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후배가 갑자기 아침에 왔네요 속초갔다가 형 생각나서 왔어요 합니다 점심 먹고 이런 저런 대화를 하는데 꾼이 할 말이 뭐 있나요? 강경에 낚시 갔다가 뭐했다 공주보에가서 낚시 했다 근데 직벽 위에서 낚시를 하다 밑으로 받침틀을 떨어뜨려 지금 받침틀이 없다고 하며 작은방 뒤 제 창고에가네요 제가 12단 섶다리 한셋에 6단 우경받침틀에 발판 이렇게 놓고 쓰는데 둘중에 하나를 내 놓으라고 합니다 마눌도 옆에서 똑같은거 같은데 하나 주라고 합니다 그래서 6단에 발판을 가져가라 했더니 여행중이라 차에 안들어간다고 12단 섶다리를 가져 갔네요 그리곤 20만원 줍니다 그 돈으로 또 먹을거 먹고 ㅡㅡ 전부터 크루션받침틀이나 골드라벨 구했는데 이 기회에 우경꺼 6단 받침틀도 팔고 12단으로 구해보려 했는데 매물이 없네요 혹시 회원님들 중에 문기어 갈아타시고 남은 이스케이프 받침틀 있는분 싸게 분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