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𓍢ִִ໋🌊🦈˚˖𓍢ִ✧˚.
너에게 헤엄친 지 #28일째
24.06.01
‧̍̊˙· 𓆝.° 。˚𓆛˚。 °.𓆞 ·˙‧̍̊‧̍˙· 𓆝.° 。˚𓆛˚。 °.𓆞 ·˙‧̍̊
오늘입니다!
오늘도 푹 잤다요
알람 소리에 깨긴 했지만, 그래도 푹 자고 일어났어요
일어나서는 정신 차리고 점심 먹고
과제 했어요...
맨날 과제하는데 맨날 또 해야 하는 과제가 생기는 게...
왜지
그리고 남는 시간에 드라마 봤는데.
작은 아씨들 보고 있어요
한 3화 정도 봤는데
재밌드라아....
/
침대에 누워서 드라마 보고 있는데
갑자기 미용실 원장님한테 문자가 온 거예요
작년 여름부터 종강하고 방학 하면
미용실에서 알바 하고 있었거든요
이번 겨울에도 방학하고 2월까지 쭉 알바 했는데
원장님이 여름 방학때도 일 할 마음 있으면
5월까지 연락 달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나 이번 여름엔 부모님이랑 같이 일 하기로 해서
이번 여름엔 미용실 일 안 해야지 하고 연락을 안 드렸는데
오늘 6시에 여름방학때 일 할 수 있냐고 연락이 온 거예요
솔직히 할 마음 없었는데
저렇게 연락 주시니까 뭔가 마음이 흔들리는 거야...
부모님 일 같이 하면서 5 받는다고 치면
미용실은 10 받거든
그래서 좀 흠들리긴 했는데
작년 방학 내내 일 했고
방학때 못 쉬고 오히려 개강 하고 학교 다니면서 쉰 느낌이라
이번엔 좀 쉬어야지... 하고 이번 여름엔 일 못한다고 답장 그렸거든
그러니깐 아 넵ㅜㅜ 이렇게 답장 왔는데
원장님 인턴 많으시잖아요 왜 아쉬워 하세요...
돈 받는 게 2개 차이가 나서 그런지 좀 아쉽긴 하네요
돈 많이 주는 게 최고긴 하지...
이번 여름만 조금 쉬려고요...
겨울에도 일 할 생각 있냐고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
뭔가 나 엄청 필요하고 중요한 사람 된 거 같아서 기분 좋더라고요
겨울엔 쉬는 거 없이 일 열심히 해야지...
˚˖𓍢ִִ໋🌊🦈˚˖𓍢ִ✧˚.
오늘 추천해 줄 노래
' 빅톤 - Sweet Travel '
" Tell me sweet things baby 뭐든 다 OK
Givw me that feeling baby 또다시 설레
기분 좋은 바람에 살짝 기대 봐
여기 우리 지금이 눈부신 Shining Light
어디든지 별빛들은 우릴 더 환하게 비출 거야"
‧̍̊˙· 𓆝.° 。˚𓆛˚。 °.𓆞 ·˙‧̍̊
쓰다보니까 12시가 지났네요
6월 2일이네
이따가 봐요
내일 또 올 테니까 기다려줘요, 알겠죠
검은 꿈 꾸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