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마음을다하고뜻을다하고힘을다하여네하나님여호와를사랑하라
(긴 글, 안 읽어도 상관없을~^^")
고3 어느 날,
친구랑 해운대 가볼까?
하루 일탈(고3 이었으니, 학교를, 공부를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그때의 난... 머릿속 @@ 하던 한창 예민소녀?!)을 감행!
그렇다고 수업을 빠진 건 아니고.
여튼, 버스에서 내려...
기억으론, 바닷가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쓰러졌다.
어지러움이 문제...
그 당시, 부산 메리놀병원에서만 뇌파검사 가능.
까닭없는 어지러움 계속이어서...
결과, 별 것? 없이 혈액순환이 뇌까지 잘 안되서...
특별한 치유없이 어케 또 괜찮게 지나갔던 기억.
이삼 년 후, 재수 할 때 두통이 생겼었는데... 당시 수업시간 복음전파에 특심이던 (그러나 99% 쪽집게+유명해서 학원에서도 어쩌지 못했던, 당시 꽤 유명했던)지리학 쌤 따라 괴정동 어느 교회 지하실에서 안수기도(기도원에서 어느 여목. 와서 신유집회 기간, 학생들이라고 우선권?!)...
신기하게, 이후 지금껏 어지간해선 두통은 없다는!
물론...
스무 세살 적, 결국 엉뚱한 곳에서의 암癌 발병, 몇 개월 지체하다 급속도로 악화, 온통 전이, 대수술, 항암치료12회,,,
내가 가끔씩 기분 나쁘게 느끼는 내 몸에서의 징조?들 중 하나가...
어지럼증인데, 화욜 밤부터 시작이다.
그나마? 직립 아닌 누웠을 때 특히 좌우 눕지를 못하겠다는...
이틀이 지나도 변동없는 상태라
이따 오후 병원엘 함 들러볼까 생각 중. 이비인후과 등 다른 곳은 나중...
오늘,
드디어 #하동아씨ㅡ최전도사 의 별별경험? 중, #요양보호사 수업 완전 끝나는 날인데...
울 엄니가, 엄니땜시? 고생했다고 종강파티용 떡도 한되 해 주셨는데...
즐거이 깔끔히 기분좋게 감사히...
하루가 마무리 되길 간절히!
아부지~~~
여종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래서 기분전환?용...
#싸이월드ㅡ사진시리즈 3-2를 끝으로, 소시적(이래봤자 3,40대 때) 모습공개 끄읕~~^^
아, 저한테 행여라도...
공기좋은 곳 살면서,
먹는 것들 그리 까칠하게 챙기면서,
몸이 늘 왜 그러냐... 딴지 거는 분들 가끔? ㅋ 그러지 마셔요~
그나마... 이케 사는 게 은혜인 사람이니, 또 그런 말 하면 제가 눈 홀겨보든 안이뻐하든~^^
저희 엄니 눈엔 늘...
저걸 어케 살려놨는데...^^""
지금은 사람되어! 아주아주 팔팔하게 잘 살고 있으니까요~ㅍㅎㅎ!!
이번 이 어지럼증도... 흔한 증세는 아니니... 긍휼히 여기심만 기다리며~♡
(이 글 여기까지 다 읽으신 분들 책임? 딱 그 자리서 1초씩만 울 아부지께...^^!!)
내가 봐도... 서른 아홉 살? 풋풋하다. 역시 화장기 없으니~^^"
보청기가 모야~ㅋ
이어폰 끼고, 가나쵸코릿 광고 찍나??
과천시민회관 실내헬스장 다닐 때... 저 폴더폰~ㅎ
나의 롤모델 중 탑인 그녀~♡
근데 지금의 난, 그녀에게서 너무 멀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