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까지 그렇게 많은 모텔을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단지..생각나는 모텔이 있어서요. (모텔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아무튼 상주에서 제일 깨끗하다고 소문이 난 모텔이래요.
친구일때문에 지방갈 일이있었죠.
( 친구할머니가 돌아가셔서요 )
그래서 친구들이랑 대략 10명정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초상집을 방문하고나서 그 친구는 우리에게 방을 두개잡아주었죠.
그때 방문했던모텔..너무 그립습니다.
그 모텔방은 한실이었어요.
방구석구석까지 청소된 청결상태.
방금 삶은듯한 이불침구셋트.
정돈되고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인상에 깊었습니다.
서울생활에서 지치고 힘들때..
이젠 여자친구랑 같이가서 쉬고싶은곳인데 너무 멀군요.
혹시 서울에도 그런한실괜찮은데 아시는분은 답글좀 부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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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연필후기
경상도 상주의 한모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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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1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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