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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드레서 (SoulDres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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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Lounge 스크랩 ♥동물♥ 나는 자기가 키우던 동물을 분양하는 글이 싫다.
11월엔다시만나요 추천 0 조회 2,656 20.10.26 15:3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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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키우던 반려동물을 어떻게 분양보내냐긔ㅠㅠ

  • 20.10.26 15:37

    저 어릴때 아파트 살때도 저런경우 종종 있었긔. 어디 친척집 시골 보냈다며 개는 거기서 더 행복할거라고 그러던데.. 어린마음에도 그럴리가 있나 싶었긔. 평생 함께하던 가족과 떨어져 이상한 환경에 보내졌는데 말은 못해도 감정 다 있는 애기들이 어떻게 거기서 행복하냐긔..ㅠㅠ

  • 20.10.26 15:41

    버린거지 무슨 분양이긔.. 글이 너무 슬프긔ㅠㅠㅠㅠ

  • 20.10.26 15:41

    동물은 안키우는게 답이긔 진짜요.. ㅠㅠ

  • 20.10.26 16:03

    이거 맞긔 저희 친척도 저희 집에 개 버린건데 아직도 저랑 같이 키운다고 생각하긔 제가 그래서 그걸로 화낸 적 있긔 이제 그 친척 와도 저희 아가 그렇게 안 좋아하긔 가도 가는 구나 하고 말긔 근데 지금 심장이 안 좋아서 내가 일부러 오지 말라고 하긔 왜냐면 애한텐 그 친척 보는 것만으로도 슬픈 추억 떠오르게 될까봐 잘못될까봐 무섭긔 친척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전 그 친척이 우리 집에 개 버렸다고 생각하긔 그래도 전 예쁜 아가 천사가 제 동생으로 함께해서 너무 좋긔 얘 없으면 정말 삶에 의미를 잃을 것 같긔

  • 20.10.26 16:09

    지들도 떳떳하지 못한걸 아니까 분양이라는 허울 뒤집어 씌우는거잖냐긔. 나중에 자식들에게 버려지길 바라긔.

  • 저도 어떠한 변명으로도 이해바라는거 싫긔. 동물농장처럼 살 기간이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분이시거나 병동에 계시는 할아버님과 같은 경우 아니면 어떠한 이유도 이해해주기 싫긔. 너무너무 싫어여. 지부모고 지자식고 지팔다리라 생각하면 그러겠긔? 부메랑 맞길요. 간절히 기도하긔

  • 20.10.26 16:29

    초딩 애들이 좋아한다고 강아지 사줘놓구 1년 정도 키우다 커서 애기때만큼 안귀엽고 애들도 흥미 떨어지고 뒤치닥거리 힘들다고 버린다는걸, 아버지가 대려와서 10년 넘게 키우고있긔... 처음올때 주눅들어있고 다들 못생겼다 못생겼다 했는데, 지금은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하고, 병원가면 나이대비 건강하다고 말씀하시긔
    동물 키우는건 크지않는 아이를 키우는것과 똑같긔... 정말 정성과 시간을 많이 들어야 하긔. 강아지 옷, 간식 이런거 사다주고 사랑한다 하지 마시긔. 정말 사랑하면 내가 쓰러지지 않는한 산책 시켜 주시긔... 개 키우는데 있서서 사랑 = 시간이긔
    작년 여름 열대야로 밤에 나가도 아스팔트 열기가 식지 않아 바딱이 뜨거웠을때 밤에는 물론, 아침에도 출근하기전에 단 15분 이라도 산책 시켰긔(해뜨면 너무 뜨거워서 나갈수가 없었긔)

  • 20.10.26 16:49

    ㅠㅠ 슬프고 반려동물키울사람들은 필수로읽어야할글이긔

  • 20.10.26 16:54

    어떤 변명도 이해해주긔 싫긔 갑자기 본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있어서 돌봐주지 못하는 상황아니라면요 본인만 바라보고 사는 애들을 어떻게 버리냐긔

  • 20.10.26 18:10

    저는 앵무새 키우는데 앵무새 평균 주인이 세네번 바뀐다 하더라긔 소음, 직장때문에, 뭐 그렇다는데 그거 다 감안하고 데려왔어야 한다고 생각하긔 생각외로 너무 많긔. 애완조로 길러지다가 번식조되는 앵이들도 많긔 새장안에 갇혀사는 앵이들도 많고.. 병원비도 많이드는데 신중하게 결정했으면 좋겠긔

  • 20.10.26 18:50

    고양이 두마리 6년째 키우는데 새끼 시절은 짧았지만 해가 갈수록 제 눈엔 더 귀엽고 예쁘긔. 정도 많이 들고 이젠 내 고양이들이 우리집에 있는게 너무나 당연한거라 없어질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긔. 대체 저런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은 뭐길래 너무나 쉽게 버릴 수 있는지
    모르겠긔ㅠㅠ

  • 20.10.26 19:15

    에휴 애초에 안키우는게 낫긔 슬프긔

  • 20.10.26 19:25

    세상에 버릴 사정이 어디있냐긔. 진짜 나쁜 사람들이긔 ㅠㅠ

  • 20.10.26 20:24

    우리집 개도 친척언니가 키우다 1살 되던 해에 시골에 보냈었긔 거기 비닐하우스서 묶여지냈다는데 사람을 엄청 좋아해서 직접가서 보면 저리 퍼그처럼 구슬프게 울거 같아서 멀리 차 세워두고 보고 가고 그랬는데 넘 슬픈 눈으로 무기력하게 엎드려있더라긔 글서 제가 데려왔긔 저 글보니 우리 집 개가 시골에있던 반년 동안 저랬을거 같아서 슬프긔

  • 20.10.26 21:06

    어휴 진짜 ㅠㅠ 무슨 잊었냐고.... 제정신이냐긔 ㅠㅠ 그럴꺼면 애초에 키우질 말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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