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울이 데리고 KTX탔는데요..수첩도 있어야 하고 케이지에 넣어야 한대서 없는 케이지 부랴부랴 사서 수첩 들고 앞가방에 하울이 넣고 탔는데..아무도 수첩 보자고 안하시고..케이지에 넣지 않고 둘이 편하게 앉아서 왔다갔다 했어요..지나가는 승무원 언니 하울이 이쁘다고 계속 앉아서 구경실컷해주시고..사람들도 별로 싫은 내색 안하더라구요..뭐 피해 갈까봐 조심하긴 했지만요..
올해 진짜 단속 심해졌던데..제가 2~3년전만해두 대전~부산 오갈때 베캄이 이동가방없이두 잘만 댕겼는데 올해 제가 서울 언니네 갈라구 베캄 델꾸 기차타는데 완전 단속 심하데요 -.- 무슨 비행기 타는건줄 알고 착각을 했습니당 .......담부턴 그냥 자가용 끌고 갈라구요 -.- 오는 내내 이동가방에서 베캄이 단 1분도 못 꺼내놨었답니다 ㅠ.-;;; 꺼내기만 하면 승객이 신고를 하는지 승무원이 잽싸게 와서 제지를 하는 바람에 ㅠ.-
첫댓글 케이지나 가방에 넣고 수첩들고 타면 되요..옆에서 간혹 머라는 분 있거든요..그러면 철도청에 허가 받아 당당히 탄거라고 하니까 암말 못하더라는... 이왕이면 좌석을 두개 사서 편히 가시는게 좋긴한데... 옆좌석분이 강아지를 싫어하시면 정말 난감하니까요.
옆엔 든든한 신랑이 타니깐 괜찮아요~ 규칙만 지키면 상관 없겠죠? 답변 감사합니당 ^^
우리집 몽인 기차를 몇번이나 탔는데요. 얌전하기도 하지만..살짝 꺼내서 안고 있어도 뭐라 하시지 않더라구요. 가끔 답답해해서 열차 연결부분 의자에 앉아서 가기도 하는데.. 이뻐라해주시지 뭐라 하시지 않으시더라구요, 조심만하면 괜찮을거예요.
저도 하울이 데리고 KTX탔는데요..수첩도 있어야 하고 케이지에 넣어야 한대서 없는 케이지 부랴부랴 사서 수첩 들고 앞가방에 하울이 넣고 탔는데..아무도 수첩 보자고 안하시고..케이지에 넣지 않고 둘이 편하게 앉아서 왔다갔다 했어요..지나가는 승무원 언니 하울이 이쁘다고 계속 앉아서 구경실컷해주시고..사람들도 별로 싫은 내색 안하더라구요..뭐 피해 갈까봐 조심하긴 했지만요..
올해 진짜 단속 심해졌던데..제가 2~3년전만해두 대전~부산 오갈때 베캄이 이동가방없이두 잘만 댕겼는데 올해 제가 서울 언니네 갈라구 베캄 델꾸 기차타는데 완전 단속 심하데요 -.- 무슨 비행기 타는건줄 알고 착각을 했습니당 .......담부턴 그냥 자가용 끌고 갈라구요 -.- 오는 내내 이동가방에서 베캄이 단 1분도 못 꺼내놨었답니다 ㅠ.-;;; 꺼내기만 하면 승객이 신고를 하는지 승무원이 잽싸게 와서 제지를 하는 바람에 ㅠ.-
전 친정갈때마다 애들 데리고 가는데요 예방접종카드는 필요없을듯해요 케이지만 있으면.. 아이가 분명 더워할테니 옷입히시지 마시구요 가끔 통풍좀 시켜주세요 전 주로 영화관람칸을 애용한답니다. 어두우니까 아이들도 덜 불안해하고..일어났다 앉았다하는 사람들도 적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