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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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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적 -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경기 없음(현재 순위) - KDB금융그룹 여자 프로농구
중부선발 남부선발 꺾어,김정은 MVP - KDB금융그룹 여자 프로농구 올 스타전
중부선발은 20일 경북 경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후반전부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남부선발에 86-80으로 승리했다.
중부선발은 위성우 감독이 우리은행·,하나외환·KDB생명을 이끌고 남부선발은 임달식 감독이 신한은·국민은행· 삼성생명을 이끌었다.
이번 올스타전은 WKBL 최경환총재의 지역구인 경산시에서 중립경기로 진행됐다. 올스타전이 중립지역에서 열린 것은 8년만이다.
경산 시민들은 5036석의 경산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우며 농구축제를 즐겼다.
김정은(하나외환)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리며 중부선발의 승리를 이끌며 기자단 투표에서 27표 중 17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
남부선발의 변연하(KB국민은행)는 3점슛만 7개를 성공시키며 26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프로골프
배상문 공동 7위,제임스한 공동 19위 - PGA 휴매너 챌린지 2R
이틀 내내 선두를 달리던 재미동포 제임스 한(32·한국명 한재웅)이 추락한 가운데 배상문(27·캘러웨이)이 순위를 끌어올렸다.
배상문은 20일 열린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 공동 7위로 뛰어올랐다.
제임스 한은 이븐파에 그쳐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19위까지 떨어졌다.
2라운드까지 36개홀 동안 단 1개에 그쳤던 보기를 이날 5개나 쏟아내는 등 갑작스런 부진에 시달렸다.
파머 코스에서 함께 플레이 한 위창수와 이동환은 나란히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공동 67위로 힘겹게 컷 통과 기준을 채웠다.
프로배구
삼성화재 2위 현대에 3-2승 - 2012-2013시즌 NH농협 V리그남자부
삼성화재는 20일 천안에서 벌어진 V-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현대캐피탈에 3-2(25-18, 27-29, 25-21, 18-25, 15-8)로 승리를 거뒀다.
14승 3패로 승점 40점이 된 선두 삼성화재는 2위 현대캐피탈(10승 7패)에 승점 9점 차로 달아났다.
삼성화재에서는 레오가 서브 에이스 5개 포함 45득점으로 위력을 과시했고 박철우도 블로킹 2개 포함 1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가스파리니와 문성민이 53득점을 합작했지만, 다시 한 번 삼성화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선두와의 승점 차이를 좁히는 데 실패한 현대는 승점 1점을 추가해 3위 LIG손해보험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만드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도로공사 KGC인삼공사에 3-0 완승 - NH농협 2012~2013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를 꺾고 2위 GS칼텍스에 승점 3점 차로 따라붙었다.
도로공사는 20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3-0(25-18, 25-12, 25-12)으로 완승을 거뒀다.
10승 7패로 승점 28점이 된 도로공사는 2위 GS칼텍스(11승 6패)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도로공사는 상대 외국인 선수 케이티와의 대결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한 니콜의 공격력을 앞세워 세 세트를 줄곧 앞서 나갔다.
인삼공사는 1세트에서 저항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세트와 3세트에서는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이며 무너졌다.
도로공사에서는 니콜이 19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이보람이 10득점했고, 센터 하준임도 블로킹 3개를 보탰다.
반면 인삼공사는 백목화(10득점)를 제외하고는 한 명도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지 못했다.
기타 경기
이상화 한국 신기록으로 대회 7연속 우승 - 2013 국제빙상연맹 월드컵 6차대회
이상화는 20일(한국시간)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6초99로 우승했다.
이상화가 세운 36초99는 한국 신기록이다. 이상화는 4년 전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 37초24를 0.25초나 앞당겼다.
한국 여자 빙속에서 500m 36초대 기록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 월드컵 7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이다.
올 시즌 전까지는 2009-2010 시즌 예니 볼프(독일)의 여자 500m 월드컵 5경기 연속 금메달이 최고 기록이었다.
한국 5전 전패로 C조 최하위 - 남자핸드볼 세계 선수권
세계 랭킹 19위 한국은 20일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조별리그 C조 마지막 경기에서 폴란드(11위)에 25-33으로 졌다.
이로써 조별리그 다섯 경기에서 전패, 조 최하위에 머문 한국은 22일 장소를 과달라하라로 옮겨 호주와 21~24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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