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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헤비급. 3-1탄(지배자들 - 앤소니 조슈아) : https://cafe.daum.net/ssaumjil/LKnS/31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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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앤디 루이즈
183~5cm / 123kg
1989년생. 오소독스. 미국(+멕시코)
아마추어 경력 : 멕시코 국가대표. 105승 5패
프로전적 : 37승(22KO) 2패
옷 입은 모습 보면 사람 좋아보이는 인상에 푸근한 몸매가 복서처럼 안보이는 앤디 루이즈. 어깨가 넓긴 하니 그냥 힘 잘 쓰는 서양아저씨 정도로 보입니다. 나 무시해? 하고 웃통 벗으면 더 합니다.
전형적인 뚱보 체형. 예전에 수염없을 땐 그나마 지금 얼굴에 있는 포스도 찾아보기 힘드네요. 키도 그닥 안 크고 운동한 몸도 아니고.. 다른 헤비급 선수들 눈엔 솔직히 손쉬운 먹잇감으로 보일겁니다. 뭐 제대로 펀치나 뻗겠어?
https://www.youtube.com/watch?v=2pckLnm_aQU&t=50s
* 그러나 그가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하면 앞에 서있는 상대는 물론 옆에서 보고있는 모두가 혀를 내두르죠. 영상 초반만 좀 보시면 압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헤비급 치고도 가장 느려보이는 체구의 앤디 루이즈는 헤비급 최고의 스피드펀처입니다. 빠른 손과 연타, 유연한 허리와 강한 맷집을 바탕으로 앤디 루이즈는 역사상 최초의 멕시코 혈통 헤비급 복싱챔피언에 오른바 있습니다.
루이즈는 캘리포니아에서 멕시코 이민자 출신인 부모로부터 태어났습니다. 그의 별명인 ‘파괴자’는 상대를 파괴해서 파괴자가 아니라,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 및 주변기기들을 몽땅 다 파괴해서 부모들이 붙인 별명이라고 합니다. 외모와는 다르게 루이즈는 정말 어린 유소년기부터 복싱을 한 엘리트 복서 출신으로 미국 출생이지만 멕시코 국가대표로 활동했습니다. 나이 18세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선발전 세계지역 예선에 2번 출전하지만 출전권을 얻지 못 합니다. 그리고 총 105승 5패라는 풍부한 아마추어 전적을 쌓은 루이즈는 이듬해 19세의 젊은 나이로 프로로 전향합니다.
* 아마추어 시절 루이즈
- 쉬어가는 코너 : 복서들의 아마추어 전적에 대해 -
만화 더 파이팅을 보면 길거리에서 싸움하던 천부적인 싸움꾼 마모루가 바로 프로 전향해서 승승장구해서 챔피언이 됩니다. 그리고 똑같은 조건의 미국 천재 싸움꾼인 챔피언 브라이언 호크와 맞붙습니다. 이게 아예 불가능한 일이라고는 못 하겠으나, 탑클래스 프로복서가 아마추어 경력이 아예 없는 경우는 정말정말 드뭅니다. 프로가 처음부터 목적이라 해도 정말 짧게라도 아마추어 경력을 거친 후 프로복싱을 시작합니다.
* 역사에 남을 위대한 복서 매니 파퀴아오. 돈 벌기 위해 어린 나이인 16세에 프로데뷔했는데 파퀴아오도 아마추어 경력이 있을까요? 예 잘 안 알려져있지만 12살에 복싱을 시작해서 15세까지 대략 60승4패의 아마추어 경력이 있습니다.
* 현 최고의 슈퍼스타 카넬로 진짜 어린 나이인 15세 때부터 프로복서였는데 아마추어 경력이 있을까요?
* 13살 즈음에 복싱을 시작해서 15세 때까지 44승 2패 가량의 아마추어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복싱층은 나라별로 시스템에 따라 다르긴 한데, 통상 우리나라의 생활체육(일반인 참가) + 엘리트 복싱(시청팀 등)이 합쳐져서 이뤄진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 동구권 출신 프로 챔피언이지만 아마추어 경력이 그닥 많지 않은 드문 케이스인 크루저급 무랏 가시에프. 하지만 그 역시도 정확히는 몰라도 25전 정도 아마추어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 오른쪽이 가시에프고 왼쪽은 잘 아시는, 내일 카넬로와 3차전 하는 골로프킨. 아마추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올림픽 은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아마 전적이 300전이 넘습니다. 중간에 있는 사람은 골로프킨의 쌍둥이 동생인 막심 골로프킨인데 이 사람도 십대 때까지 복싱을 한 유망주고 아마전적이 100전 전후가 된다고 합니다. 당시 집안 형편상 둘다 운동하기 힘들었기에 막심은 그만두고 돈을 벌었고 골로프킨만 운동을 계속 했다고..
복서들의 아마추어 전적은 그들의 복싱지능, 기본기 및 경기력의 풍부한 바탕이 되기에 신인이나 중견복서를 평가할 때 프로전적 만큼이나 그들의 아마추어 전적을 많이 봅니다.
* 아마추어 복싱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 불리우는 바실 로마첸코. 전적 396승 1패(그 1패도 리벤지)
프로데뷔전 협상시 세계챔피언을 붙여달라고 할 정도. 아마추어에서 이정도 레벨이면 그런 대화가 가능함..
* 십대 아마추어 시절 일본 자국에선 인정받았지만 국제무대에선 두각을 나타내지 못 한 이노우에 나오야.
근데 당시 헤드기어까지 착용한 경량급임에도 이긴 시합 중 KO비율이 높다는게 인상적이었고(아마추어 경량급은 KO 진짜 안 나옵니다. 당시 나오야 라이트플라이급으로 최경량급이었는데 이긴 시합 중 KO비율이 절반에 가까웠음) 그 강점이 프로무대에서 만개하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oqp-8EW47Q
* 카자흐스탄의 자키포프에게 밀리며 패한 아마추어 선수 시절 나오야. 여담이지만 자키포프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신종훈 선수에게 패합니다.
아마추어 시스템은 역시 나라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엘리트복서의 경우 대한체육회에 복싱이 가입되어 전국체전을 뛰므로 소속되어 있는 시청팀에서 연봉을 받으며 운동을 합니다. 또 국가대표로 뽑히면 입촌해서 합숙훈련을 받습니다.
* 아시안게임 금메달,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 오연지 선수. 현재 남녀 통틀어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 복서.
* 우리나라와 비슷한 시스템 중 하나로 이탈리아가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슈퍼헤비급 금메달리스트 로베르토 카마렐레는 경찰 소속으로 연봉을 받으며 운동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시스템이 없는 나라들이 대부분이기에 미국, 멕시코 등의 나라에선 굳이 아마추어에 미련을 두지 않고 경험만 쌓은 후 돈 벌러 프로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때 미국무대를 뒤집을뻔 했던 IBO 챔피언 김지훈 선수. 정말정말 드물게 아마추어 경력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생활체육 경력도 없습니다.
애니웨이, 루이즈는 프로무대에서 더욱 기량이 발전하며 승승장구합니다. 데뷔 이래 8년간 29연승을 쌓은 루이즈는 지역 타이틀전을 거쳐서 30전째에 세계타이틀전(4대 기구 중 하나인 WBO)의 기회를 가집니다. 이건 타이슨 퓨리가 클리츠코에게서 세계타이틀을 가져온 후 몽땅 흩어버린 덕분이죠. 상대는 역시 똑같은 무패의 21연승짜리 뉴질랜드 강자 조셉 파커
https://www.youtube.com/watch?v=_1QODYYydnM&t=13s
장소는 파커의 홈인 뉴질랜드. 대등한 시합이란 평이 많지만 파커의 승리로 돌아갑니다.(2대0 판정) 루이즈는 본인이 이겼거나 아무리 불리하게 봐도 최소 비긴 시합이라고 후에 밝힙니다.
이후 루이즈는 1년이 넘게 시합을 안 합니다. 이대로 잊혀지나 했죠. 나중에 밝히기로는 번 돈도 투자하고 다른 일도 조금씩 알아보고 했다 하네요. 그래도 운동을 아예 그만두지는 않았다고 하고, 1년 2개월 후 트레이너를 바꾸고 8라운드 복귀전을 가져 간단하게 KO승을 거둡니다.
이후 3연승을 이어가던 중 루이즈에게 정말 천운의 기회가 생깁니다. 앤소니 조슈아의 미국데뷔전 상대가 약물테스트에서 떨어지며 대체선수를 구하게 된 것이죠. 이걸 운이라고 표현하기 묘하긴 한데 이유는 정말 운은 준비된 자에게 온다는 말이 딱 이경우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루이즈는 방황하던 시절을 뒤로 하고 트레이너를 매니 로블스라는 이름있는 트레이너로 바꾼 후 1년여간 3시합을 가지며 담금질을 하던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조슈아의 상대로 들어가기 불과 40일전에 시합을 치뤘고, 딱 이긴 그 즈음해서 조슈아의 시합이 파토가 났었고, 당시 루이즈가 이긴 알렌산더 디미트렌코는 40전이 넘는 베테랑에 키가 조슈아보다 컸기 때문에, 어찌보면 루이즈 입장에선 본의 아니게 조슈아전을 염두에 두고 훈련캠프를 가진 모양새가 됐고, 가상 조슈아와 튠업 매치까지 가지게 된 겁니다.
* 조슈아 상대가 약물테스트 실패할 때 쯤 딱 벌어진 루이즈와 데메트리안코의 대결. 상대 키가 조슈아랑 비슷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루이즈는 본인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준비를 했다고 확신하는 듯 했습니다.(실제로 그랬죠) 그리고 조슈아도 루이즈가 엄청 유명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이름값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라고 판단한 듯 합니다. 결국 2019년 6월, 미국무대에서 자신의 강함을 보여주고자 하는 조슈아와 정말 우주의 기운이 본인을 돕는듯한 루이즈가 맞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vpRdzSZmho
결과는 루이즈의 KO승. 결코 쉬운 시합은 아니었습니다. 이 시합에서 루이즈는 생애 첫 다운을 당하게 됩니다.(본인피셜. 다운이란걸 당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갑자기 본인이 쓰러져있는게 얼떨떨했다고..) 하지만 훌훌 털고 일어나서 끝내러 들어오는 조슈아를 상대로 맞불 카운터를 놨고, 오히려 조슈아가 충격을 받고 쓰러집니다. 결국 7라운드에 KO승을 거둡니다.
이 시합은 파커와의 대결과 또 다릅니다. 조셉 파커는 당시 결정전을 치르는 본인과 같은 조건의 컨텐더였을 뿐이고 승리하면 물론 세계챔피언이 될 수 있었겠지만 그 자체로 완벽하다기 보다 더 큰 시합을 위한 징검다리 시합이 될 가능성이 컸습니다. 하지만 앤소니 조슈아라는 이름은 세계 헤비급 프로복싱 흥행의 중심입니다. 이런 조슈아에게 첫 패(그것도 KO패)를 안겼다는건 프로시장에서 본인의 가치를 몇백프로 수직 상승시켰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시합 후 기자회견에서 루이즈는 말합니다. ‘Mom, We don't have to struggle anymore! 엄마, 우리 이제 더 이상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아도 돼요’
계약서에는 재대결 조항이 있었고 시합 장소 등에 대한 협상이 바로 오갑니다. 조슈아 입장에선 반드시 이겨내야 할 상대였죠. 반면 루이즈는, 인생 역전의 순간이 너무 기뻤는지 놀기 시작합니다.
* 고급차 플렉스한 루이즈..
이렇게 놀다가도 시합이 잡히면 연습에 철썩 같이 들어가는게 프로의식이죠. 사실 전 루이즈의 인스타에 운동하는 모습은 없고 계속 차 사는거 누구 만나는거 이런 것들만 올라오길래.. 이 사람 운동을 하긴 하나? 궁금했지만 뭐, 세계에서 가장 큰 시합을 앞두고 있는데 준비를 소홀히 할거란 생각은 안했습니다. 체육관에서 훈련하는거 사실 일상인데 그거 올려서 뭐합니까. 인스타는 특별한 순간들 위주로 많이들 올리잖아요. 본인 인생에 특별한 일들이 얼마나 많이 생겼겠어요. 굳이 운동하는거 올릴 이유 없으니.. 했었죠.
근데 루이즈가 정말 이정도로 놀기 좋아하는줄 몰랐습니다.
조슈아와의 2차전에서 조슈아는 아웃복싱 전략을 가지고 운동 많이 해서 5키로 가량 감량을 해서 왔는데, 루이즈는 평소보다 8키로 가량 더 쪘습니다. 그것도 전략적으로 더 찐게 아니라 그냥 운동 안해서 쪘습니다. 130키로 가까운 몸으로 나온 루이즈는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이며 조슈아에게 판정으로 완패하며 가졌던 모든 타이틀들을 6개월만에 다 내주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LE9tZwGf0A
기자회견장에서 스스로에게 엄청난 자책을 하며 3차전을 바라는 루이즈. 트레이너 매니 로블즈의 후일담에 따르면 1차전 이기고 나서 몇 달동안 체육관엔 얼씬도 안 했고 운동하자 설득하면 짜증냈다고.
루이즈가 이 이후에 보인 행보는 실망 반 기대 반입니다. 일단 본인의 책임을 인정했음에도, 트레이너를 바꿉니다.(그것도 직접 이야기한게 아니라 매니저격인 아버지를 통해 통보합니다) 그리고 운동량을 체력훈련 위주로 늘려서 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2차전 시작 전에 미리 좀 만들 것이지.. 그래도 뭐, 아예 안 만드는것보단 낫죠) 루이즈는 조슈아에게 진 후 총 2번의 시합을 치뤘는데, 첫 번째인 크리스 아레올라 전에서는 빨라진 몸에 적응이 안됐는지 생각보다 떨어지는 경기력으로 고전 끝에 이겼고, 두 번째인 얼마전 벌어진 루이스 오티즈 전에서는 이전보다 적응이 된 듯 명승부를 만들어낸 끝에 승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stkEoQ3l58&t=138s
* 복싱에 맞춘 웨이트 훈련을 하는 루이즈.
현재 디온테이 와일더와의 시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조슈아 전 이후로, 루이즈는 탑급에 있는 어느 누구와 붙는다고 해도 정말 명분과 그림이 나올 수 있는 위치를 가지게 됐죠.
루이즈의 스타일은 당연히 인파이터입니다. 멀리서 파고들기보단 조심조심 접근해서 순간 연타로 시합을 풀어냅니다. 스탭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순간 치고 들어가는 힘은 꽤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PSJD7R6mDI
대신 조금 안좋은 버릇이 있는데, 누군가 치고 들어올때 스텝으로 빠지기보다 품을 열며 앞손으로 받은후 뒷손으로 받아치는게 그것입니다. 상대가 앞손을 내던 뒷손을 내던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싸움을 안피하고 같이 받아치는 루이즈 특유의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문제는 루이즈의 키입니다. 183~5 정도 되는 키는 현대 헤비급에서 결코 큰편이 아닙니다. 상대가 만약 키가 훨씬 크고 거기다 주먹도 엄청난 와일더라면, 받아치기 전에 오른손 단 한방에 거꾸러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루이즈도 복싱지능이 좋은 편이므로 그리 단순하게 반응하기 보다 상대에 따라 맞추겠지만, 습관이란건 무섭거든요.
* 요런 장면이 가끔 나옴. 상대의 주먹을 받아내듯이 하면서 반격하는.. 문제는 가끔 자기 턱에 걸린다는거.
이상 정말 다양해진 헤비급 대결구도를 만든 또 한명의 좋은 선수 앤디 루이즈였습니다. 여담이지만, 루이즈가 조슈아와 붙을 때 전 운동하던 체육관 지인들에게 이거 왠지 루이즈가 이길거 같다고 그랬었습니다. 다들 얘 무슨 헛소리하는건가, 복알못이다 이런 반응이었는데 실제로 이겨버려서 가끔 술자리 안주로 삼습니다. 저에게 그런 직접적인 도움을 준 선수이기에 좀더 애착이 갑니다 ㅎㅎ
첫댓글 참 오랜만에 이종 논쟁 게시판에 너무 좋은 자료의 글들을 보고 있습니다. 쉬지 마시고 다음편 도 빨리 올려 주세요 ㅋㅋㅋ
양질의 글 감사합니다ㅎㅎ
덕력이 엄청 깊으신거 같습니다 ㅋㅋ
긴글임에도 술술 읽히네요 ㅋㅋ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정독했습니다. 느낌팍팍오는 논평이네요. 추천 따따블
조슈아랑 2차전에서 너무 실망스러웠었죠. 그리고 관심 끊었다가 우연히 오티즈랑 경기를 봤었죠. 패배 후 복귀전인줄 알았는데 그전에 한경기를 더 했었더라고요. 솔직히 다 늙은 (저랑 동갑인) 오티즈를 압도하지 못하는거 보고 이제 큰 기대는 안합니다. 와일더에게 좋은 복귀전 상대는 되겠네요.
와일더는 10월에 로버트 헬레니우스라는 중견복서와 복귀전을 합니다. 이길 가능성이 크지만 또 모르죠. 루이즈와 오티즈는 전 오티즈가 굉장히 잘한 시합이라고 보네요. 40대 화이팅^^
@바람의 디렉터 오 와일더 경기가 잡혀있군요. 1라운드에 끝내버리고 루이스랑 빨리 붙으면 좋겠네요. 오티즈가 운영을 참 잘한 경기였지만 그만큼 루이즈도 실망스러웠어요. 죠슈아를 이겼던 것 같은 영광의 순간은 이제 안올 것 같습니다...
오티즈가 겁나 잘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읽엇네요...루이즈는 챔피언급으로는 기대가잘안되더라구요 한계가 좀 보이는...a급수문장정도로 보임..사람좋아보이던데 죠슈아랑 하면서 돈걱정안할만큼 대전료받앗을테니 잘됏네요
감사합니다
복싱팬으로써 정말 고마운 글이네요! 오늘 카넬로GGG 트릴로지 리뷰 부탁드려도 될까요?
너무재밌는글입니다 !
잘봤습니다.
지금 헤비급 뎁쓰가 최고 수준인 상황인데
수준 자체는 아주 높은 선수입니다. 지금 파커도 무난히 이길 겁니다. 와일더도 조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