주님 앞에서는
한없이 내 자신을 낮출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길 힘써야 한다. 주님께 영광을 올릴 수 있다면 다윗처럼
나 자신이 낮아지고 모욕을 당할 지라도 감수할 줄 알아야 한다. 내 앞에 예배가 없고 하나님께서 존재하지
않으신다면 그건 아직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 것이다. 내 생명까지도 주님께 내어드릴 수
있고 주님 앞에 영광 드리기 위해 예배의 형식을 벗어나 나의 체면 따위 모두 버리고 주님 앞에 온전하게 내 자신을 드리고 영광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면 분명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자녀로써 누릴 수 있는 큰 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주님과 더 가까워지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더 분명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정말 인생멘토, 말 그대로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은
내가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평생 품어야 하는 말씀들인 것 같다. 아직 영적으로도 주님과 가까워질려면
멀고 먼 길이 한참 남은 것 같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생길 때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기억하며 오뚜기처럼 언제나 일어설 수 잇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가금은 주님께서 정말 살아계신지 의심할 때도 있다. 만약 내가 죽었는데 예수님이 없으시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런 의심들은 다 마귀의 유혹들 중 하나인 것 같다. 밤마다 기도할 때마다 주님께서 정말 살아계시는 구나, 내 기도를
들어주시고 계시는 줄 알면서 자꾸 그런 의심들을 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이제는 요셉처럼 유혹들을
모두 이겨내고 주님 앞에서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