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에 순경 임용
기회때 마다 승진 시험 합격
초고속 승진
내년 31세에 경위 승진
부부 경찰
남의 딸 훔처간 도적 늠
돈 벌어가 어마이 아바이
주고 간다드만 26에 시집가뿌고
시골이라서 흔해빠진 학원 한번
못보내 미안하고..ㅠ
명품 운동화 한번 못사줘서
더더욱 미안하고..ㅠ
남들처럼 좋은집 좋은 환경에서
키우지 못하고
흙 먼지 나는 마당에서 키워
애잔하고..
초등 중학교 다닐때
통학버스도 없고
등하교 시간에 맞춰
시내버스도 없어
늘 화물차에 태워 등하교
내신1등급 노리고 안동으로
가드만 내신제도 없어지니
안동에서 공부해봐야 11번버스
(안동대학 가는 시내버스)
밖에 못 탄다고 전학시켜 달래서
고1 여름 방학때 울산여고로
전학
지난 2월..예은이 첫돌
지금 소율,예은이캉 여행 중~
첫댓글 예은이가 엄마 닮아서 저리 예쁘군요
근데 예은엄마는 누구 닮았을까나 ㅎㅎㅎ
사과문 쓰는 아버지도 있고 예은엄마 행복하겠어요
장한 타님두셨군요
축하드려요ᆞ
최고의 부부입니다.
너무 잘 키우셨어요
마음이 뿌듯 하시겠어요
그런 환경이 어때서요.
다 그렇게
부모님 애간장 태우면서 키우지 않았나요?
예은이 엄마가
누구 닮아서 이쁘고 똑똑한지
유전자 검사나 해 보세요.
쓸데없이 반성문 쓰시지 마시고요.
ㅎㅎ
근데 진짜
이쁘고 똑똑하네요.
헐~~~
ㅎ 큰일 나것어유
나그네님 안 닮고 엄마 닮았것지유
멋~진 아버님 에
멋~진 따님 행복이
송글 송글 넘치는 가문 이예요
저리 잘 키우고도 잘 한 건 어디가고 더 못 해줘서 마음 저려옴이 부모인 거 같습니다~
그아버지의 그딸
훌륭한 부모 에
어진 따님 부모의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존경합니다
또 속았내요
이쁜딸자랑 사위자랑 손녀자랑이내요
그냥
가슴이 먹먹합니다만..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글에서
사과문의 모두가 지워집니다.
예은이 엄마가 이쁘고 똑똑하고 따님한번 잘키우셨어요
위분 말씀처럼 누구닮아서일까요
반성문~~ㅎ ㅎ ㅎ
잘만키우셨구먼~~~요
따님이 학교시절부터
지혜롭고 이뿌고
밝고 똑똑했네요
다 부모닮지요
정말 자랑스럽겠습니다
사위도 참 좋아보입니다
장하고 멋진딸입니다
나그네님 든든하시겠어요
부모란
못 해 준것만 생각나서
어제도 훌쩍
요즘애들 커서 뭐가될까
걱정입니다
장한 따님 이십니다
즐감 하고 갑니다
훌륭한 부모님~
자랑스런딸~^^
시방 자랑하는거쥬?
야무진 예은이엄마 입니다
이쁘고 똑똑하고 ~
저도 딸 생각하면 늘 미안하고 마음 아픕니다
이뿌네요
지금처럼 알콩달콩..
기원합니다
달구대감네
모든것이 부럽사와요 ㅎ
뿌듯허고 든든한(?) 딸자랑ᆢ
이쁜 손녀자랑ᆢ
마구마구 더 하시길
명품따님 소장하신
달구대갈 불부다 불버!ㅋ
거다가 세트끼네 더존기네,
하긴 요런말할 자격도엄는 불꼬치지,ㅋ
흙마다 키울 따님도
불소장 이거덩,ㅋ
여행은 끼리끼리 가야 존기지,
자석들하고 가바야
나가나
들가나
아~보는 무수리지,ㅋㄷ
암튼 맘껏 즐기고
맛낭거 마이 잡수코
오동통해가 귀가 하시소,
우 히 힛~~^^~~
무심한듯 속아픈 아비마음
주고 주고 또 주고 싶은 부무마음
든든 하시겠습니다. 멋진 여행 되세요
한세월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누구나 다 살아온 세월이 아쉽지요
행여 자식에게 형편이 못되어 안타까운 일이 있었더라도
그 자식에게는 그런 말 하지 마세요.
그러시면 부모가 연세들어 나약해 지신거 같아 자식의
마음이 아프니까요.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자식에게 당당한 부모가
자식도 부모를 바라보는 마음이 편해요.
어려움을 알고 자란 자식이 더 효자가 되더군요~
마음속으로만 자식에 미안함을 가지고 계시라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지금 와서 사과문 ??? ...
용돈 필료 하다고 말할 용기 없어가 ?? ㅎㅎ
집 나가마 ㅇ고생 이라 카든데 ... ㅎㅎ
오늘도 행복 하이소
다복한 가정의 행복이 눈에 보여
흐뭇합니다~
좋으시겠어요~~^~^
우리세대 부모님은 태어나게 해주시고 길러주신 것만해도 너무나 고맙잖아요..
무엇을 해준것 보다도 더...
따님 또한 그렇게 생각 하실겁니다~
특히 나그네님은 따님에게 미안해 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은
부모님이십니다~
참하게 잘 기르셨습니다...^^
훌륭힌부모밑에
훌륭한 자식이 나는 법이지요.
따님,
아버지 닮아
엄청 이뻐요.
예쁜 따님 결혼하는 날에
마음 속에 흘러내리는 눈물이 많아서
참는다고 고생하셨어요.
예은이도 엄마 닮아 더욱 예쁘게 자랄 것 같아
유전 인자가 부러워요.
그 시절에는 모두가 그렇게
그나마 그 혜택도 누리지 못한 이들이 더 많았지 않을까요
읽어 내려오면서 부모는 전생에 빛쟁이였다는 것을 한번 더 느끼며...
하고 또 하시고도 반성문을 쓰고 계시니
지금 그 자리에 계신다면 그냥 두손 꼭 잡아 드릴 수 있는데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으니... ㅠㅠㅠ
다복하니 보기 좋습니다
따님 훌륭하게 잘 키우셨고 손녀도 귀엽고 사위도 멋쩌부러~~자존감 높은 아부지~~
부러우면
진다던데,,,
그래도
그냥
부럽습니다,,^^
멋진 자식 두신분은
좋으시겠어요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알아서 잘 커서
훌륭한 어른이 되었으니
편한 맘으로 사시소~
우아
손녀가 어여쁜
이유가
있었네요
자식농사도 잘 지으셨고..
남은 여생도 아름답고
건강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