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민락신도시주민연대협의회(회장 김재일. 이하 '협의회')'는 1일 민락 1~3지구 온란인 커뮤니티 '민락신도시카페'를 통해 5천 300여명의 시민들이 7호선 민락역 신설 청원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원 서명운동은 지난달 31일까지 20여일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메일과 우편, 팩스, 현장접수 등을 통해 받았으며 민락2 대우푸르지오 아파트단지에서 단체 서명 1천 8백장이 접수되는 등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현재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선은 최근 예타가 확정되면서 지역발전 청신호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의정부 구간이 탑석역 1곳만 신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파급효과가 기대에 못미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을 샀다. 이에 '협의회'를 중심으로 금오동 행정타운 일부와 민락 3지구 상업지구 유동인구의 수송을 담당할 민락역 신설 요구가 커졌다. '협의회' 측은 경기북부 전략상권 활성화와 10만 거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민락역이 신설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설명자료를 통해 "7호선 연장 노선 타당성 검토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의정부의 균형적인 발전과 의정부의 핵심 거주단지인 민락신도시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민락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락역 신설되어야 하는 구체적 근거로 "역이 신설되는 인근에 하나로 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중견유통업체가 다수 진출하고 있으며 롯데팩토리아울렛 전국3호점과 경기중북부 최초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진출을 계획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YG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파크, 훼미리호텔, 타요 키즈카페, 마린크루 수영장 등이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해동타워 7~8층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입주해 2개 부서 50여명의 직원들이 경기도 북부지역 10개 시군과 강원도지역 병원급 이하 요양기관을 관리하고 있다"며 "경기도시공사 북부본부의 2처 1사업단 직원 69명이 따복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포천 K-디자인빌리지 사업, 고양 한류월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륜E&S 본사가 2016년 이전해 신도시 열병합사업을 총괄한다"고 소개했다. 협의회는 민락역 신설에서 더 발전한 구상안을 내놨다.
이어 "외곽순환도로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 거점 환승센터는 서울 도봉과 노원, 강북 인구까지 이용할 수 있어 일 이용객이 5천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민락역과 연계한 문화·위락 콘텐츠를 제안했다. 협의회는 주변 교통망 확중과 더불어 △민락역을 중심으로 영화관과 쇼핑센터와 로데오 거리, 카페 거리를 연계한 거리를 조성 △물사랑공원 주변부터 시작되는 민락천~부용천 자전거 코스를 개발 △송산사지~신숙주묘~정문부묘를 연계한 역사탐방로 개발 △송산사지 공원 야간개장, 야외 공연 및 야간조명 설치 △미술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및 양질의 정기 전시회 및 체험장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재일 회장은 "1차 청원서를 시작하여 20여일동안 민락1지구,민락2지구 주민들의 성원으로 짧은기간에 5천 300여장이라는 청원서가 접수되어 민락신도시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2차 청원서도 4월1일부터 1만명 목표로 전개하고있다. 청원서는 국회의원, 의정부시장, 경기도지사에게 전달되어 주민들이 바라는 민락역 신설이라는 힘으로 작용될 것이다. 신도시 명성 맞게 분명, 기필코 민락역이 신설될 것으로 확신한다. 민락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http://www.k1ilbo.com/news/view.asp?idx=40621&msection=7 * 6월 기본계획 용역 발주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민락역 신설을 위해 착공이 지연되더라도 사수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더군요. 심히 우려가 됩니다. |
첫댓글 분명 계획안에 안대면 손털자고 적엇두고선 이제와서 물고늘어진다나요?ㅋㅋ 혹시는 역시나? 기사내용도 기자한테 제공한다던데ㅎㅎ
발목잡는일 없길바랍니다
노력은 하되 안되면 깔끔히 포기하시길~~
5분의1 밖에 안돼는 지구단위 민락 대단하네요.
옥정은 입주민 없어 내년말 돼어야 민락 인구며 가구수 앞지르는대 빨리 1년 같으면 합니다
민락2지구는 의정부 다른동네에 발목 잡힐듯..
민락은 7호선 발목 잡을 명분도 없습니다. 7호선 연장취지 부터 예타통과 명분까지 옥정신도시 활성화이기때문에 낄자리도 없고 낄 여유도 없습니다. 이게 현실이죠. 기본계획 수립 후 턴키 발주로 빠른착공 예상합니다.
@天悲淚愛™ 맞아요... 청원으로 해결된다면...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할까요?
정말 어린아이 떼쓰는 모습같네요...
@보름달65 어린아니 떼쓰는 모습! 그들...정말 안타깝네요! 극단적으로 이기적으로 행동하네요!
청원이라...내년 옥정입주 시작되고도 효력이 있을지요 ㅋㅋㅋ 민락지구...신도시란 명칭을 함부로 쓰는 어이없는 상황에 웃음이 나오네요...신도시는 정확히 국가가 특정지역 주거 과밀, 부동산 안정화 대책으로고시발표한 곳을 말하며 우리나라는 현재 공식적으로 2기 신도시까지가 끝이고 그 마지막이 우리 양주 옥정신도시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입주시작되고 우리가 사업에 발목이 되는 민락의 억지주장에 대한 역청원 들어가면 청원규모에서 박살내버리면 그만입니다. 민락 명분도 없고 의정부 경전철 등 상황에서 미루어 억지주장하기도 힘듭니다. 걱정마세요. 그리고 재예타 ㅋㅋㅋ 그게 민락지구 수준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닙니
동감입니다. 지금 민락이 활성화되는 단계다 보니 이러지 사실 옥정(회천)신도시와는 레벨이 다르죠. 민락은 택지지구란 말이죠~
의정부시에 경전철 연장시켜 달라고 해야지
염치가 없네
민락에 '신도시'혹은 다산등 '신도시'를 함부로 써대는 것 사기 아닌가요? 용어 단속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작은 시냇물도 모이면 강과 바다가 됩니다.. 민락지구 회원들이 하는 행동을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락지구는 기존 의정부 탑석역 인근 주민들에게 크게 양해를 구해야 할 입장입니다. 기껏 탑석역 주변이 역세권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인데 민락역이라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자칫 기본계획 이후 7호선 착공을 지연시키는 사유가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양주와는 입장이 다른 것이지요. 민락역은 탑석역과 함께 가야 시너지가 있다고 강조할 수 있는 사유와 논리를 만들어낸다고 해도 그것은 실질적으로 와닿지 않는 조건입니다. 어떻게 해도 7호선 탑석역이 조기에 들어서는 것은 힘들어지는 것이지요.
양주도 똑같은거 아닌가요? 벌써 역위치 변경등 말들이 많은건 민락이랑 다를게 뭔가요? 자기 이익만을 위한 행동으로 보여지네요 그냥 예타대로 가자고 주장후에 민락이 어쩌구 저쩌구 탓하세요들...
다릅니다. 양주는 원안이든 역이 추가되든 아니든 노선 변경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천의안부 자기 이익만을 위해서 벌써 역위치 바꾸네 어쩌네가 보기싫은 사람도 있다는 얘깁니다. 겨뭍은 개만 나무라는것 같은 느낌이어서요
@천의안부 말꼬리 잡자는건 아니구요 민락도 하는짓이 꼴보기 싫지만 한번 우리도 돌아보자는 의미에요
가까운 탑석역 이용하면 될것을..
양주시민들 역청원 내는수도..
참, 양주에 발전을 바라지만 댓글,글들을 보니 수준 참,관심도 아깝네요.
민락카페에서 하는말대로 보기싫으면 탈퇴 하시든가요
민락까페에서 님이 쓴 글보면 양주발전을 바라는 것 같지는 않던데 여기서는 발전을 바란다 하네요. 본인이 본인 카페에 쓴 글이나보고 수준 논하세요. 간첩질하지 말고. 여기가 당신네 카페였음 벌써 다굴당하고 강퇴당했음.
민락2지구는 전형적인 지역이기주의!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현실하고 전혀 맞지 않는 언행으로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거죠ㅡㅡㅡ
맞아요 원안대로 조기개통 합시다~
민락지구는 호재가 많네요..대륜 본사가 민락지구에...
자자 싸우지 말고 원안대로 갑시다.
탑석역 + 옥정호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