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입력 2024.06.09. 17:00 36년생 눈앞 현상보다 장기적 안목 필요. 48년생 소소한 일은 그냥 웃고 넘겨라. 60년생 학수고대한 소식 듣게 될 듯. 72년생 불편부당의 균형감 유지하도록. 84년생 져주는 게 이기는 것. 96년생 사소한 말(言)로 큰일 그르칠라.
37년생 잘 먹은 음식 보약보다 낫다. 49년생 더불어 함께할 때 더 행복. 61년생 쓸데없는 일에 분노하면 제때 분노할 수 없다. 73년생 동업과 투자는 생각도 마라. 85년생 급작스러운 변화는 피하는 게 상책. 97년생 돼지띠와는 배려와 이해 필요.
38년생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닌 것을 괜히 걱정. 50년생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라. 62년생 조급히 서두르지 마라. 74년생 투자나 매매는 불리하니 다음 기회에. 86년생 적극적인 대응보다 관망이 필요. 98년생 자신과의 약속이 가장 중요.
27년생 뜻은 가상하지만 행동은 제약 따를 듯. 39년생 숫자 4, 9와 흰색은 행운 부른다. 51년생 중앙 피해 가장자리로 걷고 앉아라. 63년생 기존 하던 일 정리할 수도. 75년생 확고한 견해와 불굴의 추진력 요구. 87년생 너는 너 나는 나.
28년생 이동과 변화에 적극 대처하라. 40년생 감정 치우치면 일 그르친다. 52년생 발전 위한 금전 지출이면 불가피할 듯. 64년생 급작스러운 이동 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 76년생 현재의 삶에 만족하라. 88년생 당장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듯.
29년생 성급하면 대어 낚기 어렵다. 41년생 숫자 3, 8과 푸른색은 행운 부른다. 53년생 지나친 자신감은 주변 도움 못 받는다. 65년생 여름 햇볕 강할수록 백곡은 더 여무는 법. 77년생 나무는 껍질 사람은 체면이 중요. 89년생 가족과 배우자 말에 귀 기울여야.
30년생 묘책은 있으나 성사는 어렵다. 42년생 가족 또는 자녀로 인한 곤란 예상. 54년생 간담 질환은 재발 주의. 66년생 동료·친구로 인한 번민. 78년생 억지로 할 수 없다면 주어진 현실 수용. 90년생 조용히 인내하며 결정적 순간 대비하라.
31년생 상황 바뀌어도 원칙 지켜라. 43년생 진실이 때론 상처 될 때가. 55년생 오늘은 배우자 위한 값진 선물은 준비하라. 67년생 배우자 의견 따르는 게 상책. 79년생 확장과 이전은 꿈도 꾸지 마라. 91년생 능력 이상의 성과와 보상 따를 듯.
32년생 몸 건강도 좋지만 마음 건강에 유의. 44년생 남 일에 너무 깊이 관여 마라. 56년생 뜻밖 귀인으로 전화위복 계기 마련. 68년생 모르는 게 약 되는 수도. 80년생 세심한 검토와 숙의가 성패 관건. 92년생 손재 아니면 신수(身數)가 이롭지 않다.
33년생 상처 나아도 흉은 남는 법. 45년생 태산도 한 줌 불씨가 태운다. 57년생 거래처와 관계에 현명한 처신 필요. 69년생 많고 적음 따지지 말고 감사히 받아들이도록. 81년생 소문만 듣고 판단하면 손해. 93년생 궁핍은 친구도 멀게 하는가.
34년생 충동적인 일 처리는 후회 부른다. 46년생 활동 반경 넓어지는 시기 열심히 움직이도록. 58년생 언쟁은 손실만 초래, 피하는 게 상책. 70년생 귀인 도움으로 어려움 해결. 82년생 의사 표현 확실히 해야. 94년생 노력 비해 소득 적을 듯.
35년생 변칙 아닌 정석대로 진행하라. 47년생 감정적이고 유희적인 일에 시간 낭비 마라. 59년생 반전 기회 엿보면서 움직여야. 71년생 장래 계획 세우려면 지금부터 준비. 83년생 고뇌와 번민 속 희망을 보고 가라. 95년생 누런색과 숫자 5, 10 행운 부른다.
한소평 금오산방 강주
1999년 6월 10일 유고 연방군 코소보서 철군 1999년 6월 15일 코소보에서 철군하는 유고 연방군 모습. 78일간에 걸친 ‘코소보 전쟁’이 마침내 끝났다. 유고 연방군이 1999년 6월 10일 코소보에서 철군을 시작하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지난 3월 24일 이래 계속해 온 공습을 중단했다. 유엔 안보리도 코소보 평화 결의안을 채택했다. 마케도니아와 알바니아의 난민촌에서는 코소보에서 쫓겨온 알바니아계인들이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고, 평화유지 임무 수행을 위해 코소보에 파견될 나토 군은 마케도니아의 기지에서 비상대기에 들어갔다. 코소보 독립을 추구하는 알바니아계 무장세력의 도발과 이에 맞선 세르비아계의 인종청소가 노골화된지 1년 5개월, 나토가 밀로셰비치 유고 대통령을 응징하기 위해 전투기와 미사일을 동원한지 78일 만이다. ‘코소보 전쟁’ 종식은 외형적으로 나토, 특히 미국의 승리를 상징한다. 유고 땅 코소보가 나토의 수중에 넘어왔고, 나토의 요구사항이 관철됐다. 밀로셰비치는 전범으로 기소됐을 뿐 아니라 그의 권좌도 위태로워졌다. 반인류 범죄 응징이라는 명분으로 주권국가에 대한 침략이 정당화되는 새로운 ‘국제규범’이 확립됐다. 그러나 코소보 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상처뿐인 전쟁이었다. 지상군 투입을 배제한 공습 일변도의 작전은 인종청소를 오히려 격화시켰고 한 국가의 국토와 기간시설을 초토화시켰다. 오폭으로 인한 무고한 민간인 희생으로 나토 작전의 정당성은 훼손됐다. 그 해, 오늘 무슨일이… 총67건
- 2015년전몰군경 미망인회 19명 선정… 어머니들이 뽑은 ‘장한 어머니’
- 2015년‘구원왕’ 리베라 아들도 MLB 마운드에 서
- 2005년한미 정상회담(한국시간 6월 11일) 워싱턴서 개최
- 2004년흑인 음악의 거장 레이 찰스 사망
- 2004년식약청, ‘쓰레기 만두’ 제조업체 명단 발표
- 2003년미국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사선 ‘스피릿(Spirit)’ 발사
- 2003년한국기독교장로회 창립 50주년, 천안서 ‘새역사 희년대회’ 개최
- 2003년`전설의 섬` 이어도에 해양과학기지 완공
- 1999년북한 경비정 6척, 북방한계선(NLL) 침범
- 1998년제16회 프랑스월드컵 개막
- 1997년한국 최초 프로권투 세계챔피언 김기수씨 별세
- 1996년기아자동차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엘란` 시판
- 1994년전쟁기념관 개관
- 1993년북한, 동해안에서 사정거리 1,000km 미사일발사실험 실시
- 1993년경기도 연천 예비군 부대 폭발사고
- 1992년아난 판야라춘, 태국 신임 총리에 선임
- 1991년한국-루마니아, 뉴스교환협정 체결
- 1990년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에 당선
- 1989년건설부, 일산 등 전국 22곳 738만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고시
- 1987년민정당 전당대회서 노태우 대표위원을 대통령후보로 선출
- 1987년`6ㆍ10 민주화항쟁`
- 1985년이스라엘군 3년만에 레바논 철수완료
- 1984년비구니 1천2백여명, 영화 비구니 제작 중지 요구
- 1984년미국 육군 요격기, 태평양 상공서 목표 미사일 격추
- 1984년인도, 시크교 군인 무장 반란
- 1984년미국 국방성 ICBM을 대기권 밖에서 파괴하는 실험성공 발표
- 1983년중국항로, 한국비행구역 통과 허용 발표
- 1982년독일의 영화감독 파스빈더 사망
- 1982년이라크, 대 이란전에 일방적 휴전 선언
- 1975년남대문시장 화재 8백여점포 전소
- 1975년박동명 사건
- 1974년닉슨, 중동5개국 순방 등정
- 1973년북한, 휴전선서 대남방송 재개
- 1969년교황 바오로6세, 5세기만에 신교 연합체인 세계교회회의에 참석
- 1967년서울대 법대생 6.8부정선거 규탄 데모
- 1962년10환을 1원으로…2차 화폐개혁
- 1961년국가재건최고회의법. 중앙정보부법 공포
- 1961년농어촌 고리채 정리법 공포
- 1961년중앙정보부 창설
- 1959년잡지 `야화` 7월호. `하와이근성(根性)시비` 필화로 판금
- 1957년캐나다 총선거, 22년 만에 정권교체
- 1952년거제도 포로수용소 폭동 진압
- 1950년북한, 조만식선생과 간첩 김상용 교환 제의
- 1949년노르웨이의 소설가 운세트 사망 - 1928년 노벨 문학상 수상
- 1949년권농일 제정
- 1946년이탈리아, 공화제 선언
- 1943년코민테른 해산
- 1940년이탈리아, 영국,프랑스에 선전포고
- 1940년노르웨이 독일에 항복
- 1934년영국 작곡가 딜리어스 사망
- 1932년장개석, 여산회의에서 제4차 소공전(掃共戰)을 결정
- 1926년6.10만세운동
- 1926년건축가 가우디 사망
- 1925년일제 한국서 치안유지법 실시
- 1923년프랑스의 소설가 피에르 로티 사망
- 1915년영국, 독일식민지 카메룬을 점령
- 1914년총독부, 각급학교에 교련과목 신설
- 1914년박용만 하와이에서 대조선국민군단 조직
- 1909년영국 기선 슬라보니아호 조난중 최초로 SOS발신
- 1907년프랑스 류미엘 형제, 칼라사진방식을 발표
- 1907년북경-파리간 최초의 장거리 자동차레이스 스타트
- 1907년프랑스 일본 조약 조인(중국의 영토보전)
- 1903년세르비아 군대 혁명
- 1898년친위기병대 창설
- 1871년신미양요 일으킨 미 함대 초지진 상륙
- 1868년미국의 제15대 대통령(1857-61 재임) 뷰캐넌 사망
- 867년일본의 59대 천황(887~897) 우다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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