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전염원 |
2.전염경로 |
3.숙주집단 |
(1)병원체 -> (2) 병원소
(3)병원체의탈출-> |
(4)전 파
(4)병원체의 칩입-> |
(6)감수성 숙주의 감염
(3)병원체의탈출-> |
1. 병원체
1) 병원체 종류
병원체는 전염병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며 원인균의 특징에 따라 분류.
병원체는 홍역 , AIDS 등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백선,칸디다증 등을 일으키는 진균,아메바성 이질과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원충, 회충, 간디스토마 , 사상충 등의 기생충이 있다.
2) 병원체의 성질
병원체의 성질에는 감염력(infectivity), 병원성(pathogenicity), 독력(virulence),
면역성(immu-nogenicity) , 저항성(resistance)이 있다.
감역력 : 병원체가 숙주에 침입해서 알맞은 기관에 자리잡고 증식하는 능력이다.
감염력은 병원체의 종류나 숙주와 감염 경로(침입구)에 따라 달라진다.
병원력 : 병원체가 감염된 숙주에게 발생시키는 능력이다. 천연두가 박멸되기 전 천연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거의 발병할 정도로 병원력이 높았다. 그러나 폴리오
바이러스는 감염된 어린이의 발병률은 낮아 병원력이 낮은 바이러스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독 력 : 숙주에 침입한 병원체의 증식에 의하여 숙주의 생활 기능에 미치는 장애의 정도를 의미한다. 병원체의 독력은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면역성 : 병원체가 숙주에 특이 면역성을 길러주는 성질을 말한다.
임질균보다 면역을 길러주는 능력이 높다.
저항력 : 각종 약제에 저항하는 병원체의 저항성을 말한다.
2. 병원소
병원소(reservoir)란 병원체가 생활하고 증식하는 장소를 말하며, 인간병원소,동물병원소
그리고 토양,먼지 등이 있다. 인간병원소는 다시 건강보균자,회복기보균자,만성보균자로 구분
(1) 건강보균자 : 병원체가 숙주에 감염되어 알맞은 기관에 자리잡고 증식하고 있으나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병원균을 전파시키는 사람을 말하며, 불현성
감염자라고 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매독은 감염된 후 3개월 정도 지난 뒤
에 증상이 나타나며, 홍역,백일해,유행성 이하선염 등도 건강보균자에 의해 전파
(2) 회복기보균자 : 질병으로부터 회복이 되고 있으나 계속하여 병원균을 배출하는 환자를 말한다.
예를 들면 , 회복기의 장티푸스 환자는 대변으로 균을 배출
(3) 만성보균자 : 임상적으로는 건강하지만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균을
배출 하는 사람을 말한다. 예를 들면, 장티푸스에 감염된 사람은 담난 내에
살모넬라균이 평생 보균하면서 간헐적으로 균을 배출
동물병원소는 병원균의 서식지를 제공하는 토끼,앵무새 등의 동물과 병원균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모기, 이 및 진드기 등이 있다. 토양에 서식하는 균으로는 탄저균,레지오넬라,파상풍균 등이 있고, 콜레라,람블편모층,주혈흡충 등이 물 속에서 서식하며,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은 음식물에 서식한다.
3. 병원소로부터 병원체의 탈출
전염병의 전파는 병원소로부터 병원체가 탈출함으로써, 성립되는데, 병원체의 탈출 경로는 숙주의 기생 부위에 따라 다르다.
(1) 호흡기계로 탈출 : 코 , 가래 , 비말
(2) 소화기계로 탈출 : 침 , 분변
(3) 비뇨기계로 탈출 : 소변 , 성기 분비물
(4) 개방병소로부터 탈출 : 상처의 농 , 분비물
(5) 기계적 탈출 : 곤충의 흡혈과 주사기를 통한 혈액
4. 전파
병원소로부터 탈출한 병원체가 새로운 숙주까지 운반되는 수단은 매우 다양하다, 병원체의 전파수단은 크케 직접전파와 간접전파로 구분할 수 있다.
1) 직접 전파
직접 전파는 감수성자가 성병, 나병, 피부병 환자와 성적인 접촉이나 병변 부위에 점막이 직접 접촉한 경우 , 홍역, 독감 환자의 비말이나 침 등이 코, 입, 결막 등의 점막에 직접 닿을 경우, 파상풍, 렙토스피라균이 있는 오염된 토양에 상처난 피부가 접촉할 경우, 그리고 매독, 풍진, B형간염, HIV, 리스테리아,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 등이 감염된 임산부로부터 태반을 통하여 태아에게 감염되는 경우(수직 감염)를 말한다.
2) 간접 전파
간접 전파란, 환자로부터 탈출한 병원체가 각종 매체에 의하여 감수성 있는 숙주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전파매개체로는 파리,모기,벼룩,이,진드기,담수어 및 패류와 같은 생물체와 공기,물,식품,식기,의류,주사기,혈액제제 등의 무생물체가 있다.
(1) 기계적 전파 : 매개곤충이 단순히 기계적으로 병원체를 운반하는 것으로서 매개곤충 내 에서 병원체의 증식이 일어나지 않는다.
(2) 생물학적 전파 : 병원체가 매개곤충 내에서 성장이나 증식을 한 뒤에 전파되는 경우로서 매개곤충 자체가 전파 과정에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증식형 전파 : 매개곤충 내에서 병원체가 수적 증식을 한 뒤에 전파하는 것을 말한다.
예 ; 페스트(쥐벼룩) 뎅기열, 황열(모기), 발진티푸스(이)
발육형 전파 : 매개곤충 내에서 수적 증식은 없지만 생활사의 일부를 지내면서 발육하여 전파하는형태이다.
예 : 사상충증(모기) , Loa loa(흡혈성등에)
배설형 전파 : 병원체가 매개공충 내에서 증식한 후 장관을 거쳐 배설물로 배출된 것이 피부의 상처 부위나 호흡기계 등으로 전파되는 형태이다.
예 : 발진티푸스(이), 발진열, 페스트(벼룩)
경란형 전파 : 곤충을 난자를 통해 다음 세대까지 전달되어 전파되는 형태이다.
예 : 록키산 홍반열 , 재귀열(진드기)
발육·증식형전파 : 매개곤충 내에서 병원체가 생활사의 일부를 거치면서 발육과 수적증식을 하여 전파되는 형태이다.
예 : 말라리아(모기) , 수면병(체체파리)
5. 새로운 숙주에 침입
병원체가 새로운 숙주에 침입하는 양식은 병원체가 병원소로부터 탈출하는 경로와 대체로 같다. 즉, 소화기계전염병은 주로 구강으로 칩입하고, 호흡기계전염병은 기도로 침입하고, 그 밖에 점막, 태반 및 경피를 통하거나 곤충의 교상 또는 주사기 등에 의한 기계적 침입에 의하여 감염 된다.
6. 숙주의 감수성
숙주내의 병원체가 침입하였다고 해서 모두가 감염이 되거나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숙주의 저항력이 감염이나 발병 여부에 크게 작용한다. 저항력에는 특정한 병원체에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인 저항력을 말하는 비특이적인 저항력과 특정한 병원체에 대한 저항력인 특이적 저항력이 있는데 특이적 저항력은 면역이라 한다. 저항력에 상대되는 용어로 감수성이 있는데 감수성은 저항력 높으면 감수성이 낮고, 저항력이 낮으면 감수성이 높다. 즉 감수성이 높으면 감염이 성립된다.
(1) 감수성(susceptibility)
숙주에 침입한 병원체에 대하여 감염이나 발병을 막을 수 없는 상태를 감수성이라 한다.
감수성에 대하여 Gottstein은 접촉에 의하여 전파되는 급성 호훕기계 전염병의 경우레 그 질환에 폭로되었던 적이 없는 미감염자가 병원체에 접촉되어 발병하는 율이 대체적으로 일정하다고 하였는데 이를 감수성지수(접촉감염지수)라고 하였으나, 이를 De Rudder는 %로 나타냈다. Rudder의 감수성지수는 두창 95% 홍역 95% 백일해 60%~80% 성홍열 40%
디프테리아 10% 폴리오 0.1%로서 두창과 홍역이 가장 높고 폴리오가 가장 낮다.
(2)면역(immunity)
특이적 저항력인 면역은 djEJs 특정한 감염균에 대하여 자기 몸을 방어하며, 임상적인 증상을 없애거나 가볍게 하는 능력을 말한다. 면역에는 크게 보면 선척적 면역과 후천적 면역으로 구분된다.
선척면역(natural immunity) : 선척면역은 그 실체가 완전히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선천적으로 동물종류에 따라 면역이 되는 종 면역이나 인종간에 차이가 있는 경우 개인차이에 따라 면역이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후천면역(acquired immunity) : 후천면역은 어떤 질병에 이환된 후나 예방접종 등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면역을 말한다.
능동면역 - 자연능동면역 감염후 형성되는 면역 (홍역 수두)
인공능동면역예방접종(생균백신,사균백식,순화독소)
수동면역 - 자연능동면역 자연적으로 만들어진향체를줌(모체에서 얻어진 면역력)
인공능동면역 외부에서 향체를 만들어접종(광견병,B형간혐-발병 후 향체를 접종)
7. 인체감염예방및관리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질병에 대한 위험정보와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에 대한 권고사항을 확인하십시오.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 www.cdc.go.kr
-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정보 : www.0404.go.kr
◦ 해외 전염병 인체감염 발생 정보를 확인하십시오.
- 세계보건기구 홈페이지 : www.who.int
◦ 의사 또는 보건소와 상담하여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여행 중에 지켜야 할 사안에 대한 조언을 들으십시오.
◦ 기본적인 응급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여행용 구급세트를 마련하십시오.
◦ 여행지역에서 위급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현지 보건기관 및 의료시설, 대사관 또는 영사관 등을 미리 확인하십시오.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발생 지역을 여행할 경우 해당 지역의 상황을 주시하십시오.
◦ 해당 국가에서 발표하는 전염병 발생정보를 주시하십시오.
◦ 이동 제한 및 감염 예방을 위한 권고사항 등 해당 국가의 지침을 따르십시오.
병원체의 전파를 막기 위한 건강한 습관
◦ 비누(손세정제)와 물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경우 티슈를 이용하여 입과 코를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립니다(기침 또는 재채기를 한 후
손을 씻으십시오.)
◦ 지역 보건기관의 권고사항을 따릅니다.(예;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 외과용 마스크 사용을 권고 받을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플 경우 치료를 받으십시오.
◦ 여행 중 고열과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으로 몸이 아플 경우 즉시 치료를 받으십시오. 여행기간 중에 농장의 동물이나, 환
자와 접촉한 적이 있을 경우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주십시오.
◦ 여행하는 중에 몸이 아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경우, 대사관 또는 영사관으로 연락하시면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
리고, 한국의 가족에게 알려드립니다.
◦ 의료기관을 찾기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 증상이 회복되기 전까지 여행을 자제하십시오.
위험 지역을 여행하고 귀국한 후
◦ 귀국 후 7일간 건강상태를 지켜봅니다.
◦ 고열과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검역소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조치에 따르도록 합니다.
◦ 병원을 방문할 경우, 의사에게 다음의 내용을 말씀하십시오.
- 증상
- 여행지역
- 여행기간 중, 환자 또는 농장의 동물과 접촉한 적이 있는지 여부
※ 신종인플루엔자 발생국을 여행한 경우,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 몸이 아플 경우, 의료기관을 찾기 위한 경우를 제외하고 외출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 주변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제한하여야, 질병이 전파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8. 참고
질병관리본부 (www.cdc.go.kr)
보건학원론 ( 계축문화사)
|
첫댓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