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라는 말이 참 좋아졌다.
'너와 나의 봄'
마지막 콘서트가 아닌
다음 계절의 콘서트로 이어줄
그 시작이 되어준
대구 콘서트의 판타스틱한 이야기
2023년 3 • 4월
믿기지 않는 봄의 사랑과 웃음과
위로와 감동의 선물을 한가득 안겨주신
경서님&경서밴드분들께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쳐주셔서
감사드리고 기쁨의 축하인사 드립니다.
공연이 거듭될수록
더 여유롭고
더 뜨겁고
더 위로받은
그만큼 더 즐길수 있었던 우리들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처음 경험해보는 다른 지역의 공연관람
대구 콘서트를 가기 위해
또 처음 타보는 SRT 고속열차
작년 여름 경주 갈 때 KTX를 놓쳐 본 경험이 있어
긴장과 설렘으로 잠도 못자고 일어나
간단하게 준비하고 여유있게 나서서 도착한 수서역
출발 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해버려
대합실에 앉아 타는 곳 확인하며
전날 공개된 라이브 '봄이야' 를 들으며
가사를 외우기 시작했죠.
지나다니는 사람들 사이로
이따가 만날 경서님 얼굴이 떠올라
가슴 벅차오르며 눈물이 차오르기도 하구요.
출발 시간이 되어 기차에 오르고
여전히 제 귀에는 '봄이야' 가 흘러나오며
바깥 풍경을 내다보곤 했어요.
콘서트 여행길에 보이는 하늘은
구름이 한가득이지만
부풀은 내 마음은 맑음이지요.
대구에 도착을 하고 점심을 간단히 먹은 후
경서랑분들의 작당모의 공간인 '위플로' 카페에서
수다타임이 시작되었죠.
오늘의 목표!! 앵앵콜을 사수하라 ~~
마지막 콘서트인 만큼 아쉬움이 클테니
'나의 X에게' 가 끝나는 동시에
(빈틈의 시간을 주지말고)
앵앵콜!! 을 외치자
어떻게 되었을까요 ?? ^^
4시전부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 앞에서
5시에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로비에 들어와서 부터
오늘의 무대를 상상하며 긴장되는
기다림의 시간이었어요.
경서랑분들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고
포토존에서 익숙한듯 다른 포즈로 인증샷도 남겼구요.
공연 30분전 입장을 하고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챔버홀 무대와 관객석
무대가 상당히 가까워 보여 설레이며
봄의 요정님을 기다려 봅니다.
밴드분들이 각자의 악기 앞에 착석하시고
음색요정님의 사랑스런 나레이션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어깨 위로 가만히 꽃비가 내려앉는 오늘
다시 시작하는 너와 나의 첫번째 봄"
나의 X에게
오프닝곡으로 반갑게 열어주셨어요.
"경서 콘서트 너와 나의 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좋아서 어쩔줄 모르며 꺄아악 소리치는 관객들!!
객석에서 컴온 !!
저는 바비인형 !! 바비인형 !!
보이는 느낌대로 외쳤는데...
급 당황하고 부끄부끄 하시며
"컴온으로 할게요." 😋
핑크 브릿지헤어피스를 붙이셔서 그라데이션된
웨이브 스타일이 더더욱 바비인형을 연상시켜 주었고,
핑크색 펀칭니트탑과 스커트를 입으신 모습도
정말 인형 같았어요.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요정님.
발목보조기를 풀고 하얀색 양말로
가볍게 신으신 모습에
제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어요.
등장하셨을때 가장 먼저 마음이 쓰였던 부분이에요.😊
봄을 맞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까지
전국투어 공연을 열게되었는데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 하시고
마지막 공연이라 지금 시작했는데 벌써 아쉽다고
아쉬운 마음 조금만 간직한채로
즐거운 시간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이 너도나도 외치는 소리에
마지막 콘서트에 유독 함성소리가 크다는 반응까지
인사말부터 너무 멋진거 아니에요❣️❣️
공연제목 '너와 나의 봄' 은
여러분과 함께 만나서 좋은 시작, 좋은 출발을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지어본 이름
지역별로 어디서 오셨는지 여쭤보고
울릉도 분에게 "배타고 육지로 오셨어요?"
일본 홋카이도에서 오신 경서랑분 보고
깜짝 놀라시며
세계로 조금씩 진출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 곰방와, 아이시떼루 !"
인사 해주셨어요.
(일본인 경서랑분은 저희에게도 서프라이즈
선물같아요 🤩)
고백연습
넌 내꺼야
"봄에 어울리는 두 곡 들려드렸습니다."
물 마실때.. 우리는 즐겁게 박수치기👏👏👏
물 먹을때 박수 쳐주는 전례없는 문화가 있는데
같이 해볼까요?
"여러분이 물먹는거 발견하면 박수 열심히 칠게요."
Wonder Why
너라는 꿈
OST 부르는 것이 어렸을 때부터 늘 소망하던 일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내 목소리가 실린다면 정말 꿈만 같겠다
제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장면들을 볼때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 제 목소리가 실릴 수 있도록
해 볼게요.
많이 들어주실거죠?
서울, 부산 공연에서 긴장했던 이야기 해주시고
대구에서 마지막이라
더 많이 눈 마주치고 이야기 나누고
시시콜콜 웃음도 나누는
그런 공연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나누는 이야기가 길어질수록
여유있는 모습 좋아요 👍👍)
대구공연 준비하며
"여러분 만나서 에너지 얻어 가고 싶고
소통하고 싶었어요."
궁금해하실 건강..
"오늘은 말끔하게 보조기도 풀고 왔습니다."
우와아아아~~ 👏👏🎉🎉
"더 가벼운 몸으로 왔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하게 공연 즐겨주세요!! "
이런 기분 처음이야
봄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
가사에 맞춰 그림이 그려지는 곡
사연 이벤트 - 경서DJ
여러분의 봄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나요?
4월22일
<밤하늘의 별이 빛나는 봄에> 지금 시작합니다.
첫번째 곡 경서가 부릅니다.
너에게
그냥 고마울 뿐이야🎵 넌 느끼니 🎶
말하는 대로 - 유재석.이적
3월은 새로운 시기
세상에 발을 내딛는 청춘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생각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강신철 님에게
대학시절을 떠올리시며
자신을 조금 더 믿고
언제나 나아가고 있다는 걸 잊지 않으면
많이 아프지 않을것이라는 응원의 메세지
주셨어요.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수고했어, 오늘도 - 옥상달빛
인생 첫 콘서트 관람을 여자 친구와 함께해서
행복하고 다시 취업 준비하는 여자친구를
응원하고자 사연 보내신 분에게
도전하고 있어서 성장통을 겪는 것이며
억지로 힘을 내려다 더 힘이 들고
이 시기는 지나갈 것이고
도전하는 것들이 잘 되리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주셨어요.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감정코칭가의 모습)
바라봐줘요 - 죠지
가사의 모든 말이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 같은 노래
그대 안에 내가 번져서
그간에 맘들이 모두 녹아내리면
내가 꿈꿔왔던 것처럼
그렇게 나를 바라봐줘요
그런 일은 - 박화요비
사람 사이의 아픔을 위로 해줄 수 있는 곡
많은 약속을 다 지울 수 없잖아요
아직도 해 드릴게 참 많은 걸요
내일 아침엔 더 힘들어 질 거예요
어쩌면 며칠 밤을 지새우겠죠
언제까지나 곁에 있기로 했잖아요
그대가 아니라면 난 혼자인걸요
소름돋는 가창에 숨멎하게 하는 부분
이별의 아픔을 가슴 절절하게 느끼게해요.
"DJ가 되어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들려드리는
이 시간이 너무 재밌고 소중했어요."
"한 마음이 되어 위로가 되는 노래 들려 드릴 수
있어서 귀한 시간이 되어 주었어요."
(콘서트 속 최고의 순간인 것 같아요)
서울콘 사연에서 들려 드렸고
제가 위로가 많이 되어
완곡으로 불러드리고 싶었다.
위로 - 권진아
나를 안아주려 하는 그대 그품이
나를 잠재우고 나를 쉬게 한다
위로하려 하지 않는 그대 모습이
나에게 큰 위로였다
멜로가 체질 ost로 들을 때도 좋았지만
경서님이 부르는 순간
다른 건 들을 수 없게 만드는 마법
무대 오르기 전 가장 많이 드는 생각
•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
• 노랫말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충분히 저희에게 웃음과 위로를 주고 계세요^^)
2002 - 앤 마리
같이 웃을 수 있는 신나는 팝송곡
오늘이 여러분과 사랑에 빠져서
좋은 추억을 나누었던 2023년이 되길 바라면서
준비한 곡
(세상 멋짐을 모두 뿜어 내신다)
기타에서 조명 반사빛이 관객석으로 향하자
"혹시 눈부시세요?"
"무광으로 바꿔야 되나봐요."
기타로 반사빛 쏘는 장꾸매력을
또 보여주시네 🤣
아이돌 메들리
Hype boy
Ditto
TOMBOY
다시만난세계
"좋아하는 곡 크게 소리질러 주세요."
"어깨를 덩실덩실 해주셔도 좋아요."
(이렇게 기타메고 섹시하기까지)
다만세 마지막에
귀여운 흐느적 댄스도 제대로 보여주시고
"콘서트에서 여러분하고만 공유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 볼게요.
춤 조금씩 보여드릴게요!! "
멋지다 !! E 경서 ❣️❣️
기타 가지러 갈 때도 👏👏👏
좋아하시며
얼굴에서 자체발광 난다고
박수 힘차게 쳐드리는 팬분들
자작곡
행복한 바람
학교 과제곡이 떠오르지 않아
어떡하지 고민할 때
학교를 올라가고 있었는데
제 곁에 부는 바람이 등을 밀어주는 느낌에
뭐든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듯 해서
곧바로 연습실 가서 썼던 곡
Take me back
오고가는 사계절에
문득 그 계절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노래
5월중에 미니앨범이 나오고
그 중에 한 곡이 4월30일 6시에 발매되는
봄이야
함께 불러볼까요
후렴전에 손가락 가리키면
" 봄이야! " , " 너와 나 ! "
박수치며 함께 연습하고 불러본 '봄이야'
" 앞으로 여러분과 봄이야! 너와 나!
같이 불러볼 걸 생각하니 벌써 너무 행복해요."
(신곡 기대감에 우리도 행복해요)
꼭 드리고 싶은 말
" 이순간이 너무나 소중해요
살다가 지칠때
함께한 즐거웠던 추억 떠올리며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랄게요.
다시 한 번 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보다 뒤에서 더 많이 노력해주신 밴드분들 소개해
드릴게요. 박수 칠 준비 되셨나요? "
(👏👏👏👏👏👏👏)
"평생 함께 하고 싶은 경서밴드...
이름, 얼굴 기억해 주세요."
(그럼요. 가족같은 정감있는 경서밴드
오래오래 함께 해요 😍)
이 자리까지 달려오는데 밴드분들
안 계셨다면 많이 힘들었을거라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해주셨어요.
"여러분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냈구요."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해준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
들려드릴게요."
다같이 핸드폰 불빛으로 별빛 만들어
함께하는 시간 ✨️✨️
눈동자에 반짝이며 눈물이 글썽이는
경서님 모습에
내 맘도 따라 뭉클해진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안녕~~
어디서든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인사 하고 총총 퇴장하신 경서님.
우리의 앵콜 외침
앵콜 !! 앵콜 !! 앵콜 !!
언니 어디 갔어요? (다솜님 귀여운 외침)
처음 들어보는데 기분 좋다고 하시고 ^^
수고했어요
나의 X 에게
같이 불러요 하시더니
간주때 갑자기 무대에서 내려가
객석 난입으로
양쪽 통로를 뛰어 다니시며
손터치, 하이파이브 해주시고
어린이팬분들과 노래도 같이 불러
순식간에 대혼돈의 장으로
만들어 버리셨다.
나의 X에게 끝나자마자
우리의 미션, 앵앵콜
앵앵콜!! 앵앵콜!!앵앵콜!!
"뭘 더 듣고 싶어요? "
여러 가지 곡 중에 '봄이야!!' 외치고
진짜 마지막 곡
연습한데로 함께 부르고
밴드분들과 인사하고
단체사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대구 콘서트
❤️ 바비인형 그 자체였던 봄의 요정님이
우리의 눈과 마음을 강렬하게 홀리신
마지막 콘서트의 행복한 추억
🩷 주고 받는 티키타카 대화가 많았던 소통의 시간
🧡 상상밖의 액션으로 큰 웃음과 기쁨과 놀람을
안겨준 마지막 봄 콘서트
💛 무엇보다 경서님이 추구하는 음악의 가치
위로와 감동
콘서트의 중심이 되어주었고
💚 다채로운 무대 연출에 한없이 매력 발산 하셨으며
🩵 서로에게 위로해주고 위로를 받는
찐~~한 경서& 경서랑 사이
💜 맘껏 즐기고 표현하며 감사한 시간들
🤎 함께 응원한 경서랑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우리가 만들어간 너와 나의 봄 이야기 🌸
"막콘이 진리이다 ."
응원 횟수 0
첫댓글 👍👍😍😍
잊을수 없는 전국투어의 마지막 순간들 😍😍
@Shiny Star 그쵸😍😍
선댓글 후감상
아, 콘서트 다 보고 듣고 온 느낌이네요 ㅎㅎ E경서로 레벨업된 것, 발목 인대 부상 회복된 것이 반갑고, 무엇보다도 경서님과 경서랑들 모두의 가슴에 행복한 추억으로 진하게 남을 성공적인 전국투어였네요🥰
인생 첫 전국투어라는 공연의 관람이 이렇게 행복할 줄 몰랐어요~~ 최소 2번 이상의 공연 관람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요.처음은 설렘으로 예습.. 마지막은 복습으로 완성되어야 한다는 ^^ 공연이 거듭될수록 아티스트와의 감정교류도 더 잘 이뤄지는 듯 합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너와 나의 봄>이었어요 🥰
대구 다녀온 느낌! 고맙습니다~~
긴 글에 지루하지 않았을까 염려되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앵콜 공연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익숙함 속의 즐길 수 있는 여유와 현장의 분위기와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매력이 더 열정 가득하게 만들어 주네요 🥰
공연이 끝난 후 저에게 ‘봄이야’ 앵콜곡으로 들었다고 너무나 좋아하시던 소녀같은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앵앵콜 투표할 때부터 봄이야 듣고 싶어 했잖아요~~ 그게 이루어지니 말 할 수 없이 행복했던거죠 🥰😍
콘서트 한번 더본거같네요 ㅎㅎ 그날의 현장감이 다시 새록새록🌸🌸
소중한 추억이 오래 간직되길 바라며🙏🙏 다음 공연으로의 열정으로 이어지길요 🌸🌸
대구는 멀어서 못갔지만 현장감 엄청 잘 느껴지네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처음 느껴보는거라 신기할 정도로 기분이 좋네요🥰
첫마디부터 감동 한바가지.. 점점 내려가면서 쓰신 정성과 콘서트에 대한 추억에 두 바가지네요..ㅜㅜ 고생많으셨어요 :)
NewSnow님의 세심한 감성 표현이 또다른 감동으로 이어주네요~~감사합니다🥰
생생하게 멘트까지 다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같이 뭉클~ 감동 입니다.
경서님이 해주신 말들.. 함께 나눈 이야기가 너무 소중해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같은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나 공연후기 최고이십나다.👏👏
경서랑의 작가님👍👍
서울콘 사연에서 들려 드렸고
제가 위로가 많이 되어
완곡으로 불러드리고 싶었다.
특히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것 같은 멘트였어요😍 다시 한번더 대구콘서트를 즐길수 있는 생생한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저는 범접할 수 없는 그 무언가의 내공을 가지고 계신 분이신데요..(자꾸 작가라는 말이 좀 🫣) 콘서트에서만 듣기 너무 아쉬운 위로~~ 커버곡으로 원츄 합니당!!! 😊
@Shiny Star 정말 찐으로 좋아는곡이였는데 이제 더더더~~~~~욱 더 마음에 콕💚
저도 많이 힘들때 처음 들었던 곡인데 이제는 루틴처럼 매일매일 듣고 있어요
권진아님 목소리가 이제는 경서님 목소리로 환청이~~~^^
@부산비티에스 경서님의 음색과 감성으로 자꾸자꾸 보내버리는~~😆 저희는 감사히 잘 듣고 있지만요!! 공감할 수 있는 귀한 사연으로 팬분들에게 잊을 수 없는 명곡으로 남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에요 😍
콘서트 다시 보고온 느낌입니다🥹 옆에서 끄적끄적 손이 바쁘시더니 . . . 감사합니당👍🏻👍🏻
끄적끄적 눈치채셨군요 !!😄 함께 나눈 말들이 너무나 소중해.. 저만의 방법으로다가...😋 힘들고 지칠때 꺼내보다가 좋은 시간 좋은 공연에서 또 뵈어요~~🤗
우와~
그걸 다 어찌 기억하시는지...전 그냥 꿈같이 지나가서 생각도 안 나던대요
대구콘에 오셨나봐요?? 기회되면 공연장에서 인사 나누어요^^ 경서랑분들은 티나게 모여있답니다 😄
생생한 후기 잘보고 갑니다~
생생한 현장을 오래 간직하고 싶네요😊
후기읽으니 다시 그리워지네요🥹 만나서 즐거웠어요, 얼른 또 만나기를🤗
정말요~~문득문득 떠오르는 그날의 현장🥹 함께 할 수있어서 즐거웠고 감사했어요. 사진도 못 찍고 후다닥 가셔서 아쉬웠어요. 또 뵐 수 있길 기대하며 🙏🙏
우와~~~~~ 막콘에 기억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해주는 후기~~~~ 최고~~~~🥰👍💥 감사합니다.😊👍
공연장에서 응원의 힘을 낼 수 있도록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
우와... 후기 읽으니까 정말 다시한번 콘서트장 온 기분이에요 ㅎㅎ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연으로 힘들때 용기낼 수 있는 선곡까지 저도 감사합니다😊
엄청 생생해서 가진 못했지만 직접 경험한듯한 느낌을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긴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의 느낌을 나눌 수 있어서 저도 좋네요 😊
일본 삼촌입니다. 블루팀의 경서도 상당히 귀엽고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어쩌면, 경산역까지 보내주었을 때에, ○○BTS씨와 함께 있던 여자분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미안해.
네..경산역까지 함께 있던 사람 맞습니다.
2박3일 일정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함께 즐겨주셔서 무한영광입니다.
FC발라드림의 유니폼으로 기억했습니다. 올해는 슈퍼 리그 승격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산역에서는 유니폼을 입지 않았는데도 기억을 정확히 해주셨습니다.FC발라드림의 팬으로서 슈퍼리그 승격 꼭 응원합니다.즐겁게 축구하면서 행복하게 노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