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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모임 후기 9월 23일 흑석정모에 다녀온 팬더버전 후기입니다.^^
오카 팬더 추천 0 조회 219 23.09.26 22:2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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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7 08:58

    첫댓글 드문드문 정다운 사진들이 등장하는 오카팬더님의 후기를 읽노라니 그날 흑석강변의 달콤하고 신선했던 공기가 훅 되살아나네요ㅎㅎ
    조촐한 인원이어도 결코 조촐할 수 없는 우리들의 풍경을 담아내는 오카팬더님의 후기가 늘 감동입니다~♡

    발표회때 이리저리 스피커 연결하느라 고생하는 걸 보며 바다님의 빈자리가 새삼 컸어요!! 언제나 누군가는 버티고 있는 자리들이 있어서 세상은 돌아가는 것이겠지요.
    바다님 파이팅! 오카클럽 파이팅!입니다~^^

  • 작성자 23.09.27 14:36

    늘 미친 만연체 글의 압박으로 보시는 분들 숨넘어가게 하다가ㅋ, 백작부인님이 자애롭게도 이날의 사진들을 투척해주셔서요^^ 한가위마냥 풍성한 후기가 되었네요. 헤헤^^ 감사하지 뭐예요~♡ㅋ
    제비꽃님 말씀처럼 조촐한 인원이어도 결코 조촐할 수 없는 즐거움이 가득한 모임이었어요^^

    바다님의 빈 자리... 그러게요~ 비록 뒤풀이에서는 무려 4차까지 달리시며, 제 약을 바짝바짝 올리시는 맹활약(?)을 펼치셨지만요^^; 너무 바쁘시고 고생이 많으셔서 걱정도 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ㅠ
    제비꽃님, 추석 연휴 즐겁게 잘 보내시고~ 우린 10월의 흑석에서 또 반갑게 뵈어요오~~^^♡

  • 23.09.27 11:30

    뜨거운여름을 지나~
    선선하니 하늘하늘~~
    뭐하나 부족할거 없는 기가막힌 날씨의 9월 정모!!
    당연히 참석하리라 다짐했건만~~
    어찌 그리 정모가 가까워지면~
    없던일도 생기고~
    뜻하지않은 일들이 자꾸 벌어져서~정모의 아쉬움을 느낄새도 없이 정신없이 보내게됐네요~

    주님 영접을 못하시게된 ^^;
    팬더님의 몸 컨디션때문에 텐션이
    낮아지셨다고는 하지만~~
    저희는 팬더님의 글속에서
    팬더님의 텐션이 40 프로이던~
    80프로던, 100프로 이던간에~~
    팬더님의 후기로 ~~
    저희는 120프로 그이상 텐션이 오른 상태로 행복하게 그날을 느낄수있음에 ~~너무나 감사하답니다~~♡♡♡

    연주에 대한 감상도~
    팬더님을 통해 나오는 연주의 느낌은 더더욱 생동감이 넘치구요~~♡
    곳곳에 웃음포인트로 배꼽 몇번잡았네요~ㅋㅋㅋㅋ^^
    배꼽잡은 여러 장면중 백미는~~~

    맨 마지막 단체사진속 아래 설명글~~
    " 주제 넘게 꽃받침을 하고 있는 팬더 " ㅋㅋㅋㅋ 😆😂
    아놔ᆢ 어찌나 정신없이 웃어댔는지~~ㅋㅋ 아직도 배꼽 못찾았네요~~~ㅋㅋ
    넘 재밌어요 ㅋㅋ


  • 작성자 23.09.27 14:45

    정말 기가 막힌, 더할나위 없는 날씨의 9월의 흑석 강변이었답니다^^ 완전식품님이 못 오셔서 어찌나 아쉽던지요~ 풍부한 감성의 완전식품님 계셨으면 그 순간순간들을 한껏 만끽하며 엄청나게 행복해 하셨을텐데 말이죠~~♡ 10월을 기약하는 걸로요^^

    역대급으로 낮은 텐션으로 보내고 온 뒤풀이였지만^^;~ 이 또한 재미난 추억이 될 듯요~ 하하;
    이번에는 강추님의 외도 사건(?)ㅋㅋ등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많았네요. 정신없이 바빠지기 전에 숙제를 미리 해치워놓자 싶어서, 어제 번개같은 손놀림으로 자판을 두들기며 써내려갔네요^^; 정신없이 바쁘실 명절 앞두고 시간 내어 이리 즐겁게 읽어주시고 엔돌핀도 충전해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ㅋㅋ
    단체사진 찍을 때 무슨 포즈를 하지??하며 우왕좌왕하다가 저도 모르게 그만 꽃받침이 나와버렸어요^^;;;; 대체 왜 그런 것인지~~;;;;; 나중에 사진 보며 혼자 '어후~ 왜 저랬대~;'했네요.ㅋㅋ
    다음엔 엔딩포즈(?)도 미리 생각해가야겠어요.ㅋㅋㅋ
    완전식품님~♡ 긴긴 명절 연휴 동안 너무 고생하시는 일 없이 가족친지분들과 더없이 화목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우린 조만간 반갑게 만나요오~^^♡
    늘 감사합니다아~~^^

  • 23.09.27 09:39

    아뉘 ᆢ주제넘게 라뇨~~~ㅋ
    아~미치겠다 ㅋㅋ
    꽃받침으로 귀욤 뿜뿜~
    이쁘기만 하시구만요~~
    금빛피리 ㅋㅋ강추님 사진도 공수받아 올려주시고 ㅋㅋ
    요소요소 재미난 부분들 빠트리지않는 팬더님의 필력 덕분에~ 엔돌핀이 마구 도네요 ㅋ
    역시 사진 밑 설명글도 평범하게 지나치지않으시고
    큰웃음을 선사하시며 승화시키시는 쎈스~~~♡♡♡
    최고 👍~~
    우리 10 월 정모에는 더없이 멋진날이 되기를~♡
    더 큰 즐거움과 오버 텐션으로~
    즐겁게 보내보아요~^^

    팬더님의 유쾌한 후기 덕분에
    즐겁게 하루 시작합니다~♡♡♡

  • 23.09.27 10:05


    역시 정겨운 후기 실감나게 잘 읽었습니다. ^^
    그날 오후 시간이 되어 뒷풀이라 도 갈까 했었는데
    안 가길 잘했네요. ㅋ

  • 작성자 23.09.27 22:03

    어휴~; ㅋ아니예요. 저만 혼자 울적해 했을 뿐, 괴로워하는 저를 안주 삼아(?) 다른 분들은 아주 아~주 즐거운 시간 보내셨답니다.ㅋㅋㅋ(ㅡㅡ)
    농담이고요~ㅎㅎㅎ 뒤풀이는 언제나 즐거운 거 아시잖아요^^
    담부턴 시간 되면 꼭 나오셔요^^
    바람별님,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셔요~~^^♡

  • 23.09.27 14:36

    명절앞이라 마음이 분주할텐데
    후기 올려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일년중 가장 좋은날씨에 연주 듣는 재미도 좋았던 정모였지요^^
    10월엔 단풍이 기다리고 있는~
    멋진가을날의 정모를 기대해봅니다~

  • 작성자 23.09.27 14:52

    몸과 마음이 분주한 가운데 숙제에 대한 압박감까지 느끼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어제 초인적인 속도로 다다다다~ 자판을 정신없이 두들겼네요.ㅋㅋㅋ
    인원은 조촐했지만 날씨도, 분위기도, 연주 듣는 재미도 너무 좋았던 행복한 하루였어요~^^
    우리 백작부인님의 아름다운 플러터 텅잉이 귓가에 아직도 맴도는 듯 하네요~♡(부럽~ㅋㅋ)
    아름다운 연주 들려주시고, 영상까지 찍어주시느라 넘넘 수고 많으셨어요오~♡ 늘 감사합니다!!!^^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준비해놓고 저희를 기다릴 10월의 정모를 저역시 기다려봅니다~^^
    백작부인님,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 되시길요~~^^♡

  • 23.09.27 14:42

    후기를 읽고보니 좋아하는거, 하고 싶은거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게 소중한 것 같습니다.~
    오카리나 클럽을 통해 많은 것 배우고 느끼네요.
    추석 명절 건강히 잘 보내시고 즐거운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 작성자 23.09.27 21:56

    맞아요.ㅠ 좋은 컨디션으로 평범한 일상을 당연한 듯 누릴 수 있는 것 자체가 축복이죠~ 저도 제가 뒤풀이에서 그러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었던~ㅠ
    2차때 제 옆자리에서 계속 저를 안쓰러워 하시며, 술을 못 먹는 저때문에 같이 자제하시며 술을 별로 안 드시는 모습에 감동이었네요~ㅋㅋ왜 잘 안 드시냐고 했더니, '이상하게 별로 맛이 없네요'하시던 다정하신 필즈너님~♡ㅋㅋㅋ결국 저 가고 난 뒤에 3차, 4차까지 달리신~ㅋㅋㅋㅋ
    담부턴 괜히 자제하시지 않게 제가 좋은 컨디션 회복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후후후~~
    필즈너님도 추석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또 반갑게, 건강한 모습으로 뵐게요!!!^^

  • 23.09.27 14:52

    추석을 앞두고 가족 모임과 정모가 겹쳐지는 일정으로 한달 전부터 정모에 참석하지 못함에 우울해 하고 있었어요~~ㅠ
    정모날에는 정모의 순간들을 가늠하며 혼자 동선을 추억하곤 했답니다~~
    백작부인님의 빠름 빠름의 영상을 보며 회원님들의 연주에 감탄하고 팬더님의 디테일한 후기를 읽으며(보는듯) 즐거웠을 정모를 그려봅니다~~
    팬더님 쓸쓸함 떨쳐버리고 다음 정모 뒤풀이 함께 즐겨요^^♡

  • 작성자 23.09.27 15:03

    그러게요. 그날의 흑석을 누구보다 행복하게 만끽하셨을 포에버님이 못 오시게 되어 제가 다 너무 아쉬웠었답니다.ㅠ 한 달 전부터 우울해 하셨다니, 에고~ㅠ
    정모에 못 가게 되는 날에는 시간대별로 모임의 흐름과 동선을 머릿속에 그리게 되는 그 심정, 저도 알고 말고요~~
    그래도 백작부인님의 더없이 빠른 영상과 제 후기가 위로가 되셨다면 다행이예요~♡
    이번 정모는 정말 쓸쓸하고 서러웠던ㅠ 시간도 있었지만~ 흙.ㅠ 다음 정모에는 알콜팬더로 부활해서 반드시!! 같이 즐기도록 해볼게요~♡ㅋㅋㅋㅋ
    포에버님, 긴 추석 연휴 건강하게, 편안하게 잘 보내시고요~♡ 우린 10월달에 더 반갑게 뵈어요!^^♡

  • 23.09.27 20:13

    이상하게 그날따라 다들 피곤했지만 오붓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뒷풀이는 팬더님이 함께 즐겨야 분위기가 사는 것 같아요.

  • 작성자 23.09.28 11:11

    오붓한 분위기라 정말 좋긴 했어요.ㅋ저도 그런 분위기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만큼은...... 즐길 수가 없었네요. 흙.ㅠㅋㅋ
    다들 3차 간 사진 보고 어찌나 속상하던지~;
    제가 함께 즐겨야 뒤풀이 분위기가 산다니~♡ 말씀도 참 이쁘게 하시는 도바킨님이셔요.ㅎㅎ
    감사해요.ㅋ네!!! 담에는 꼭 같이!!!! 즐겨보는 걸로요!!!!^^

  • 23.09.28 09:52

    정예멤버로 이루어진 정모였네요^0^
    어제 전을 부치고 오늘 아침을 한가하게 보내며 읽는 후기는 꿀맛이네요^^~~
    후기 읽고 동영상 보려고 미뤄두고 있는데 연주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까페회원분들의 열정과 일취월장하는 얘기는 저의 의지도 끌어올리고요^^~~
    아~~~ 얼른 추석 준비 마무리하고 경청하렵니다~~
    모두 보고싶어요^♡^

    팬더님 금주상황으로 뒷풀이 3차를 못가셨군요^^
    아쉬우셨겠지만~~
    얼마전 유튜브 어떤 채널을 보니 술은 한방울도 안마시는게 건강에 이롭다~~😄😄🤗ㅎㅎ~~
    전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팬더님의 회복을 위해~~치얼스~~~

  • 작성자 23.09.28 20:08

    ㅎㅎㅎ전 맛있게 부치셨어요?^^
    정예멤버라~ 우리 오카여행님이 계셨어야죠~!!♡ㅋㅋ
    그날 보내주신 사진 보며 완전 빵 터졌었네요.ㅋ조만간 강추님의 금피리 공연을 저희도 들을 날이 있겠죠?ㅋㅋ궁금하네요~♡^^
    동영상 후기 아직 안 보신 거군요~ㅎㅎ추석 연휴 잘 치르시고 편안한 맘으로 들으시는 것도 꿀맛이실 듯요~♡ㅋ
    우리 카페 회원분들이 날이 다르게 좋은 소리 들려주시는 그 엄청난 열정은 진짜 최강인 것 같아요~ㅋ게으른 자신을 반성하게 되기도 하고요^^;

    제 금주상황... 사실 약을 몇 개월은 먹어야 할 상황인데(소근)~ 이번은 먹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참았지만, 담달 정모때에는 하루쯤 치팅데이(?) 느낌으로 일탈하려구요.^^;ㅋㅋ
    제 정신건강에 너무 해로와서요.ㅎㅎㅎㅎ;;;
    그 유튭 채널의 얘기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의 정신건강도 못지않게 중요하니깐요?♡ㅎㅎ
    치얼스~~~♡ㅋㅋ
    추석 연휴 잘 보내고 보아요~^^♡

  • 23.09.28 11:35

    이런 저런 상황으로 들락날락하며 후기를 읽고 있었는데, 후기와 댓글들 함께 감탄이 절로 나오도록 재밌어요~ 어우, 센스들이 정말..^^

    풍물패가 혼을 쏘옥 빼놓고 가는 바람에 조금 정신이 없었지만, 정모는 언제나 신나고 기대가 됩니다.
    생각해 보면 모임에 갈때는 한가지씩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려 하는데 거의 맘대로 안되는듯 해요;; 넘 어렵다요...그렇지만 연주 들으면서 새로운 자극도 받고 다른 목표들도 생기게 돼 좋습니다 ~

    명절 준비로 이제 본격적으로 바쁜 시간이겠네요. 추석명절 잘 지내시고, 곧 또 만나요~~

  • 작성자 23.09.28 13:07

    명절이라 정신없이 바쁘실텐데, 바쁜 거 지나고나서 천천히 읽어주셔도 되는데요~ 바쁜 와중에 틈틈이 읽어주시는 그 다정한 맘에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예요~^^♡♡
    후기를 쓰는 거 자체는 즐겁지 않은데^^;, 역시 후기를 올리고 나면 센스 만점이신 회원분들과 주거니 받거니 수다 떠는 재미가 있지요~♡ㅎㅎ
    그날은 정말 풍물패 덕분에 혼이 쏘옥 빠지는 경험 제대로 했었네요.ㅋ제가 자리를 잘못 잡는 바람에, 풍물패와 제일 가까운 최전선에 자리를 잡아 정말이지 연습하는 데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ㅋ;; 오래전 청계천 버스킹때 풍물패가 지나가주지도 않고 다리 위에서 계속 풍악을 울리는데도, 흔들림 없이 연주하시던 구름님의 강건했던 모습도 새삼 기억나기도 했구요.ㅋㅋ
    오카리나는~ 연주는~ 정말 할수록 넘 어렵다에 공감백배예요~ㅠ 늘 아쉬움이 남고 당최 뜻대로 되지를 않네요.^^;; 그저 끊임없는 노력만이 정답인가 봅니다.ㅋ우리 모임 발표회야말로 좋은 자극 받기에 최적의 장소인 듯 합니다.ㅋ어찌나 열심이시고, 어찌나 잘하시는지~♡ㅋ
    아들부자님, 바쁜 명절 무사히(?) 잘 보내시고, 또 모임에서 반갑게 뵈어요!!^^♡

  • 23.10.05 10:09

    흑석은 늘 설레게 합니다~^^
    오카팬더님의 후기를 읽다보니 음주벙도 생각나고 발표벙도 생각납니다ㅋ
    제 오카리나 시간 중 가장 행복했던 에피소드 중 하나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었던 흑석에서의 추억들...^^
    몸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마음은 늘 그 곳에 있습니다^^

  • 작성자 23.10.05 10:56

    흑석, 특히 가을의 흑석은 정말이지 낭만의 보고지요~♡ㅋ
    소소한님이 언급하신 음주벙과 발표벙은 정말 흑석에서 만끽했던 즐거웠던 시간의 정점이었달까요~♡♡ㅋㅋ
    음주벙 시즌 2, 발표벙 시즌 2 다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올해도 그냥 지나가게 되는 건가? 싶어 벌써 아쉬워요.ㅠ
    소소한님을 벙짱으로 모신 부산식 발표벙, 부산의 두 연주자분이 멋진 디너쇼ㅋㅋ를 펼쳐주셨던 음주벙~♡ 언젠가 꼭 다시 흑석에서 그 즐거웠던 시간들이 펼쳐지길 기대하고 있을게요~~^^
    건강히 지내시다 곧 반갑게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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