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10대나 그 이전 나이에 데뷔했던 소녀 가수들

[카라~~]

그때를 아십니까

지금은 어린 나이로 연예계에 진출하는 아이가 많지만 1950~70년대,연예인의 수가 지금처럼 많지 않고 더군다나 초등학교나 중학교 다닐 나이에 성인무대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무척 드물었던 일입니다.
당시 10대나 그 이전 나이에 데뷔했던 소녀 가수들입니다.


김시스터즈의 10대 시절

미8군무대에서 시작했던 박활란 양

어린 나이부터 미8군 무대에 섰던 윤복희 씨

어린 나이에 그녀와 같이 음악을 했던 사람들은 윤복희는 가르쳐주는 것을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습득했던 천재였다고 이야기합니다.
기타도 금새 배웠다고 하죠.

송영란 씨와 Two Squirrels란 이름의 듀엣을 하던 모습

아마 어린 시절의 음반 판매량은 오은주 씨가 하춘화 씨보다 많았을 겁니다.

소녀가수의 대표로 알려져 있던 하춘화 씨

16살에 데뷔했던 문주란 씨

12살에 성인가요제에서 우승한 정수라 씨

실제 나이는 13살인데 너무 어리다고 생각할까봐 17살이라고
속이며 가요계에 데뷔했던 이은하 씨

역사 속의 오늘

1900년  오늘 한강의 첫 번째 교량인 한강철교가  준공됐습니다.

1983년 오늘 1930~40년대 스윙의 시대,트럼페터이며 유명 악단장이었던 해리 제임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프랭크 시내트라가 처음 전속계약을 맺었던 악단이 바로 해리 제임스 악단입니다.

1987년 오늘 시위 도중 최루탄을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던 연세대학생 이한열 군이 사망했습니다.

1994년 오늘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오타니 쇼헤이가 태어났습니다.

1996년 오늘 포유류 생명체 중에서 세계 최초로 복제로 만들어진 양 둘리가 태어났습니다.

[시멘트.]

이은하 씨 요즘 안타까운 근황에 안스런 맘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