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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 교회 (병산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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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 생명의 삶 묵상 2024년 7월 3일(수) 말씀 묵상
김형준목사 추천 0 조회 63 24.06.27 20:2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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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3 06:33

    첫댓글 아멘!
    북이스라엘왕 여호람은 사마리아성에 덮친 재왕으로 자기 옷을 찢으며 애곡합니다
    사마리아성의 극심한 식량난에 거저주어도 먹지 않을 나귀머리 식재료을 높은 금액으로 거래하는것뿐 아니라 두여인의 다툼으로 자기 자식까지 삶아 먹는 꿈찍한 굶주림의 상황들이 있음에도 여호람은 회개하지않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엘리사에게 모든 책임을 돌립니다
    엘리사는 자신을 죽이려고 왕이 보낸 사람이 가까이 온 것을 알고 그를향해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넝에 양식이 풍족하리라는 놀라운 소망의 메세지를 전하지만 여호람왕의 신임을 받는 한장관은 그의 말에 비웃으며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며 불신 합니다
    하나님은 인내하시며 끝까지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는분이시지만 자기의 고집과 자아를 꺽지않고 회개하지 않는자들에게는 심판하시는분임을 보여주십니다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도우시리라 하신 주님의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지금 이나라 현실은 환란의때을 보내고 있는 현상들을 경험하고 있지는 않는가 생각합니다
    우리맢에 놓여있는 경제난들은 너무도 힘에 버거울 정도로 어려워갑니다
    주님 나의 힘이 되시는 아버지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이어려운 시기를 믿음안에서 잘극복하고 잘 지나갈수 있기를기도합니다

  • 작성자 24.07.03 08:15

    김창섭장로님 :
    아람 왕 벤하닷의 군대가 사마리아 성을 포위했을때 사마리아의 경제사정은 극심하게 어려웠습니다. 나귀머리 하나에 8세겔에 거래되었고 합분대 샨싀일에 은 다섯 세겔로 거래되었습니다(1세겔은 11,4그램) 그 당시에 사마리아성의 경제를 통제할수 없는 전시에 경제사정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포위당한 사마리사성의 기근은 어미가 자기 자식을 잡아먹을 정도로 혹독한 기근이었습니다. 이러한 참극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했을때 임하는 형벌로 엘리사에 의하여 예언되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사회는 우상숭배에 깊히 물들어 있었고 오무리 왕조의 역대 왕들은 이러한 우상숭배에 깊히 간여하였고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여호람 왕은 사마리아에 든 재앙을 하나님 탓으로 돌렸습니다.  또한 여호람 왕은 어찌 더 여호와를 기다리겠느냐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의 영혼 속에는 여호와에 대한 소망이 희미하게 남아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그근을 당할때 하나님께서 내리신 것으로 믿고 겸손히 주 앞에 더 가까이 나아 가기를 원합니다.

  • 작성자 24.07.03 15:13

    아멘. 아람의 벤하닷 왕이 자신의 군대를 살려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배신하고 사마리아를 포위합니다. 성내에서는 긴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반인륜적인 일들을 벌어집니다. 서로의 자녀를 삶아먹으려 하고, 이 모든 원인을 엘리사의 탓으로 돌립니다. 이스라엘 왕은 겉옷 속에 베옷을 입습니다. 국가의 재난이나 회개할 때 '베옷'을 입는데, 이러한 왕의 행위에는 진심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눈을 의식한 행동입니다. 엘리사가 장로들과 이야기 나누는 사이에 왕의 전령이 와서, '더이상 하나님께 희망을 두지 않겠다'고 합니다. 왕의 장관은 엘리사 내일 이맘때 쯤에 물가가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것에 대해 불신을 표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위기를 만나면 하나님에 대해 쉽게 잊고 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 역사하셔서 어떤 방법으로든 도와주십니다.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인생의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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